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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파라다이스, 추석맞이 '럭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맞춤형 콘텐츠와 고품격 선물세트로 구성한 '럭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는 황금연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실내 대형 광장 '플라자'에서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운 '세계여행 한가위마불' 이벤트를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연다.세계여행 테마 보드게임 '부루마불' 콘셉트의 대규모 팝업 공간에서 한국, 일본, 프랑스 등 각국 전통 놀이 체험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대형 보름달 포토존과 주요 랜드마크 조형물도 설치했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연휴 기간 초호화 시설에서 스캉스(스위트룸와 호캉스의 합성어)를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한우 전복 편, 닭불고기와 삼계죽, 트러플 감자전 등 고급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 런치 이용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특전을 담았다. 플라자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디 테라피샵 브랜드 '더하노이풋앤바디'에서 1시간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피로도 풀 수 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고품격 선물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24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19종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사케, 위스키, 꼬냑 등 프리미엄 주류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제조 기법을 적용해 매년 100개만 한정 생산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발사믹 오일 '주세페 주스티 100년산 발사믹', 파라다이스 프리미엄 햄퍼 세트와 호텔 침구 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국적인 시설 속에서 즐기는 추석맞이 대형 팝업, 럭셔리 힐링 패키지, 마음을 전하는 특별 선물세트까지 민족 대명절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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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김희애, 38년만 홀로 떠난 여행에 설렘+진정성 한가득

배우 김희애가 38년 만에 홀로 여행에 나섰다. 지난 2일 김희애의 첫 단독 예능 '잠적'이 베일을 벗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스카이티브이의 SKY채널에서 방영된 '잠적'은 김희애의 그간 보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과 배우로서 소신이 담긴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배우가 아니었다면?'이라고 묻자 "배우가 아닌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라고 답했다. 배우로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대목이었다. '잠적' 1화는 기대만큼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였다. 제주도의 경관뿐만 아니라, 그 자연을 담아내는 김희애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몰입하게 했다. 김희애는 여행 한달 전부터 설렘을 느꼈다고 전하며, "여행은 출발 전과 다녀온 후가 하이라이트"라고 말했다. 홀로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작은 우동집에 방문해 "여기는 최고급 레스토랑이다"라며 연신 대박을 외쳤다. 맛에 진심인 그녀. 다른 이를 살필 필요 없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 맛있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한 타임에 한 팀만 받는다는 특별한 카페에서 그녀는 예쁜 찻잔과 디저트를 음미하며 사진을 찍었다. "쑥쑥 들어가. 자꾸 먹고 싶어지는데. 난 여기 홍보대사도 아닌데..."라며 수줍게 웃었다. 맛집과 카페 탐방을 즐길 뿐만 아니라 홀로 거친 숲길을 헤쳐 걷기도 했다. "뱀 나올 것 같아!"라며 두려워하는 듯 하다가도 거침없이 발길을 뻗어 목적지에 도착한 그녀는 대자연이 이루는 장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걷는 것을 좋아한다. 높은 산이 싫어서 올레길을 택했는데 만만찮더라"며 평소 갖고 있는 제주 자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주 해안을 따라 달리던 그녀는 고즈넉한 운치를 뽐내는 300년된 한 주택에 잠적했다.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오이 샐러드, 제주 딱새우, 성게 요리를 와인과 함께 저녁 메뉴로 준비하며 심플하고 건강한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맛을 음미하던 그녀는 제작진에게 연신 먹어보라 권하며 아직은 혼자인 게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애는 자신이 걸어 온 배우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가감 없이 전했다. 지난 세월에 대해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런 세월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랍다. 지금 더 감사하고 너무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면서 "현재도 또 다른 인물을 창조해내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고백했다.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고를까에 대해 "사심이 없는 대본, 무색무취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 "실패를 하더라도 얻는 게 많다. 계속 일을 한다는 게 중요하다"라는 소신을 밝히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 배우 생활을 탄탄하게 다져온 그녀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선보이는 김희애 플레이리스트 또한 관전 포인트. 토이 '너의 바다에 머무네(With 김동률)', 아웃오브캠퍼스 'Have a Nice Day',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의 감미로운 BGM들이 김희애의 나홀로 여정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김희애 편 2화는 9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kt seezn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 1주일 전 선공개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리 채널과 스카이티브이, seezn(시즌)의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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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추석 선물 세트 40여종 판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40여종의 선물 세트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호텔 1층 ‘카페 원’에서 선보인다. 2020 추석 명절 선물 세트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팀, 소믈리에, 식음 전문가, 서비스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저한 기준으로 엄선해 완성한 특별 셀렉션들로 정육, 수산, 고메, 주류, JW 익스클루시브, JW 익스피리언스 등 총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비프 셀렉션에는 총 8가지의 육류 세트가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더 마고 그릴 한우 스테이크(50-70만원대)’, 미국산 육류 최상위 프라임 등급에서 엄선해 뛰어난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슈퍼 프라임 스테이크(20-40만원대)’,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고흥 유자 한우(20-40만원대)’와 명절 제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산적, 전, 꼬지, 국거리 등을 용도별로 모아 담은 ‘명절 특선 한우(20만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LA 갈비를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양념 LA 갈비(10만원대)’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든 양념 소스에 재워 바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양념 불갈비(20만원대)’를 선보인다. 또 올리브 오일과 타임, 로즈마리, 월계수 잎 등의 허브와 통후추 분태, 생강, 마늘 등으로 마리네이드해 특유의 냄새를 줄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양갈비, 양어깨갈비 마리네이드(10-20만원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마리네이드(20만원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청정 지역의 신선함과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가득 담은 시푸드 셀렉션에는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 앞바다에서 해풍에 건조해 굴비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알배기 굴비(30-70만원대)’와, 플레이버즈의 인기 메뉴인 대게와 랍스터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소포장한 ‘대게 다리(20만원대)’와 ‘랍스터 테일(20만원대)’이 준비된다. 고메 셀렉션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파스타로 알려진 ‘이탈리아 파스타 & 소스 세트(20만원대)’와 이탈리아 트러플의 장인 마리오 페라리가 선택한 최고급 품질의 ‘블랙 트러플(40만원대)’이 트러플 솔트와 오일, 전용 슬라이서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다. 또 한 알만으로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대형 크기에 16 브릭스 이상의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유호 포도와 바이올렛킹 포도(10만원대)’와 최적의 건조와 숙성 시간을 거쳐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청도 대봉 반건시와 감말랭이(10만원대)’, 홍천 백우산 청정 지역에서 길러낸 단호박과 질 좋은 찹쌀을 재료로 장인들이 전통 수작업으로 만든 ‘홍천 명품 한과 세트(10-20만원대)’가 준비된다. 포랑산에서 채엽한 보이찻 잎을 다관 세트와 함께 구성한 ‘보이차와 다기 세트(30만원대)’와 국내산 소나무의 심재 원료로 만들어 우수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는 ‘황장목 심재 침출차와 소금 세트(10만원대)’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문가들의 뛰어난 솜씨와 예술적인 감성으로 럭셔리와 품격을 담은 JW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에는 호텔 공간 향을 담아 3가지 향으로 제작된 400ml 대용량 ‘시그니처 디퓨저(9만원대)’와 호텔을 대표하는 컬러들을 조합해 디자인한 ‘노트 4종 세트(6만원대)’,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신세계 시코르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핸드크림 2종 세트(3만원대)’와 ‘바디제품 4종 세트(7만원대)’을 선보인다. 최상급 헝가리산 거위털로 채워진 이불을 포함해 이불커버와 베개, 베개 커버로 구성된 ‘침구 세트(2만원대, 10-60만원대)’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특별 제작 바디제품 4종과 높은 수분 흡수력과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목욕 가운 및 타월 등으로 구성된 ‘배스 & 바디 세트(20만원대)’도 선보인다. 호텔 컬리너리팀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소하고 진한 맛의 구움 과자와 견과류, 과일을 가득 넣은 파우든 케이크로 구성된 ‘구움 과자 & 파운드 케이크 세트(3만원-8만원대)’를 포함해 최고급 이탈리아 파스타면과 다양한 소스류, 디저트와 와인 등 원하는 호텔의 대표 고메 상품들을 선택해 특별 제작된 고급 바구니에 담아 제공하는 ‘햄퍼 세트(구성 아이템에 따라 가격 상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류 셀렉션에는 더 마고 그릴의 와인 셀러에서 와인에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로 보관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1등급 중의 1등급 와인으로 알려진 ‘샤토 라피트 로칠드’, 대문호 헤밍웨이가 손녀의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라 지을 정도로 사랑했던 ‘샤토 마고’, 20-30년을 숙성시켜야 하는 장기 숙성으로 유명한 ‘샤토 라투르’ 등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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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밸런타인데이’ 호텔에서 즐겨볼까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 가장 특별하고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러브 이즈 쉐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미국 건축 회사 올슨 쿤딕 디자인한 ‘더 마고 그릴’은 레스토랑 전면이 글래스 하우스로 설계돼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채광과 함께 잔디와 허브, 나무들로 가득한 유럽식 야외 정원을 즐길 수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러브 이즈 쉐어링’ 디너 세트 메뉴는 총 6코스로 구성된다. 디너에는 식사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 1잔이 서빙되며, 디저트로는 표면을 그을려 카라멜 향을 입힌 ‘치즈 케이크와 딸기 아이스크림’이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수제 홀 케이크도 선물한다. 화려하고 럭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 케이크가 한 테이블당 1박스씩 준비된다.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는 최고급 트러플과 프리미엄 와인이 마련된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를 밸런타인데이인 14일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 ‘더 트러플 디너’는 라페스타가 일 년에 두 번만 선보이는 특별한 식사다.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디너에는 봄에만 채취할 수 있는 비앙케토 트러플이 곁들여진 메인 음식을 포함한 6종 코스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 라페스타는 비앙케토 트러플의 향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선정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05 07:00
스포츠일반

반얀트리 '페스타 바이 민구', ‘페스타페어드 갈라 디너’ 개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페스타바이민구를 이끄는 두 쌍두마차 강민구 셰프와 윤태균 셰프가 선보이는 ‘페스타페어드 갈라 디너’를 오는 12월 1일 단 하루 동안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강민구 셰프와 윤태균 셰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며 페스타바이민구의 이준영 소믈리에가 함께한다. 페스타페어드 갈라 디너는 둘이 하나와 같이 어우러진다는 뜻의 페어링을 테마로 두 셰프가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준영 소믈리에는 요리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와인을 제안하여 다양한 풍미와 맛을 선사한다. 특히 페스타바이민구는 현지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맛을 낸다는 정체성을 이번 갈라 디너에서도 이어간다. 강민구 셰프와 윤태균 셰프는 최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캐비아, 화이트 트러플과 블랙 트러플, 블루 랍스터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6코스로 구성되며 살짝 익힌 굴과 캐비아,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던저니스 크랩과 포항초 플랑’, ‘블루 랍스터와 캐비아’, ‘화이트 트러플과 간장 버터 크림이 들어간 옥돔 조림’, ‘안심 샤또브리랑과 모렐 버섯 블랙 트러플, 채소 부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애플갈레트’ 등으로 구성된다. 강민구페스타 총괄 셰프는 “페스타바이민구의 기획 단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윤태균 셰프와 이번 갈라 디너를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진귀한 재료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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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 청담동 메이크업샵서 화장품 브랜드로…'제니하우스'

'손예진·김하늘·한지민…'. 청담동 유명 헤어·메이크업샵 '제니하우스'의 단골 고객들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은 중요한 촬영이 있을 때마나 제니하우스에서 스타일을 완성해왔다. 제니하우스만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특유의 분위기는 강남권을 주름잡은 메이크업샵 중에서도 독보적이라고 평가받는다.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헤어·메이크업샵 제니하우스가 2019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4월 코스메틱 브랜드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을 론칭하고 K뷰티 업계 첫 발을 디뎠다.K뷰티는 이미 과포화 상태다. '돈이 된다'는 뜬소문과 비교적 복잡하지 않은 창업 절차로 최근 수년간 엄청난 숫자의 화장품 브랜드가 생겼다. 치열한 경쟁 때문에 실제 돈을 벌어들인 브랜드는 손에 꼽을 지경이다. 한일 관계 경색, 중국의 경제 위기와 불확실성 속에 K뷰티에 뛰어드는 창업자들도 둔화되는 추세다. 이미 헤어·메이크업샵 분야에 확실하게 지지기반을 닦은 제니하우스의 화장품 업계 진출이 다소 놀라운 이유다.세부 내용을 보면 더 놀랍다.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이 내놓은 대표 제품은 기초군인 '트러플 워터 에센스'다. 메이크업샵 답게 색조부터 출발할 거란 세상의 편견을 보기 좋게 깼다. 사용한 원료도 수준급이다.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레티놀 등 항산화 성분을 가진 트러플은 유럽과 북미의 최고급 브랜드가 사용하는 원료들이다. 그만큼 원가가 비싸다.제니하우스는 기초부터 출발하는 것이 이상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당연하다는 생각도 있다. 제니하우스는 메이크업 전에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 컨디션부터 케어하는 노하우를 대중화했다. 10만명 이상의 여성 고객과 1000명 이상의 셀러브리티의 스타일을 책임지면서 메이크업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제니하우스 관계자는 "제니하우스가 셀럽 뷰티를 통해 보여준 아름다움의 핵심은 피부 컨디션"이라며 "아무리 메이크업의 기술이 뛰어나도 기본이 탄탄하지 못하면 화장도 무너진다.이런 노하우를 화장품에도 담았다"고 설명했다.'제니하우스'라는 이름값에 기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제니하우스는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면서 40여 명의 연구진과 뷰티전문가를 포진했다. 믿을 수 있는 자연 원료를 찾아 성분 하나 하나를 꼼꼼히 따졌다는 전언이다.피부와 자연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레시피로 고기능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데 공을 들인다.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의 '올그린' 등급의 성분을 담았다. 화해 선정 20가지 주의 성분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트루 뷰티 가든’을 테마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랑스럽고 화사한 파스텔 핑크 톤에 제니하우스만의 감성이 더해질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12 07:00
생활/문화

데일리호텔, 푸아그라·트러플 등 2만~3만원대 기획전 실시

특급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은 오는 12월 8일까지 스타쉐프 11인과 함께 개발한 코스요리를 2만~3만원대에 제공하는 ‘스타쉐프와 친해지세요’ 기획전을 실시한다.이번 기획전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카엘 쉐프, SBS플러스 ‘쉐프끼리’에 출연해 요리실력에 버금가는 예능감을 발휘한 남성렬 쉐프, 서촌에서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재훈 쉐프 등 유명 쉐프 11인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데일리호텔과 함께 개발한 파인다이닝 입문 메뉴 ‘웰컴코스’를 선보인다.데일리호텔 앱에서만 판매하는 ‘웰컴코스’는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푸아그라, 트러플 등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로 구성됐다. 가격은 부담 없는 파인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2만~3만원대로 선보인다.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파인다이닝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11명의 스타쉐프와 함께 약 45일 동안 레스토랑 입문서 개념의 데일리호텔 단독메뉴를 개발했다”며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을 스타쉐프의 미식세계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1.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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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12월 21일부터 럭셔리 패키지 판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www.banyantreeclub.com)이 오는 12월 21일부터 이듬해 1월 5일까지로맨틱(Romantic)·스위트(Sweet)·노블레스(Noblesse) 패키지를 판다. 로맨틱패키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반얀트리 스파에서의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프로그램이 2인 기준으로 제공된다. 또 호텔 레스토랑에서 페스티브 시즌 디너를 이용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위트패키지는 조식과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패밀리 디너가 모두 4인 기준으로 제공된다. 또 스파 트리트먼트를 이용할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 가능한 노블레스는 장미꽃과 초를 이용한 로맨틱 셋업과 초콜릿 박스가 선물로 제공된다. 또 객실 내에서 보다 로맨틱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 테린과 블랙 트러플 수프, 오세트라 캐비어가 돔페리뇽 샴페인과 함께 제공되는 최고급의 인룸다이닝을 즐길 수도 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프로그램은 2인 기준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로맨틱 패키지가 79만9000원, 스위트 패키지가 89만9000원부터 제공이며 럭셔리 페스티브 패키지는 600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 02-2250-8000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3.11.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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