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2건
연예일반

‘원더풀 월드’ 김남주‧김강우, 산산조각 직전 상류층 사랑꾼 가족

‘원더풀 월드’ 배우 김남주-김강우가 이상적 행복을 누리는 상류층 사랑꾼 가족의 모습을 선보인다. 완벽한 가족의 행복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의해 나락으로 곤두박질친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김남주, 김강우 스틸이 공개됐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원더풀 월드’는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김남주와 김강우가 사랑이 넘치는 상류층 가족으로 분한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극 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한순간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해 180도 인생이 바뀌게 되는 은수현 역을,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현직 앵커로, 아들의 죽음 이후 한순간의 선택으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강수호 역을 맡았다.공개된 스틸 속 김남주와 김강우는 아들 강건우 역을 맡은 이준,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서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곰살맞은 아들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김남주, 그런 아내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김강우가 만들어내는 훈훈한 케미가 소위 이상적인 가족 그 자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모습과 화사한 공원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이처럼 단란한 김남주, 김강우 가족은 행복은 극 중 어린 아들의 억울한 죽음과 함께 산산이 부서지고 말 예정. 이에 스틸 속 김남주, 김강우 가족의 행복한 한때가 역설적으로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남부러울 것 없이 완벽한 가족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그날'의 충격적 사건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하는 한편,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미스터리를 쫓으며 파란의 서사를 그려 나갈 '원더풀 월드'에 기대감이 고조된다.‘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1 09:21
연예

이민정 측 "이태원 아닌 청담동 파티, 잠시 선물만 전달" [공식]

배우 이민정 측이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중 지인 생일파티 참석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은 친한 지인의 생일 초대에 모임 장소인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장소를 나왔다"고 밝혔다. 모임 장소가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이라고 바로잡은 이민정 측은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이태원 파티'에 참석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은 잘못된 보도"라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인 지난 9일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을 비롯해 이주연 김희정 티아라 효민 임블리 대표 임지현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등 유명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요구되는 상황. 최근엔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의 바를 찾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하 이민정 측 입장 전문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알려진 내용에 왜곡된 부분이 있어 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민정 배우는 친한 지인의 생일 초대에 모임 장소인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들려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눈 뒤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장소를 나왔습니다.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이태원 파티'에 참석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은 잘못된 보도입니다. 모든 국민이 한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이민정 배우 또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고,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사람 많은 곳이나 행사에 참석을 자제해 왔습니다. 친한 지인의 초대였기에 축하의 뜻은 전하는 게 맞겠다 싶어 선물을 전달을 위해 잠시 들린 것이었지만, 이 또한 자제했어야 했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동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0 11:57
연예

효민·김희정 측 "이태원 말고 청담동 파티 참석, 죄송하다"[공식]

티아라 효민과 배우 김희정 소속사가 '이태원 파티' 의혹을 두고 해당 의혹을 부인한 것과 동시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했다"며 '이태원 파티' 의혹에는 부정의 뜻을 밝혔다. 이어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패션계 유명 인사 A씨의 생일 파티가 이태원 근처에서 열렸고 해당 파티에는 티아라 효민과 배우 김희정을 비롯해 배우 이민정, 배우 이주연, 손연재, 임지현(임블리)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이 파티를 가진 장소는 앞서 논란의 대상이 된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민규가 지난 4월 방문했던 이태원 바와는 불과 700m 거리'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 했던 행동에 사과 드립니다.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 하였습니다.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0 11:48
연예

손연재 측 "논란되고 있는 파티와 무관, 지인 생일 축하하러 청담동 갔다"

손연재 측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에서 파티를 즐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리프스튜디오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이태원 파티 의혹'을 두고 "5월 9일 날 이태원 근처에 간 적이 없다. 전 소속사에서 알게 된 지인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청담동 근처에 간 것일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파티 장소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손연재와 같이 파티를 즐겼다고 지목된 멤버들 중 배우 김희정을 빼고는 친분이 없다고 했다"고 했다. 9일날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알아보시는 분들이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잠시 마스크를 벗고 찍은 것"이라고 답했다.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사진 찍을 때 빼고는 계속해서 쓰고 있었다"고 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생일 주인공을 축하한 뒤 30분 정도 시간을 보낸 뒤에 자리를 떴다"며 "이후 이태원 근처에서 다른 일정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0 11:01
연예

생일 맞은 용준형, 故 종현 애도 "조용히 지나가려 한다"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했다.용준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이 슬픔을 감출 수 없는 오늘, 조용히 지나가려 합니다. 저 또한 안타까운 일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축하하기보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모든 분을 위해 기도할게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12월 19일은 용준형의 생일이다. 그러나 용준형은 지난 18일 동료 샤이니 종현의 비보를 접하고, 팬들의 축하를 정중히 거절했다.한편 종현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2.19 11:15
연예

[엔터社 탐구] '인테리어형' MBK, 곳곳에 피규어 장식…딱딱한 회의 저리가

가요기획사에 사옥이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외부인이 자주 오가는 엔터테인먼트 업무 특성상 사옥 자체가 명함이 되기도 하고, 상징도 된다. 입구에 팬들이 모일 땐 미니 팬미팅 장소로 탈바꿈한다. 외벽은 컴백 아티스트를 알리는 홍보판이 되고, 때론 팬들이 생일을 맞은 아티스트를 위해 현수막을 거는 선물의 공간이 된다. 이 때문에 가요기획사의 사옥은 '자존심'으로 통한다. 요즘 사옥들은 시설 좋기로 소문난 여느 글로벌 IT 회사 못지않다. 비단 대형 3사 JYP·SM·YG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한류 아이돌 스타를 키워 낸 대다수의 회사들은 깔끔한 외관은 물론이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최첨단 장비·편리한 시설까지 갖출 건 다 갖췄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자식이 있으면 엔터사 보낸다"고 말할 정도로, 연습생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노래·춤·랩·연기·외국어까지 다채로운 특훈을 받는다. 그 꿈의 공간이자 배움터가 되는 사옥을 일간스포츠가 찾았다. MBK는 9년 차 걸그룹 티아라를 주축으로 다이아·샤넌 등 가수와 문희경 등 연기자까지 보유한 중형 기획사다. 선정릉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MBK엔터테인먼트는 약 10년 전 지금의 사옥에 입주했다. 각종 숍들이 즐비한 청담동과도 가까워 아티스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MBK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인 밴드 연습실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지난해 리뉴얼을 마쳤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주와 악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해 7월 SBS플러스 '더 쇼'가 이곳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당시 다이아가 '그 길에서'를 밴드 버전으로 열창하기도 했다. 현재 밴드 연습실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아티스트는 하반기에 데뷔할 밴드. 회사의 적극 지원에 매일같이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아티스트 편의를 위한 회사의 손길은 여기저기서 드러났다. 연습실 냉장고는 필수. 연습에 지친 아티스트들에겐 오아시스가 따로 없다. 냉장고엔 식단 조절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삶은 계란도 구비, MBK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1층 별관에 마련된 회의실에는 각종 피규어들이 전시돼 있었다. 카페를 연상케 했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밝은 분위기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치다. 별관 2층은 스튜디오로 활용 중이다. 아티스트들의 'V라이브'를 촬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넓은 테라스도 눈에 띄었다. 아티스트들의 파티 장소와 직원들의 회식 장소로 쓰인다. 특히 티아라와 다이아가 이곳에서 취중토크를 갖기도 했다.이미현·황지영 기자 2017.07.05 13:00
연예

한국마사회, 화훼농가 지원…1'1 Table 1 Flower' 캠페인

한국마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을 벌인다.이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모든 임직원 개인에게 꽃 화분을 나눠 주는 행사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또한 임직원 생일과 승진 등에도 직원들이 서로에게 꽃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양호 회장은 "설을 앞두고 화훼농가 살리기에 마사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며, 1년 365일 꽃이 함께 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꽃을 누군가에게 주는 선물로만 알고 있는데 꼭 그런 건 아니다"며 "심적인 편안함과 안정감을 위해 때로는 스스로에게도 꽃을 선물할 필요가 있다"고 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국마사회는 '1 Table 1 Flower' 캠페인이 국내 화훼산업에 종사하는 상인과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실제로 법 시행 이후 경조화환, 꽃바구니, 꽃다발 등 화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을 뿐 아니라 화훼 도매시장의 거래물량도 15%나 줄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올 한해 팬지 외 20여 종 17만본의 계절 초화, 배지셀 654m(페츄니아) 난간걸이 화분 등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와 본관, 고객 동선, 경주로 전면 및 예시장 등에 배치될 계획이다.지난해에도 ‘벚꽃이 예술이지 말입니다’ ‘화이트데이 장미꽃 이벤트’ ‘꽃보다 포니’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꽃 소비문화 조성에 크게 앞장섰다. 이 외에도 창제2동 에코 벚꽃축제,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꽃길, 구리 유채꽃 축제 등 지역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국내 화훼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피주영 기자 2017.01.20 06:00
연예

[현장is] 주중엔 일하고 '금토일'엔 달샤벳으로 힐링할까요(종합)

달샤벳이 열번째 미니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달샤벳은 '원조 콘셉트'돌 답게 쿨하게 사랑 노래를 버리고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송을 들고 돌아왔다.달샤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0번째 미니앨범 '금토일(FRI.SAT.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달샤벳은 주중과 주말을 대비시키는 독특한 시도를 했다. 달샤벳은 주중에 음악 방송을하며 최선을 다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달샤벳도 '금토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세리는 "누구나 평일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주말이 오는 순간을 항상 기다린다"며 "달샤벳에게 '금토일'은 바로 컴백의 순간"이라며 컴백의 기쁨을 표현했다.이어 아영은 '금토일'로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 그는 "힘들고 지칠 때 '밝은 날 행복한 날은 오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오늘만 견디면 휴가가 있으니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이런 마음을 그런 희망찬 느낌으로 전하고 싶었다. '금토일'은 바로 감동이다. 모든 분들이 지칠 때 우리 노래를 듣고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달샤벳은 벌써 데뷔 6년차를 맞았다. 그 사이 멤버 두 명이 빠지며 팀은 재편을 했다. 이런 기회로 달샤벳은 더 돈독해졌다. 이와 관련해 우희는 "빨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조금더 소통도 많이하고 가까워지고 돈독해졌다. 연습을 하다가 4명이서 기도를 했다"며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열정이 더 많아졌다"고 털어놨다.이어 세리는 "팀에서 나간 지율이와 가은이도 지금까지 달샤벳을 응원하고 있다. 얼마전 내 생일 파티에도 왔다"며 "그 친구들 몫까지 더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달샤벳은 자신들의 활동을 점수로 매겼다. 아영은 100점, 우희는 98점, 수빈은 1점을 줬다. 다 각각의 이유가 있었다. 아영은 아영은 "팬분들은 우리를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100점이라고 생각 안하면 팬분들에게 미안하다. 그래서 1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우희는 "2%가 부족해야 인간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 98점을 주고 싶다. 팬 분들도 100점 하면 완벽하고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아영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수빈은 다른 의견을 냈다. 그는 "달샤벳을 1집에 1점을 주고 싶다. 10번째 미니앨범을 냈으니 10점"이라며 "100점이 될 때까지 앨범을 내고 싶다. 미니앨범 100집까지 내고 싶다. 자식 낳고 손녀를 볼 때까지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표현했다.달샤벳은 소박한 꿈을 꾸고 있었다. 음원 차트에 오래 머물고 싶어했다. 자신들에게 딱 맞는 옷 '금토일'을 입고 컴백한 만큼 대중들이 음악을 많이 들어주길 원했다. 달샤벳 조심스럽게 1위 공약도 밝혔다. '금토일' 콘셉트에 맞게 직장인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것. '금토일'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은, 달샤벳도 기다리게 됐다.타이틀곡 '금토일'은 신사동 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래쳇 드럼&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다.한편, 달샤벳 미니앨범 '금토일'은 29일 0시 정식 발매되며 타이틀곡 '금토일'을 비롯한 수록곡들은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09.28 17:23
연예

달샤벳 세리 "지율·가은, 생일파티 참석…그들 몫까지 최선 다할 것"

달샤벳은 인원 변화 후 더 돈독해졌다고 밝혔다.달샤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0번째 미니앨범 '금토일(FRI.SAT.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달샤벳은 2명이 탈퇴한 후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우희는 "빨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조금더 소통도 많이하고 가까워지고 돈독해졌다. 연습을 하다가 4명이서 기도를 했다"며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열정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이어 세리는 "팀에서 나간 지율이와 가은이도 지금까지 달샤벳을 응원하고 있다. 얼마전 내 생일 파티에도 왔다"며 "그 친구들 몫까지 더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타이틀곡 '금토일'은 신사동 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래쳇 드럼&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다.한편, 달샤벳 미니앨범 '금토일'은 29일 0시 정식 발매되며 타이틀곡 '금토일'을 비롯한 수록곡들은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6.09.28 17:03
연예

장근석, 사진전 수익금 5천만원 전액 기부

배우 장근석이 사진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장근석은 지난 6일, 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갤러리 원에서 열린 '2016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의 수익금 5천여 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각국에서 모인 기부금과 입장료 5천여 만원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진전에는 국내외 팬들이 오픈하기 며칠 전부터 줄을 서며 기다려 오픈 전에만 900여명이 운집, 이틀 동안 총 1500 여명이 참여했다. 팬들이 찍은 사진을 비롯해 각종 팬아트 등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에는 장근석의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가 모두 담겨 있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기부' 구역이 따로 마련돼 장근석과 팬들의 그동안 어떤 선행을 했는지 되짚어볼 수 있었다.장근석 역시 사진전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팬들이 찍은 사진 한 점 한 점을 눈여겨 보며 싸인을 하거나 봉사활동을 한 팬들의 명단을 보며 박수를 치는 등 벅찬 마음을 표했다. 장근석은 팬들과 함께 한 생일이벤트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과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팬들과 함께 만든 사진전이기에 보다 의미가 깊고 참 값진 하루 하루를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없는 곳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단합하며 좋은 일에 앞장서주신 팬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 자리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근석의 팬들은 그동안 2012년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한 '926 이벤트'로 팬들과 장근석이 각각 926만원씩 남산원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도 장근석과 팬들이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2014년 역시 사진전의 수익금 전액인 1620만원을, 2015년은 분유, 기저귀를 포함한 1500만원과 장근석이 별도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트리제이 컴퍼니 2016.08.09 10: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