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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수영, 한효주-진서연과 헬스장 지옥 훈련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극과 극 텐션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15회에서 최수영은 귀차니즘에 성실함을 한 스푼 곁들인 극과 극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영은 눈을 뜨자마자 쇼파와 물아일체가 된 ‘집순이’ 모드를 발동한다. 그는 극강의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와중에도 철저한 식단부터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수영은 운동 메이트인 배우 한효주, 진서연과 함께 양치승 관장으로부터 불타는 특훈을 받는다. 특히 세 사람은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에 돌입, 상상을 초월하는 운동 실력을 뽐낸다. 최수영의 탄탄한 11자 복근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수영의 쩍쩍 갈라지는 등근육은 물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11자 복근에 참견인들의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반면 ‘청순’의 대명사 한효주는 어마어마한 무게의 케틀벨을 거뜬히 들어 올리는가 하면 “나 이런 이미지 아닌데”라며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수영의 반전 일상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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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창피해서 운동 같이 못 하겠어" 텃세 부리는 진서연 실체 폭로?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헬스장에서 텃세(?)를 부리는 진서연의 실체를 공개했다. 최수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텃세 심해서 같이 운동 못하겠어요"라는 폭로(?)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최수영과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배우 진서연의 운동 모습이 담겨 있었다. 레깅스 차림으로 몸매를 드러낸 채 열심히 운동 삼매경에 빠진 진세연의 운동 열정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진세연은 수영을 향해 기합을 넣거나 운동 노하우를 알려줘 '텃세'를 의심케 했다. 이에 대해 수영은 "지켜보시는 기존 회원님. 소리 너무 질러서 창피해서 같이 못하겠어요"라며 진서연을 구박해 폭소탄을 날렸다. 한편 최수영은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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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3년만 단독 팬미팅 성료 "올해 가기 전 만나 행복"

배우 최수영이 3년 만의 단독 팬미팅 '2021 SOOYOUNG FANMEETING MY FAVORITE'(이하 마이 페이보릿)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예림당 아트홀에서 개최된 최수영의 팬미팅 '마이 페이보릿'은 타이틀 그대로 최수영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최수영이 좋아하는 노래·춤 등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각종 퀴즈,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 특별 게스트로 방문한 소녀시대 효연과의 토크까지 풍성하고 알찬 코너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빵야 TV(BBANGYA TV)를 통해 국내외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는 등 전 세계 글로벌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랜만에 만날 팬들을 위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팬미팅에 참여한 최수영. 기획 단계는 물론 밴드·게스트 섭외와 무대 구성까지 전 일정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직접 MC를 자처하기도 한 최수영은 빈틈없는 진행 실력으로 애초 90분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3시간으로 연장해내는 등 대체 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수영은 오프닝으로 '비기닝'(Beginning)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본인의 소소한 TMI들을 밝히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하던 최수영은 직접 뽑은 제시어를 지인과의 통화에서 듣는 미션을 진행,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 유리, 그리고 배우 강태오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성사시키며 특유의 센스 넘치는 티키타카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직접 작사한 곡인 '봄날', '그 여름', '겨울숨'을 포함한 5곡의 계절 메들리를 라이브로 소화, 여전히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 위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코너 '최수영을 이겨라'에는 현장에 있는 팬을 선정해 세 가지의 대결을 진행,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유명한 짤을 탄생시킨 최수영의 '파티'(Party) 리허설 무대를 재현한 팬이 등장해 소녀시대 전 앨범의 수록곡까지 다 맞추며 최수영을 이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더해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 유리, 윤아, 배우 진서연, 신세경, 그리고 댄서 아이키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최수영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이어 최수영은 댄스 크루 '훅'(HOOK)의 멤버들과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 '헤이 마마'(Hey Mama)에 맞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로 뛰어난 춤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마지막 코너인 '베스트 페이보릿 프렌드'(BEST FAVORITE FRIEND) Q&A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 솔직하고 꾸밈없는 토크로 예능감을 뽐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OST인 '아이 엠'(I am)을 앵콜 무대로 선보인 최수영은 180분간의 꽉 찬 무대로 엔딩을 장식했다. 최수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려운 시국인 만큼 팬 여러분께 힘을 드리고 싶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단 마음으로 시작한 팬미팅인데, 오히려 제가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게 많아 고생을 많이 했던 밴드 분들께 감사하고, 훅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아이키가 귀한 멤버들을 보내준 게 제일 고맙다(웃음)"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온·오프라인으로 공연을 함께해 준 글로벌 팬들에게 "공연을 하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 어떤 모습도 예쁘게 봐줘서 고맙고,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에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2021.11.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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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음문석과 훈훈 재회···'본 대로 말하라' 인연 ing

배우 최수영이 음문석과 만났다. 최수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요즘 핫하다는 '음쉐프'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음쉐프' 캠핑카 앞에서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뒤로는 요리하는 음문석의 뒷모습이 보인다. 올 초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재회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음문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인 코너 '음쉐프'는 게스트를 만나 따뜻한 집 밥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 쿡방이다. 현재까지 절친 황치열, 진서연, 수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JTBC 새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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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음문석 잡아…최수영 '해결'

장혁이 결국 '그놈' 음문석을 잡았다. 최수영이 그를 체포하게 한 뒤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22일에 방송된 OCN 토일극 '본 대로 말하라' 16회에는 장혁(오현재)이 음문석(강동식)을 체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혁은 진서연(황하영)과 함께 음문석을 잡기 위해 도명 초등학교로 갔다. 도명 초등학교는 음문석이 졸업한 학교였다. 최수영(차수영)은 음문석이 의도적으로 이들을 도명 초등학교로 유인한 것을 파악하고 지원 요청을 했다. 그때 장혁에 앙심을 품은 주진모(하태식) 조직원들이 그를 덮쳤다. 이 사이에 음문석은 진서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진서연은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조직원들을 물리친 장혁은 다시 음문석에게 향했지만 윤종석(주사강)에게 급습당하고 정신을 잃었다. 진서연은장혁 대신 칼을 맞았다. 이후 장혁에게 "여긴 내가 맡을 테니 저놈은 네가 마무리해"라며 음문석을 끝까지 쫓으라고 지시했다. 장혁은 음문석과 육탄전을 벌였고 결국 그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총을 겨누고 있는 그에게 광수2팀이 총을 내려놓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수영이 때마침 등장해 시선을 분산시켰고 장혁은 그 틈을 타 음문석을 기절시킨 뒤 그를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 이후 장혁은 음문석의 목을 천장에 매달고 기계를 이용해 숨통을 조였다. 장혁은 그에게 "이렇게 매달리면 보통 14분 안에 숨이 끊어진다"며 "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기대된다. 그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4분 뒤 음문석은 정신을 잃었다. 장혁은 "4분. 기대 이하"라고 말하며 그를 바닥에 내려놨다. 정신을 차린 음문석은 장혁을 향해 도발했다. 그는 "너의 그런 망설임이 이시원(한이수)를 죽인 것"이라고 말했다. 장혁이 혼란스러워하자 그 틈을 타 음문석은 칼로 그를 찔렀다. 하지만 장혁이 다시 반격했고 그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 최수영은 장혁을 말리지 않았다. 그는 장혁이 음문석을 죽이지 않을 걸 믿고 있었다. 최수영은 음문석을 체포했고 장혁은 현장을 유유히 떠났다. 그 시각 치명상을 입은 진서연은 급히 수술방으로 옮겨졌다. 이후 회복한 진서연은 류승수(양만수)의 납골당을 찾아 "적어도 형한테 부끄럽지 않게 살 거야. 지켜봐 줘"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수영이 형사로서 새로운 사건 해결에 힘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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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음문석X수영과 대기실 비하인드 컷

배우 진서연이 '본 대로 말하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진서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아니 다들 대기실 있으시잖아요. 제 방에서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은 OCN '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대기실에 모인 음문석, 최수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대본을 보거나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세 사람의 돈독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서연은 "그리울테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가오는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보고 싶어요", "벌써 서운하다", "끝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서연·음문석·수영이 출연하는 OCN '본 대로 말하라'는 오는 22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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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의 드러나지 않은 속내

'본 대로 말하라'에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서연의 속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OCN 토일극 '본 대로 말하라'에서 진서연(황하영) 팀장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장혁(오현재)와 연락하는 유일한 외부 사람이었고 연쇄 살인마 '그놈'을 잡기 위한 판을 설계하고 있었다. 최수영(차수영)의 픽처링 능력을 알아보고 광수대로 발탁한 것 역시 그였다. 장혁과 달리 진서연과 '그놈'의 악연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나도 ‘그놈’에게 갚아줄 빚이 있다" "그날(5년 전 폭발사고) 이후 모든 게 다 변했다. 가끔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는 정도가 황 팀장이 언뜻 드러낸 속마음이었다. 또 지난 5회 방송에서는 "내 인생 최고 소중한 언니가 최고의 선물을 준 거야. 고마워"라며 환하게 웃던 현재의 약혼녀 이시원(한이수)를 떠올려 이시원에 대한 그리움과 복수심을 품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황 팀장은 지난 6회 방송에서 '그놈' 김바다(신경수)를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5년 동안이나 선글라스와 휠체어로 자신의 상태를 숨기고 자신만의 동굴에서 '그놈'을 기다려왔던 장혁이 드디어 제 발로 아지트를 찾아온 ‘그놈’으로부터 누가 이수의 죽음을 사주했는지 들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김바다 역시 "듣고 싶어? 잘 들어"라며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진서연이 쏜 총에 맞아 김바다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장혁에게 건네려던 답은 미궁 속에 빠졌다.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황 팀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뜨겁게 불타올랐다. 당시 장혁은 '그놈'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던 상황. 이미 이시원을 잃은 진서연이었기에 장혁마저 잃고 싶지 않아 '장혁을 구하기 위해 발포했다'는 의견과 '장혁이 '그놈'의 답을 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갈리며 각양각색의 추리가 펼쳐졌다. 황 팀장이 가진 비밀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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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말하라' 연쇄살인마 새 타깃=최수영? 일거수일투족 미행

'그놈'이 최수영을 관찰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4회에서는 생방송 살인을 저지르며 공식적으로 부활을 알린 연쇄살인마 그놈의 모습이 전해졌다. 황하영(진서연) 팀장과 차수영(최수영)을 비롯한 광수1팀 형사들은 모두 현장에 있었지만 아무도 ‘그놈’을 특정하지 못했고, 그놈은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 소름을 선사했다. 그런 그놈이 이번에는 수영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었다. 사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 “그놈 지금 어디 있을까요?”라는 수영의 물음에 황팀장은 “어디선가 우릴 지켜보고 있겠지”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예측대로 그놈의 시선은 집요하게 수영을 향하고 있었다. 어두운 밤거리를 걷는 수영의 뒤를 조용하게 따라가더니,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그녀를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그놈은 누군가에게 “광수대로 온 형사 말이야. 뭔가 있는 것 같아”라더니, 아무도 없는 수영의 방을 들어가기까지 했다. 수영은 이를 곧바로 알아차렸다. 현재에게 “제 방에 누가 들어왔었던 것 같아요”라고 알렸고 그는 “가져간 게 없으면 알아간 건 있을 거야. 조심해, 다음 타깃은 너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경고했다. 과연‘그놈이 알아간 것은 무엇이며 현재의 예측대로 수영이 그놈의 다음 타깃이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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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진서연X최수영, 솔직 입담으로 빛난 걸크러쉬 케미

'아는 형님' 진서연, 최수영이 쿨한 매력으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걸크러쉬한 분위기로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최수영과 진서연은 "알고 보니 소울메이트였高(고)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형' 멤버들을 처음 마주한 진서연. 형님들이 서장훈을 향해 "오늘 유독 못 생기지 않았냐"고 장난스레 묻자, 진서연은 "이런 페이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런 페이스가 어떤 페이스냐"고 질문이 이어지자 진서연은 "자유롭지 않냐. 한계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진서연에 대해 "영화 '독전'을 봤을 때 '어떻게 저런 배우가 있지?' 싶을 정도로 놀라웠는데,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쿨하고 멋진 모습에 또 반했다. (예능 덕분에) 영화에서의 무서운 이미지가 누그러진 상태에서 만났다"라며 "나도 언니한테 되게 편하게 얘기했고, 언니도 오래 알던 사람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너희 드라마 찍었니?"라고 정곡을 찌르자 수영은 "지금 찍고 있다. 먼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형' 팬임을 밝혔던 진서연은 "난 정말 너희(형님들) 보고 싶어서 나왔다. (드라마) 얘기하지 말자"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두 사람이 평소 맛집 공유로 친해졌다고 밝히자 "배우들이 생각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평상시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진서연이 "맞다"고 답하자 수영은 "언니 다이어트 해요?"라며 놀랐고, 수영의 이 같은 반응에 진서연은 정색하며 "이런 애들 제일 싫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내 앞에서 자꾸 '봉봉봉' 하더라.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불어 능력자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후 남편과 함께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남편이 유럽 여행을 한 달 갔다 왔는데 좋다더라. 자기는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은 지금 독일 회사에 다니고, 한국에선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추천한다. 그런데 아이를 낳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촬영장 가면 행복의 나라로 고고싱 한다. 차라리 촬영을 100개 하는 게 낫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진서연의 가감 없는 토크에 '아형' 멤버들은 수영에게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수영은 "(얘기)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경호와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민경훈은 "(정경호가)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없냐"고 물었다. 수영은 "안 그래도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고, 민경훈은 "요즘 연락을 못 해서 벼르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희망 짝꿍으로 정경호와 인연이 있는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상민은 평소 정경호 팬이라고 밝히며 "정경호는 수영이에게 되게 존경받을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앞서 서장훈에게 "편하지 않은, 계속해서 긴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조언했던 수영은 이상민의 말에 "존경은 서로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재차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형' 멤버들이 소녀시대 재결합에 대해 묻자 수영은 "당장도 생각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자주 만나고 있다. 여건이 되면 재결합해서 아는 형님 나오겠다"며 "그때까지 아는 형님 잘 유지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수영은 과거 음악방송 리허설 영상 때문에 유노윤호의 천적으로 불린다고 고백하며 "저 날 너무 더웠는데 선크림을 안 발라서 다 가리고 싶었다. 본 방송 때는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사실 저 영상을 보고 창피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재밌게 봐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심하게 내성적이었다는 진서연은 "출석부를 부를 때 목소리를 내는 게 너무 창피했다. 장래 희망에 항상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모델 활동, 연극 무대에 오르며 조금씩 내성적인 성격이 바뀌었다며 "무대에서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이후 취업 상담실 코너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동선배(신동), 정세운과 시간을 보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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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최수영X진서연, 쿨한 입담에 형님들도 홀릭 [종합]

'아는 형님' 최수영, 진서연이 쿨한 입담으로 맹활약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걸크러쉬한 분위기로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최수영과 진서연은 "알고 보니 소울메이트였高(고)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형' 멤버들을 처음 마주한 진서연. 형님들이 서장훈을 향해 "오늘 유독 못 생기지 않았냐"고 물었고, 진서연은 "이런 페이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런 페이스가 어떤 페이스냐"고 질문이 이어지자 진서연은 "자유롭지 않냐. 한계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진서연에 대해 "영화 '독전'을 봤을 때 '어떻게 저런 배우가 있지?' 싶을 정도로 놀라웠는데,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쿨하고 멋진 모습에 또 반했다. (예능 덕분에) 영화에서의 무서운 이미지가 누그러진 상태에서 만났다"라며 "나도 언니한테 되게 편하게 얘기했고, 언니도 오래 알던 사람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너희 드라마 찍었니?"라고 정곡을 찌르자 수영은 "지금 찍고 있다. 먼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형' 팬임을 밝혔던 진서연은 "난 정말 너희(형님들) 보고 싶어서 나왔다. (드라마) 얘기하지 말자"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두 사람이 평소 맛집 공유로 친해졌다고 밝히자 "배우들이 생각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평상시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진서연이 "맞다"고 답하자 수영은 "언니 다이어트 해요?"라며 놀랐고, 수영의 이 같은 반응에 진서연은 정색하며 "이런 애들 제일 싫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내 앞에서 자꾸 '봉봉봉' 하더라.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구나 했는데알고 보니 불어 능력자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후 남편과 함께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남편이 유럽 여행을 한 달 갔다 왔는데 좋다더라. 자기는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은 지금 독일 회사에 다니고, 한국에선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추천한다. 그런데 아이를 낳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촬영장 가면 행복의 나라로 고고싱 한다. 차라리 촬영을 100개 하는 게 낫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진서연의 가감 없는 토크에 '아형' 멤버들은 수영에게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수영은 "(얘기)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경호와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민경훈은 "(정경호가)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없냐"고 물었다. 수영은 "안 그래도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고, 민경훈은 "요즘 연락을 못 해서 벼르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희망 짝꿍으로 정경호와 인연이 있는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상민은 평소 정경호 팬이라고 밝히며 "정경호는 수영이에게 되게 존경받을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앞서 서장훈에게 "편하지 않은, 계속해서 긴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조언했던 수영은 이상민의 말에 "존경은 서로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재차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형' 멤버들이 소녀시대 재결합에 대해 묻자 수영은 "당장도 생각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자주 만나고 있다. 여건이 되면 재결합해서 아는 형님 나오겠다"며 "그때까지 아는 형님 잘 유지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수영은 과거 음악방송 리허설 영상 때문에 유노윤호의 천적으로 불린다고 고백하며 "저 날 너무 더웠는데 선크림을 안 발라서 다 가리고 싶었다. 본 방송 때는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사실 저 영상을 보고 창피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재밌게 봐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수영과 진서연은 형님들과 함께 신규 게임 '라이어 게임'을 형님들과 즐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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