스포츠일반
[창간 47주년 골프특집] 캘러웨이골프, '트루비스' 볼의 새 컬러버전 공개
캘러웨이골프가 크롬소프트 트루비스(Truvis) 볼의 새로운 컬러 버전 '옐로우 & 블랙'(사진)을 선보였다.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캘러웨이만의 트루비스 기술을 적용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은 지난해 가을 출시된 뒤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5년 목표치의 2.5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2016년 현재 판매량 또한 전년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옐로우 & 블랙' 트루비스 볼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명도와 채도가 가장 높은 노란색과 가장 낮은 검정색을 조합해 가시성을 높였다. 마치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가 선명한 도로 안전 표지판을 보듯 눈에 확 띈다. 그만큼 '옐로우 & 블랙' 트루비스 볼은 필드에서 공을 찾기 쉽고, 골퍼의 개성까지 함께 돋보이도록 한다. 또한 볼이 크게 보이면서 어드레스 때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주는 장점도 있다. 캘러웨이의 크롬소프트 볼은 매우 부드럽지만 빠른 복원력을 자랑한다. 듀얼 소프트 패스트(Dual Soft Fast) 코어가 운동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스핀을 감소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또한 우레탄 소재의 소프트 듀라스핀(Soft Duraspin) 커버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내구성, 정교한 스핀 컨트롤을 보장한다. 크롬소프트 볼은 짐 퓨릭(46)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저타 58타를 함께한 볼로도 유명하다.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올 상반기 트루비스 볼 '옐로우 & 블랙' 컬러 버전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국내 출시 시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볼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풀가동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제품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7만원. 제품 문의는 02-3218-1900. 서지영 기자
2016.09.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