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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美록스타 톰 페티, 심장마비로 사망…LA거리 추모물결
미국 록스타 톰 페티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2일(현지시간) 매니저 토니 디미트리아데스는 "톰 페티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66세.미국 소방당국에 따르면 톰 페티는 전날 저녁 말리부에 소재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었다. UCLA 산타모니카 병원으로 이송돼 소생술을 받았으나 눈을 감았다. 팬들은 LA 할리우드 스타의거리에 있는 톰 페티의 별에 편지와 꽃을 놓고 추모하고 있다. 1976년 '톰 페티 앤드 더 하트브레이커스’로 데뷔한 톰 페티는 '프리 폴링' '아메리칸 걸' '아이 윌 낫 백 다운' '두 낫 미 라이크 댓’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까지만해도 공연을 돌며 팬들을 만났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0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