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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일반인 토크 오디션 프로그램 ‘스토리 셀러, 당신의 1분’ 선보인다
JTBC가 일반인 토크 오디션 프로그램 '스토리 셀러, 당신의 1분'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스토리 셀러, 당신의 1분'은 일반인 출연자가 나와 토크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성공적인 첫 녹화를 마쳤다. 출연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1분간 하고 '토크 가치 판정단'이 과반수 이상 그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고 결정하면 2분 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포맷이다. 토크 뒤에는 1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의 범위에서 그 이야기를 가치를 결정한 후 출연자에게 이를 지급한다.진행은 입담꾼 신동엽과 함께 박경림·이병진·장경동 목사·호란·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JTBC 측은 "노래·연기·요리 등 쏟아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일반인 토크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최근 첫 녹화에서 출연자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놔 '토크 가치 판정단'과 MC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
2012.11.0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