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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동휘, 절친 이제훈 손잡았다… 컴퍼니온과 전속계약

배우 이동휘가 매니지먼트 컴퍼니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일 컴퍼니온은 이동휘와의 전속 계약을 알리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이동휘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배우가 가진 무한한 아우라를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동휘는 2013년 데뷔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베테랑’, ‘재심’,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양정팔 역으로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차기작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의 김상순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며, 가진 것은 근성과 독기뿐인 인물이 되어 선보일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에는 영화 ‘범죄도시4’ 악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새로운 전속 계약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동휘는 “컴퍼니온과 시작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평소 애정하던 이제훈과 함께 뜻깊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컴퍼니온은 2021년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이제훈과 김은비가 소속되어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09:37
영화

이동휘·강찬희 ‘메소드연기’ 5일 크랭크인

배우 이동휘, 강찬희가 영화 ‘메소드연기’에 출연한다.제작사 런업컴퍼니에 따르면 이동휘, 강찬희 등의 캐스팅을 확정한 ‘메소드연기’는 지난 5일 크랭크인 했다.‘메소드연기’는 코미디 배우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배우 이동휘(이동휘)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공허함을 채우지 못하는 배우 정태민(강찬희)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이동휘가 거식증에 걸린 왕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지만 각종 난관에 부딪혀 수모를 겪는 블랙 코미디 영화다. 단편 영화 ‘출국심사’, ‘메소드연기’, ‘장미’ 등을 연출한 이기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2020년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에 진출해 호평을 받은 단편작 ‘메소드연기’를 원작으로, 장편 작품 역시 이동휘가 주연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단편작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코미디 배우로 이미지가 고착화된 이후 딜레마에 빠진 이동휘 역은 영화 ‘베테랑’,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브로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안투라지’, ‘쌉니다 천리마마트’, ‘카지노’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동휘가 맡았다. 거식증에 걸린 왕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내내 금식을 이어가는 이동휘 역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디테일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동휘와 대립을 이루는 아역 배우 출신 정태민 역은 영화 ‘굿바이 싱글’, ‘임금님의 사건수첩’,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드라마 ‘시그널’, ‘스카이캐슬’, ‘슈룹’ 등에 출연한 강찬희가 맡았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임에도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정태민 역을 통해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3 08:30
연예

[단독]이동휘, 7년 몸 담은 소속사 떠나 키이스트行

배우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이동휘가 7년간 몸 담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舊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만료 시기와 맞물려 여러 매니지먼트를 만났으나 키이스트에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앞으로 키이스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쌉니다 천리마마트' 영화 '원라인'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 코믹한 이미지를 내세운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키이스트는 최근 김서형·고아성·강한나·김새벽·지수·김의성·보라 등이 새롭게 계약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30 09:49
연예

이동휘, 마동석 영화 응원 "마이 부라더 파이팅"

배우 이동휘가 마동석의 영화를 응원했다. 이동휘는 9일 자신의 SNS에 "'시동', '백두산' 파이팅! 마이 부라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이동휘는 마동석과 함께한 모습. 환한 미소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부라더'에서 형제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석봉 주봉 오랜만이네요", "두 분 귀여워요", "두 영화 모두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18일 영화 '시동', 19일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동휘는 지난 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9 10:39
무비위크

오늘 종영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정혜성 마지막 인사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오늘(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최종화에 앞서 빛나는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동휘, 김병철, 박호산, 정혜성이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지막 인사와 바람을 전해왔다. #. 문석구 X 이동휘 평범함을 꿈꾸며 무너져가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아 그가 가진 내면의 아픔까지 깊이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이동휘. 먼저 “좋은 분들이 모여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금까지 천리마마트와 문석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귀여운 아역 배우들에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 정복동 X 김병철 김병철은 동네 마트로 좌천된 DM그룹 이사 정복동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색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을 주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며 그간 연기에 임한 남다른 자세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오늘 최종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애정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권영구 X 박호산 온갖 권모술수로 정복동을 견제한 권영구 역을 맡은 박호산. 권영구 특유의 시그니처 표정을 만들어내며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먼저 “훌륭한 감독님과 멋진 스태프들, 그리고 유쾌한 배우들과 함께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기며 “최종회에서 권영구가 반전의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 조미란 X 정혜성 권영구의 첩자로 천리마마트에 파견된 조미란 역을 맡은 정혜성은 똑 부러지고 당찬 매력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1회부터 12회까지 드라마와 조미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함께 촬영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천리마마트와 조미란, 그리고 정혜성을 사랑해주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연말 인사까지 남겼다.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 엔딩 크레딧 부분에는 쿠키 영상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6 13:45
연예

'천리마마트' 웃음·설렘·감동 이동휘 60분 꽉 채운 열연

이동휘가 60분을 꽉 채운 열연을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석구(이동휘)가 ‘문석구의 난’을 일으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석구는 100명의 수험생을 알바로 고용하자는 복동(김병철)의 획기적인 수능 이벤트에 결사반대를 외쳤다. 하지만 복동은 고급 알바 인력을 수익 제로의 배추 농사 현장에 투입하고 석구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게 됐다.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석구는 결국 직접 재배한 싱싱한 배추를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홍보로 판매를 개시하고 이를 막으려는 복동을 밭에서 추방시키고 마트를 점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석구의 마트 점령은 금방 막을 내리게 됐다. 석구가 무례한 고객들에게 공격을 당해 멘탈이 붕괴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복동이 이를 한방에 해결해주자 감동받고 다시 그의 품으로 돌아가 3일 천하로 마무리 지었기 때문. 그런가 하면 미란(정혜성)이 안경을 벗은 석구를 보고 반하는 동시에, 상처받은 미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석구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천리마마트 새 인턴 지나(연우)가 석구에게 관심을 내비치는 장면이 펼쳐지며 세 사람 사이가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웃음부터 설렘, 감동까지 세 마리 토끼나 다 잡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문석구의 난’을 벌일 때는 분노와 짠함 그리고 귀여운 야망까지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해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미주(김규리)의 스토리를 듣고는 눈물을 훔치는 장면에서는 애잔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동휘는 극 말미에서 새로운 인턴 지나의 적극적인 호감 표시에 당황스러움을 참지 못하는 문석구의 감정을 표정 하나로 압축해 엔딩 장면을 장식하며 다음 화를 자동으로 기대하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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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연우,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턴 등장 예고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범상치 않은 인턴사원, 연우의 등장이 예고됐다.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측은 15일 본방송에 앞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새 얼굴의 정체는 바로 인턴사원 연우(지나).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녀는 이동휘(문석구)에게 다짜고짜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라는 도발적인 첫인사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게다가 박호산(권영구)과 함께 다정히 걷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그와 어떤 관계일지, 정혜성(조미란)에 이은 또 다른 첩자는 아닐지 그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김병철(정복동)의 또 다른 기인 행각이 포착됐다. 드넓은 배추밭에서 천리마마트 직원임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곤룡포 용무늬 유니폼을 입고 열까지 맞춰 일하고 있는 사람들. 이를 목격한 이동휘는 또다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도대체 이 배추밭 정체가 뭐냐구요”라고 물었다. 태연하게 “샀어. 회사 돈으로”라고 답한 김병철. 또 무슨 일을 꾸미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이동휘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듯하다. “지금 당장 사장님을 사장실로 끌어내라”고 명하고, 급기야 김병철이 직원들에게 들려 나갔다. 그게 그렇게 억울했던 것일까. 김병철은 머리 양옆에 소주 2병을 끼고 ‘옴마니반메훔’이라 쓰인 띠를 두르고, 소매를 뜯어낸 듯한 와이셔츠에 야구방망이까지 둘러매고 나타나 “점장 나와”라고 험상궂은 목소리를 냈다. 위협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이동휘 역시 “이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시험대야”라는 그다운 해석을 내리고 있어, 역시나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전매특허 웃음폭탄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김병철이 또 한 번 크게 일을 벌이면서 이동휘의 반란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특히 모두가 궁금해했던 안경 벗은 이동휘가 등장한다.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5 10:54
무비위크

김강우X유인나·유연석X이연희·최수영X유태오 '새해전야' 캐스팅[공식]

신선도 만점 캐스팅이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가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 '돈의 맛' '카트' '사라진 밤' 등 출연작마다 섬세하지만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김강우는 극중 강력반 형사 지호 역을 맡는다. 김강우는 까칠한 듯 자상한 성격의 지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상대역이자 똑 부러지는 재활 트레이너 효영 역은 라디오 DJ는 물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진심이 닿다', 예능 '선다방', '같이 펀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인나가 함께 한다. 매 작품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온 유인나는 당당해 보이지만 마음은 여린 차도녀 효영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은 배우 유연석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재헌으로 찾아온다. '새해전야'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유연석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아르헨티나 행을 감행하는 진아 역은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 준 이연희가 맡아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스토리와 아름다운 남미의 풍광을 통해 두근두근한 설렘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될 전망이다. '극한직업'과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대세 배우에 이름을 올린 이동휘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용찬’을 연기한다. 결혼을 앞두고 꼬일 대로 꼬인 상황을 이동휘 특유의 유머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중국어 연기에 첫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이자 유일한 외국인 캐릭터인 야오린 역에는 '좌이', 드라마 '구혼대작전' 등으로 중국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손꼽히는 천두링이 맡아 국내 관객에게 처음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사랑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용찬의 누나 용미 역에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 자영으로 열연 중인 염혜란이 맡아 이동휘와 현실 남매 케미를 예고한다. 최수영은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따뜻한 안정감을 주는 연인 오월을 맡았다.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최수영이 나무를 가꾸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정원사 오월로 분해 어떤 매력을 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칸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배우 유태오는 오월의 연인이자 스노보드 선수 래환으로 분해 강인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른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이처럼 각양각색 커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정선으로 담아낼 '새해전야'는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해피 바이러스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새해전야'는 1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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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응팔' 인연 박보검과 반가운 투샷 "보검싶었어"

배우 이동휘가 박보검과 만났다.이동휘는 3일 자신의 SNS에 "보검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동휘는 박보검과 함께한 모습.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커플", "나도 보검싶다", "도롱뇽과 택이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동휘는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이다. 박보검은 영화 '서복'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04 10:09
연예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가 살려낸 맛깔스러운 캐릭터

배우 이동휘가 디테일하면서도 풍부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흡입력을 높였다.지난 1일 방송된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이동휘(석구)가 김병철(복동) 때문에 분노하는 동시에, 김병철을 통해 새로운 가르침을 얻고 성장하는 전개가 이어졌다.이날 이동휘는 촬영 차 온 방송국 제작진들을 내쫓으려는 김병철을 보고 자신이 3박 4일 동안 까나리라도 마실 수 있으니 촬영을 계속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며 마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 대신 김병철의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로 DM그룹의 주가가 폭등하고, 다음 날 이동휘는 회사 주식을 얼마 사 놓지 않은 자신에게 화가 난 듯 직원들을 트집 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동휘의 험난한 하루가 다시 이어졌다. 사장 김병철이 말도 없이 이상한 제목의 라면을 제작해 이동휘의 목덜미를 잡게 한 데 이어, 자신이 제안한 할로윈 파티를 의도치 않게 각색하며 분노케 한 것. 하지만 할로윈 파티가 예상 밖의 히트를 하며 이동휘가 그로 인해 깨달음을 얻고 마지막으로 직원들과 다 함께 할로윈 복장으로 마트 전단지를 뿌리는 장면은 뭉클함을 일으키며 브라운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점장 석구의 캐릭터의 예민한 면모를 디테일하게 살린 열연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라면 시식 장면에서는 감탄부터 애틋 눈물 연기까지 스펙터클한 표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더불어 이동휘는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이 생각하던 할로윈 파티는 아니었지만, 모두가 행복한 모습에 큰 깨달음을 얻은 듯한 행동들은 오로지 매출만을 생각하던 석구가 조금씩 성장하는 듯한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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