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건
연예

[리뷰IS] '윤혜진의 날' 선포…오로지 자신 위한 '해방타운'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윤혜진의 날'을 선포했다. 오로지 자신에 집중하고 소비를 즐기며 플랙스 한 하루를 보냈다. 22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 4회에는 윤혜진이 종로 구제 상가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은 결혼 전부터 윤혜진이 자주 찾던 상가. 빈티지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입구부터 빈티지한 옷들이 윤혜진의 발을 잡았다.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옷에 정신이 팔려 행복한 미소를 한가득 지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픽하고 거울 앞에 서서 입어보고 그저 행복한 쇼핑 시간이었다. 단골가게들도 들려 옷을 구입했다. 하지만 엄마에서 벗어날 순 없었다. 예쁜 옷을 보면 "우리 지온이 입으면 예쁘겠다"라는 말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를 반긴 것은 택배 8개였다. 택배를 뜯으며 자신이 산 물건들을 하나씩 확인했다. 각종 주방 아이템과 운동 아이템들이었다. 특히 다용도 칼과 가위들이 다른 입주민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윤혜진 역시 직접 사용해보며 "신박하다"라고 좋아했다. 저녁 식사도 윤혜진의 날인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 누들과 스테이크를 메뉴로 택해 즐겼다. PPL이 아닌 '내돈내산'의 기쁨을 만끽했다. 쇼핑한 옷들도 정리했다. 윤혜진은 "오늘 쇼핑한 건 90% 만족이다. 이 집에 살림이 많아질 것 같다. 누구의 눈치 볼 필요 없는 해방타운이 아닌가"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운 옷장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3 07:50
연예

'냉부' 유현수X미카엘, 뮤지컬계 여제 박칼린 취향 저격[종합]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셰프들의 요리에 감동했다.박칼린·김지우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최근 박칼린은 뮤지컬 '시카고'의 벨마 역으로 출연한다. 그간 박칼린은 18년간 '시카고'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했던 바, "춤을 추고 오디션 보는 게 걱정되긴 했다"며 "저도 오디션을 봤다. 뮤지컬은 캐릭터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작품에 맞는 사람이 있다. 오디션은 꼭 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지우는 박칼린의 실제 성격으로 "되게 귀여우시다. 애교도 일부러 부리시는 게 아니라 배어 나온다. 또 항상 엄마처럼 스태프들 몫까지 케이크를 잔뜩 구워오시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칼린은 "저를 대한민국이 잘못 알고 있다. 일할 때는 제가 봐도 좀 세지만, 오디션에서는 친절하다. 못해도 열심히 준비한 사람에게는 끝까지 마음 주는 스타일이다. 근데 이외에 나머지는 다 허당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박칼린은 "어릴 때부터 요리를 하는 게 제 휴식이었다. 토요일에 베이킹 재료를 잔뜩 사와서는 일요일 하루 종일 요리를 했다. 그래서 주변에 다 나눠주고 그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우는 박칼린의 요리를 먹어봤다며 "맥앤치즈·레몬 케이크·레몬 머랭 파이 등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거들었다.이후 박칼린은 희망 요리로 'Today's Special 박칼린 요리'와 '채소 판타지아'를 주문했다. 첫 번째 대결은 유현수와 레이먼킴의 맞대결. 유현수는 박칼린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한식 요리인 '부산행'을, 레이먼킴은 치킨 누들 수프와 미국식 라임 케이크 요리인 '캡틴 아메리카'를 만들었다. 승자는 유현수. 박칼린은 "15분 만에 만들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부산에서 할머님이 만들어줬던 맛이 느껴진다. 제 추억을 상기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발상을 선보인 게 너무 감사하다"고 평했다.두 번째 대결로는 미카엘과 샘킴이 맞붙었다. 미카엘은 싱싱한 채소와 미지근한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낸 연어 요리인 '살몬 판타지아'를, 샘킴은 고수와 채소를 듬뿍 넣은 타코 요리인 '타코 판타지아'를 요리했다. 승자는 미카엘. 박칼린은 "진짜 맛있다. 연어는 너무 부드러운데 5~7가지 맛이 난다. 뽕짝 메들리 같다. 제 냉장고에서 나온 맛인가 싶다"라고 평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09 22:48
연예

모든 메뉴 3천원대, 행복한 한끼 '헬로 베트남 쌀국수'

2016년 창업시장의 핫 키워드는 ‘가성비’다. 즉 가격대비 가치를 주는 업종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품질대비 가격이 저렴한 웰빙 메뉴, 가격대비 인테리어가 훌륭한 매장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 지상파 방송의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코너에서 소개된 ‘헬로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맹본사인 ㈜디티푸드 이종성 대표이사는 ‘헬로 베트남쌀국수’의 가맹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 베트남쌀국수’는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웰빙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소고기 쌀국수부터 닭고기 쌀국수, 볶음면, 볶음밥, 짜조, 라이스앤 누들, 비빔 쌀국수, 냉 쌀국수 까지 모든 메뉴를 3천원 대로 즐기는 행복한 한 끼 장소로 소개하며 입구까지 늘어선 긴 줄이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전했다. 인기 비결은 가격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에 있다. 15가지 식재료를 사용한 천연향신료와 구운 채소로 육수를 만들고 쫄깃한 면발로 좋은 식감까지 준다는 것. 여기에 자체적으로 레시피를 개발해 가격 거품을 없앴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매장도 돋보인다. 카페형으로 현대인들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내세웠는데. 이러한 분위기도 고객을 끌어 모으는 힘이 되고 있다. 쌀국수 전문점 ‘헬로 베트남쌀국수’은 작은 매장에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알뜰창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부분의 식재료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 호치민의 ‘포다 쌀국수’ 에서 직수입해 단가를 낮추고 셀프서비스 및 무인 식권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이종성 대표는 현지에서 배운 조리법을 한국식으로 맛있게 변화를 주어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태. 사골. 양지머리. 등 다양한 소고기와 각종 향식료로 소고기 쌀국수의 국물을 낸다.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육수의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특히 저칼로리 음식으로 여성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쌀국수는 100g 기준 180cal, 일반 칼국수나 스파게티가 100g 기준 460cal, 600cal 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다. 여기에 쌀국수의 주재료인 숙주나물을 유기농 상품으로만 사용하며 육수가 갈비탕이나 곰탕 맛과도 비슷하며 달짝지근하면서도 진하고 시원한 맛이 조화로웠다는 평을 받았다. 권우근 기자 2016.10.13 11:54
연예

다이어트 돕는 '균형영양, 저칼로리 식음료' 눈길

입춘이 지나며 절기상 '봄'에 접어 들었다. 지난 겨울 매서웠던 추위 속에서 따뜻한 계절 봄만을 기다려왔건만 다가오고 있는 봄을 즐거운 마음으로만 맞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두꺼운 옷으로 겨우내 찐 군살을 가려왔던 여성들이다.삶이 곧 다이어트인 여성을 지칭하는 '삶다족'. 매일 다이어트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매다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들은 다이어트라는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겨울만큼은 잠시 다이어트와 사투에서 행복한 휴전기를 보낼 수 있었던 여성들에게 비상이 걸린 것이다.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옷차림만큼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봄을 맞기 위해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 유혹이 들 테지만 굶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런 방법은 체중 감량에 일시적인 효과를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지속하기도 어렵고 건강에는 더욱 해롭기 때문이다. 봄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면서 칼로리 부담은 적은 식음료들을 눈여겨보자.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두유 다이어트'가 화제가 될 만큼 두유는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면서 포만감은 높아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1. 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 2. 정식품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 3.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4. 돌 '미니 크런치'다이어트를 위해 두유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정식품은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를 지난달 출시했다. 신제품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자사 두유 대비 칼로리를 약 40% 낮춰 한 팩(190ml)에 75kcal 밖에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로리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를 함유, 단백질의 영양성분과 식이섬유의 포만감까지 누릴 수 있어 식사대용식이나 영양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제품이다.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는 완전 식품 콩의 영양에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슈퍼곡물의 영양은 더하고, 칼로리 부담은 낮춰 두유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설날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몸이 무거워졌다면,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분은 골고루 함유한 베지밀 두유로 건강한 식단 관리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다이어트시 간식의 유혹을 참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고칼로리의 간식을 피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간식으로 준비해보자. 맛은 물론 포만감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돌 '미니 크런치'는 달콤한 건과일에 견과류가 하나로 합쳐져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견과인 캐슈와 구운 아몬드를 함께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달콤한 건과일을 넣어 입안의 텁텁함을 방지하고 영양적 균형을 맞췄다.바삭한 견과류와 쫄깃한 건과일을 큐브 형태로 합쳐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성이 좋아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에 좋다. 미니 크런치 제품은 함유된 과일에 따라 '캐슈&블루베리', '캐슈&크랜베리' 총 2종으로 출시됐다. 다이어트시 밀가루 식품은 다이어트의 주적이다. 한창 다이어트에 신경쓰고 있는데 면 요리가 당긴다면,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누들을 눈여겨보자.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 제품이다. 기존에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이었던 면을 두부로 대체해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조리 없이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참깨소스나 오리엔탈 소스를 넣어 비빔면으로 바로 먹을 수 있고, 멸치육수, 가쓰오부시, 메밀소바 소스등 취향에 따라 첨가해 콜드누들이나, 야채와 함께 샐러드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 시 필요한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이다.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 등에 많이 함유된 섬유질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줘 다이어트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채소와 과일을 챙겨먹기 번거롭다면 식이섬유를 함유한 음료로 도움을 받아보자.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는 일상 속에서 섭취하기 힘든 식이섬유 2.5g(100ml 기준)을 함유한 식이섬유 음료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 등에 많이 함유된 섬유질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줘 다이어트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제품은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기름지거나 고칼로리 음식 섭취 후에도 즐기기 좋다. 칼로리 역시 낮아 열량에 민감한 다이어트 여성들에게도 적합하다.정현혜 기자 2016.02.15 11:44
연예

명절증후군, 불어난 뱃살 어떻게 할까?

즐거웠던 연휴가 지나갔다. 가족 친지끼리 모여 풍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었지만 연휴가 끝난 후 불어난 살을 보면 고민이 앞선다.연초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이들도 설 명절에는 과식을 하게 되어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긴 명절 동안 음식 섭취 과다로 늘어난 뱃살을 빼면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먹거리를 살펴보자.사진제공=켈로그, 풀무원건강생활, Dole(돌), 동원F&B(왼쪽 위부터)◆ 하루 한끼는 가볍게설 음식은 대부분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고 열량 음식이다. 때문에 연휴 동안 하루 삼시세끼를 모두 명절음식으로 먹었다면 하루 열량 섭취권장량 약 세배 이상을 섭취한 꼴이 된다. 따라서 명절 연휴가 끝난 후에는 하루 한끼 정도 열량이 낮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해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 좋다.켈로그 시리얼 '스페셜K 레드베리'는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셔 인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고 인증된 딸기가 급속 동결 건조된 상태로 풍부하게 들어간 스페셜K 레드베리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이섬유 및 단백질이 다른 제품보다 더 강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셜K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제품이다.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제품이다. 종가집만의 두부제조공법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생 두부를 활용한 두부 면으로 출시됐다.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인 기존 면을 대체하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대용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물 그대로 섭취하기음식 섭취 시 칼로리를 줄여주는 좋은 방법은 인공 첨가물이 거의 들지 않은 원물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돌 '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과 함께, 말린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망고가 들어있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사용했다.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에 과일의 영양소까지 더해져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동원F&B '자연한입 고구마'는 엄선한 국산 고구마를 정성껏 말려 고구마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말랭이 간식이다. 100% 원물 그대로의 제품으로 고구마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다.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사진제공=켈로그, Dole(돌), 동원F&B, 대상FNF, 풀무원건강생활, 일동후디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식사 사이 음료로 포만감 주기식사 사이에는 열량이 낮고 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주는 슬림 한 음료를 마셔주면 포만감을 높여줘 과식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명절 동안 고통 받아온 변비 해소에도 효과를 줄 수 있다.풀무원녹즙은 발효녹즙 4종으로 '오리지널 발효녹즙', '클린업 발효녹즙', '슬림업 발효녹즙', '헬씨업 발효녹즙'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제품별 주요 원료만 발효한 것이 아니라 제품 4종 모두에 유기채소발효즙을 추가해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분의 함량과 관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슬림업 발효녹즙'은 여성들에게 좋은 아로니아와 단호박 발효즙을 추가했으며 코코넛주스와 망고퓨레로 맛을 더했다.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은 1A등급 저지방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발효유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기능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을 비롯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을 담았다. 안정제 등 인공첨가물은 전혀 없으며 플레인, 레드자몽, 레몬라임 총 3종으로 출시되어 각자 기호에 맞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식이요법 관리와 함께 운동은 필수식품을 통한 도움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절 때문에 갑자기 늘어난 살은 좀만 지나면 빼기 어려움으로 1~2주 정도 단기간 계획을 잡아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빼주는 것이 좋다. 장거리 운전, 고된 명절 일로 인해서 몸이 굳어있고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임으로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몸 전체를 풀어줄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산보, 조깅 등의 운동을 추천한다.정현혜 기자 2016.02.11 13:17
경제

추석 연휴 동안 친척들과 함께 외식 하기 좋은 매장은?

추석 연휴 동안 차례 음식에 물릴 때 즈음이면 외식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연휴 덕분에 모인 친척, 연휴를 이용해 만난 친구 등과 함께 가기 좋은 외식 매장을 소개한다.전, 고기 등 유난히 기름기가 많은 차례 음식을 먹다 보면 깔끔한 샐러드 생각이 간절하다.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은 허브 뷔페 레스토랑답게 10여가지의 허브를 주제로 60여가지의 요리로 구성한 샐러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양상추’ 및 ‘스파이시 엔젤 누들 샐러드’, ‘고구마 단호박 샐러드’ 등을 비롯해 ‘양송이 스프’는 물론 파스타, 스튜, 볶음밥 등도 선보이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특히 ‘고르곤졸라 피자’, ‘부르스게타 피자’, ‘프리터 피자’ 등 3종으로 구성된 엘레나가든의 화덕피자는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샐러드바 외에도 ‘비프 비스테카’, ‘뽈로 그리글리아’ 등 스테이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연휴를 맞이해 일가친척이 모여 외식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한식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에는 고민하지 말고 한식 뷔페를 이용해 보자.‘계절밥상’은 쌈·무침, 쌈 채소, 그릴&핫, 비빔밥·주먹밥·쌀밥과 추억의 간식코너에서 제철재료로 70여 종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입맛 까다로운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기 좋아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제격이다. 더불어 계절밥상은 추석 당일인 8일에 매장을 방문하면 송편을 제공한다.계절밥상 외에도 찬음식, 더운음식, 즉석그릴, 전&튀김, 비빔밥, 주전부리 등의 코너에서 60여 가지의 한식을 선보이고 있는 ‘자연별곡’도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친환경 쌈 채소가 특히 인기여서, 육류 섭취가 많은 연휴에 찾기 안성맞춤이다.연휴 동안 차례 음식 만드느라, 가족 챙기느라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바쁜 일정 탓에 오랜만에 만난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나가보자.올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이 뜨는 추석날, 서울 야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 전통 깊은 돈까스 맛집 등이 있는 남산은 멀지 않은 거리에, 귀경길 교통 정체의 영향도 크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또한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는 추석 연휴 동안 ‘N서울타워’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럭키 박스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망대 엘리베이터 탑승 대기 공간에서 투명 금고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맞히면 된다. 비밀번호를 맞히는 고객에게 금고 안에 들어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2인 식사권’, ‘N서울타워 전망대 티켓’ 등을 선물한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설, 추석 등 연휴 동안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에 부담을 느낀 여성들과, 마트에 매장이 입점해 있어 장을 보러 마트를 찾은 가족 단위의 고객이 ‘엘레나가든’ 매장을 많이 찾는다”며, “상큼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엘레나가든’과 함께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9.07 07:30
연예

반얀트리,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호커센터(Hawker Center)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에서 팬 아시안(Pan-Asian)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가 싱가포르의 푸드 마켓 호커센터(Hawker Center)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호커센터는 다민족·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가운데 공간에 테이블을 두고 소규모 가판 음식점인 호커(Hawker) 수십여 개가 모여 있는 형태다. 메뉴 선택의 폭이 넓고,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도 즐겨 방문하는 곳이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호커센터 내의 다양한 음식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베스트 메뉴만을 엄선하여 준비했다.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 ‘쏨 땀’, 땅콩과 고수로 맛을 낸 매콤 새콤한 누들 샐러드 ‘얌 운 센’, 피넛 소스를 곁들여 먹는 닭 안심 꼬치구이 ‘치킨 사테’, 말레이시아 전통 보양 수프 ‘박 쿠 테’, 각종 허브와 코코넛 밀크를 넣은 닭고기 수프 ‘톰 카 가이’, 에그 누들면에 닭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볶은 ‘호키엔 미’, 매콤한 코코넛 육수에 닭고기, 새우, 숙주, 계란등을 넣은 면 요리 ‘락사’,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채소 요리 ‘공심채 볶음’, 게 살과 파인애플을 곁들인 볶음밥 ‘카오 팟 푸’등 20여가지의 메뉴를 마련했다.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여러가지 메뉴로 구성된 2인 혹은 3인 세트 메뉴도 제공된다. 가격은 단품 메뉴가 각 2만 1천원부터 3만 1천원까지, 2인 세트 메뉴가 6만 5천원, 3인 세트 메뉴가 9만 5천원이다(VAT 포함가).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06 11:55
스포츠일반

[강추! 맛 골목] 송파구, 신천동 먹자골목

서울 잠실은 예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동시에 주거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잠실 바로 옆에 조성된 신천 먹자골목에는 이런 이중성이 잘 나타나 있다. 주변 주민들의 친목장소로 적당한 밥집에서부터, 저녁시간 회사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분위기 좋은 술집까지. 강남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신천 먹자골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경 사진 2장 있음)1. 뿔레치킨뿔레치킨은 20~30대 여성들의 친목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젊은 커플들도 많이 찾는다. 주 메뉴로는 순살치킨에 까르보나라 소스를 묻힌 '까르보나라 뿔레'가 있다. 단품으로는 1만5000원. 여기에 6000원만 더하면 포테이토 칩과 어니언링, 오리엔탈 샐러드를 함께 먹을 수 있다. 일반 맥주보다 거품이 훨씬 부드러운 '생크림 생맥주'와 곁들여 먹으면 새로운 치맥(치킨과 맥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070-4001-41592. 공릉발자국 신천에서 가장 ‘핫’ 하게 떠오르는 음식점. 인기메뉴는 족발과 뽈살. 족발을 숯불에 구워먹는 이색적인 먹거리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붐빈다. 오후 6시 이전에 가면 3500원짜리 냉면이 무료. 된장찌개는 무한리필이다. 생강이 들어간 소스로 양념된 족발을 숯불에 구워 특유의 냄새를 없앴다. 각 메뉴마다 차별화된 양념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생족발숯불구이는 600g에 1만5000원이다. 02-422-92883. 오낙도신천의 터줏대감. 가게 문을 연지 10년이 넘었다. 건물 2~3층이 모두 오낙도 식당이다. 3층에는 단체손님들을 받을 수 있게 넓은 좌석도 마련돼 있다. 저렴한 가격에 낙지, 오징어요리를 먹을 수 있다. 점심에는 낙지불고기 백반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02-415-54534. 탕어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얼큰한 김치찌개가 생각난다면 이 집을 추천한다. 푹 익힌 김치와 돼지 앞다리인 전지살을 양푼에 넣고 끓인 얼큰한 김치찌개가 주 메뉴. 만두·두부(1000원)와 라면사리(1500원)도 찌개에 넣어 먹을 수 있다. 1~3인은 1만6000원 4인 이상은 2만7000원이다. 02-413-4317 5. 마포집도곡동에 있는 마포갈비집의 분점이다. 인기 메뉴는 250g에 1만원하는 돼지갈비다. 주로 근처 회사원들이 저녁식사를 위해 찾는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두꺼운 양념 돼지갈비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기본 반찬으로 함께 나오는 선짓국과 시원한 동치미도 유명하다. 02-417-9233 6. 스시노리스시 롤과 초밥이 주로 판매된다. 서민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과 4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가 손님을 끄는 요인. 사장님의 추천메뉴는 달콤한 소스로 맛을 낸 새우가 얹어진 '스노우 슈림프 롤(8000원)'과 매콤한 볶음 우동 '상하이 누들(7000원)'.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지만 미리 예약하면 도시락 배달이 가능하다. 02-425-4452 7. 해주냉면2대째 내려오는 맛집이다. 8년에 걸쳐 개발된 매운 소스가 들어간 비빔냉면이 유명하다. 메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 개로 가격은 4000원이다. 1000원을 내면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입소문에 유세윤 등 연예인을 비롯해 LG트윈스의 이택근이 방문했고 멀리 일본에서 찾아온 연예인들도 있다. 02-424-71928. 홍콩반점041060~70년대의 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해물과 야채에 돼지고기 등심을 넣어 만들어 더욱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주인장은 "부모님 세대들이 즐겨 먹었던 짬뽕으로 반응이 좋다. 즉석에서 생고기를 바로 튀겨 만든 탕수육도 부드럽고 쫀득해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있다"고 소개했다. 짬뽕은 4000원, 탕수육은 9000원(소)이다. 02-418-04109. 토토로일본풍으로 꾸며놓은 분위기 좋은 이자까야다. 특히 룸으로 돼있어 오붓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요리 가격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로 저렴한 편. 주류는 일본 생맥주와 사케가 주로 판매된다. 최고 인기메뉴는 '쇠고기 등심 타다끼' 쇠고기 등심 220g을 데리야끼 소스와 양파, 마늘을 넣은 요리로 양식과 일식의 조화를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준마이' 팩 사케다. 02-420-297910. 보나베티신천 먹자골목의 시끌시끌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로 가면 된다. 먹자골목에서 약간 벗어난 신천역 4번 출구 대로변에 있다. 빨간 벽돌과 와인병․ 와인잔으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1만5000원선의 카르보나라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인기 메뉴. 런치 타임을 활용하면 샐러드와 음료까지 포함해 1만1000~1만3000원에 해결할 수 있다. 런치 타임엔 특히 인근 아파트 단지의 학부모 모임이 많이 열린다. 02-423-3520 11. 고양이와 와사비 해산물 요리 주점으로, 문을 연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전복이나 소라, 낙지 등을 가게 내 수족관에서 바로 꺼내 요리하는 신선함이 장점. 대나무 숲에 온 듯한 실내 인테리어도 이 집만의 특색이다. 활어회나 생낙지·생오징어 무침을 깻잎과 날치알에 싸서 먹는 무침 메뉴나 낙지볶음 등이 인기다. 가격은 1만~2만원대. 최근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겨냥해 회덮밥, 알밥 등의 점심메뉴도 선보였다. 02-418-3003 12. 알루메5년 전 문을 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이 흔치 않은 신천먹자골목의 ‘틈새시장’을 노렸다. 화학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치즈도 직접 만든다. 알루메의 대표 메뉴 역시 신선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 파스타와 까방베르 치즈 피자. 피자와 파스타는 1만1000~1만5000원 사이지만 점심시간에 오면 마늘빵과 샐러드, 수제 케익과 음료까지 모두 1만2000~1만3000원에 맛볼 수 있다. 런치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몇 년째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게 매니저의 설명. 02-421-112613. 알부자알전골과 알찜이 유명한 신천의 대표적인 알요리 전문점이다.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특별 육수’로 맛을 낸다. 깻잎이 사이사이 겹쳐 있는 백김치와 된장에 살짝 버무린 백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도 이집의 별미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알밥에 맛깔스러운 밑반찬으로 시장기를 달래다 보면 알이 풍성하게 들어간 주 메뉴가 나온다. 알전골이나 알찜을 먹고나면 그 위에 밥을 볶아 먹을 수도 있다. 알전골과 알찜은 크기에 따라 2만~3만원선이며, 점심 때는 알탕을 6000원에 먹을 수 있다. 02-412-4421 14. 멍텅구리주방에서 구워 돌판에 나오는 석갈비(양념갈비)로 유명한 곳이다.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게 번거롭거나 연기나 냄새가 옷에 배일까 꺼려진다면 깔끔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멍텅구리를 추천한다. 특히 살얼음 상태로 나오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석갈비는 찰떡궁합이다. 돼지석갈비와 미니 김치말이국수 2인 세트에 2만2000원. 오전 11시20분에서 3시까지는 석갈비와 된장찌개, 쌈 채소가 함께 나오는 석갈비 정식(6500원)이 제공된다. 손준형 사장은 “2층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해 신천에서 단체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집”이라는 자랑을 잊지 않았다. 02-3432-6729 15. 화통집신천맛집골목 골프연습장 사거리에 들어서면 ‘화통집’이라고 크게 쓰인 목조 3층 건물이 한 눈에 띈다.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공간이 널찍한 독특한 구조다. 화통집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연기를 피우며 볏짚에 초벌구이 중인 통삼겹이 보여 식욕을 자극한다. 대표메뉴는 역시 볏짚 통삼겹, 1인분에 7000원이다. 양푼냄비에 담아 나오는 김치찌개, 화통탕(5000원)도 유명하다. 계란찜은 무한리필이며 말만 잘하면 서비스가 계속 추가된다. 화통집은 근처 잠실구장에서 경기가 끝난 뒤 야구 선수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두산의 김현수와 LG 박현준이 함께 찾아왔다. 02-2202-800316. 더 이자까야 by 승 신천먹자골목 유일의 ‘벤또’ 집이다. 저녁엔 일반 이자까야처럼 운영되지만 점심엔 벤또와 돈부리로 식사 손님을 맞는다. 메로조림과 참치연어콤비가 인기 벤또 메뉴. 가격은 6500~8000원으로 강남이나 홍대 일대의 벤또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메인 요리사가 일본 동경 플라자 호텔 출신으로, 가락동 시장에서 매일 연어를 사와 그날 그날 요리할 만큼 식재료에 공을 들인다. 냉동 생선은 쓰지 않는 것이 원칙.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주방이 오픈돼 있으며, 모던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070-8161-884717. 자연애 복잡한 신천의 먹자골목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전라도 곡성에서 공수한 친환경 연잎으로, 사찰에서나 먹을 수 있는 연잎밥을 내어 놓는다. 50대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는데 안사장이 사찰 음식의 대가인 법룡사의 선재 스님께 직접 음식 만드는 법을 배웠다. 각종 밑반찬과 함께 한상 가득 차려진 연잎밥 정식이 1만6000원이며 또 다른 별미인 능이버섯정식은 2만원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골밥상을 맛보고 싶은 40~50대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연잎밥도시락(7000원)도 판매하는데, 단체로 야유회 등에 갈 때 이용하면 좋다. 02-2202-9400 18. 곱창‘여기가 곱창집이야?’ 할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예전에 음악 공부를 했었다는 정광석 사장의 취향이다. 신세대 감각의 인테리어에 젊은층이 자주 찾는다. 물론 분위기만 좋은 것은 아니다.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직화구이’ 방식의 곱창과 주인장이 2~3년에 걸쳐 개발한 곱창 소스가 일품이다. 대표 메뉴인 야채곱창과 알곱창 모두 1만원이면 먹을 수 있다. 근처 잠실구장에서 야구경기가 관람한 뒤 출출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든든한 야채 곱창은 인기 만점이다. 02-412-6020홍지연·손애성 기자 [iveria@joongang.co.kr] 2011.06.29 09: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