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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IS] "성실했던"…백퍼센트 민우, 33세에 진 안타까운★

그룹 백퍼센트 멤버 민우(서민우)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 향년 33세. 떠나보내기엔 너무 젊은 나이에 비보를 알려왔다.故민우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생전 이틀 전만 해도 활발하게 SNS에 글을 게재하고, 4월 일본 콘서트 등을 예정했던 만큼 고인의 비보는 갑작스러웠다.백퍼센트 리더이자 맏형이었던 민우는 남다른 성실함으로 팀을 잘 이끌어왔다. 2006년 KBS2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하고 2012년 백퍼센트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민우는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최근엔 KBS2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재기를 꿈꾸며 또 다른 아이돌 인생 2막을 도모했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소속사는 민우에 대해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다정했고 성실했던 모습을 알기에 더 슬픔이 크다"고 안타까워 했다. 빈소에는 백퍼센트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 앤디, 틴탑, 업텐션 멤버들, 연예계 동료들이 찾아 슬픔을 나누고 있다.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3.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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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IS] 조정석·박인환, 故 전태수 애도 "마음이 아프다"

배우 하지원의 동생 고(故) 전태수가 사망했다. 전태수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가는 슬픔에 빠졌다. 지난해 12월 샤이니 종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이어 전태수까지 우울증으로 잃었다.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조정석은 22일 MBC 월화극 '투깝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 전태수의 죽음과 관련해 소식을 접했느냐고 묻자 "기사를 통해 봤다. 그분의 비보에 마음이 아프다"고 답했다. 박인환은 영화 '비밥바룰라' 인터뷰에서 "우리도 그 시절을 겪어왔지만, 다들 치열하다. 오늘 아침에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젊은 나이에 우울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30대인데 그런 연락이 와서 참 놀랐다. 지금은 경쟁도 더 심하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을 것이다. 캐스팅이 안 되면 외출하기도 싫고 인사받기도 싫다. 우울증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또 일하려면 그걸 극복하고 헤쳐나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현재 하지원은 영화 '맨헌트'와 관련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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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IS] 쥬얼리 출신 조민아, 故 전태수 애도 "미안해, 보고 싶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고 전태수를 애도했다.조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태수야. 너무 놀라서 손이 마구 떨린다. 심장이 너무 크게 빨리 뛰어서 진정이 안 돼. 평소 자다 잘 깨지도 않는데 몸이 안 좋아서 일찍 잤다가 자다 깨서 꺼진 휴대폰을 켰는데 나한테 온 카톡들이 이상해서 뉴스를 봤어. 아닐 거야. 뭔가 잘못된 거야. 내가 아는 태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걸려있어서 설마 했는데. 얼굴까지 보고 나니까 믿을 수가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한테 투정 부렸던 것보다 더 많이 아팠구나. 미안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내가 미안해. 한 번 더 통화하고 한 번 더 얼굴 볼걸. 그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고. 맨날 동생 대하듯 혼낸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오늘 많이 아프다. 더 안아주고 더 들어줬어야 됐는데. 거기선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하고 싶은 거 다해. 어깨 무겁지 말고 마음 무겁지 말고 이제 편해졌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 태수야"라고 덧붙였다. 전태수는 21일 사망했다. 향년 34세.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은 배우 하지원의 남동생이다. 1남 3녀 중 둘째와 막내였다. 2016년 1월 부친상을 당한 하지원은 2년 만에 동생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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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역시 샤이니 종현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전하지 않았다.샤이니 종현의 사망과 관련, 국과수 연구원 세 명은 이 날 오후 8시께 종현이 후송된 서울 건국대학병원에 도착, 1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이들은 9시께 병원을 떠났지만 종현의 상태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병원 측 역시 공식 브리핑에 대한 움직임이 없다. 이에 따라 사건이 전해진지 세 시간이 지나도록 종현의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는 동생이 자살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출동했지만,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과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종현이 후송된 건대 병원은 오후 6시부터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됐다. 사진촬영 금지는 물론 병원에 들어가는 보호자까지 일일이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병원 인근에는 수 많은 취재진과 그보다 더 많은 팬들이 자리하고 있다.조연경 기자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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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IS] 종현, 아이돌에 갇히기 싫었던…그래서 담담해서 더 슬픈 '론리'

종현은 아이돌에 갇히기 싫었던 뮤지션이었다. 늘 고뇌에 빠졌고, 자신의 생각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종현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지난 4월 종현이 발표했던 자작곡 '론리(Lonely)'가 주목받고 있다.당시 종현은 태연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샤이니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던 종현과 소녀시대 메인보컬인 태연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매력적인 음색을 보유하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은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종현은 직접 '론리'를 작사작곡했다. 종현은 '론리'를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외로움을 표현했다. 절제된 그의 감성을 조심히 따라가다보면 '차라리 혼자가 편해'라는 감정을 드러낸다.'Baby I’m so Lonely so Lonely/나는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지친 널 볼 때면 내가 너에게/혹시 짐이 될까 많이 버거울까/Baby I’m so Lonely so Lonely/나도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그래도 너에게 티 내기 싫어/나는 혼자 참는 게 더 익숙해/날 이해해줘'종현의 담담한 감성은 미니멀한 악기를 타고 귓속으로 파고 들었다. 여기에 태연의 감성이 더해지며 유기적인 구성을 이뤘다. '론리'는 별다른 고음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이어졌고, 힘을 뺀 듯한 두 사람의 목소리에 빠져들게 만들었다.8개월 전 들려줬던 그의 목소리는 꽤 담담했다. 그럼에도 성숙한 목소리였다. 싱어송라이터로 발전하고픈 욕심이 담겼다.종현은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서 팬들이 '힐링'을 하길 원했다. 목소리로 위로를 건넨다는 포부가 담겨있었다.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말한 그의 목소리가 그립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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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뛰쳐 나간 뒤 레지던스로"

샤이니 종현(27·김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이상징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종현의 측근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집안에서 이견을 보인 뒤 자신의 차량을 타고 나왔다. 가족들은 눈이 녹지 않아 위험하다고 생각했으나 황급히 뛰쳐나가는 종현을 말릴 수 없었다. 이후 급작스러게 레지던스를 1박 2일 예약했고 누나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종현의 누나는 신고 직전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폰 메시지를 받았다.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오피스텔에서 갈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타고 있는 프라이팬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종현은 2008년 5인조 샤이니로 데뷔했다.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산소 같은 너' '링딩동' '셜록' 등의 히트곡을 냈다.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2015년 1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데자부'로 빌보드 앨범 차트와 가온 앨범 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단독 콘서트 '인스파이어드'를 열었고 사흘 전까지 내년에 나올 솔로 앨범에 대한 걱정을 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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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샤이니 종현이 숨졌다. 향년 27세. 종현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담은 방송은 JTBC '밤도깨비'였다. 인천 편 녹화에 참여한 종현의 모습은 지난 17일 방송 말미 예고편으로 전파를 탄 상황. 24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종현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방송분을 두고 긴급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밤도깨비' 측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종현의 출연분을 두고 방송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이 자살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출동했지만, 발견 당시 의식불명 상태였고 병원 이송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현은 경찰 발견 당시 청담동에 위치한 레지던스에서 갈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프라이팬에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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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숨진 샤이니 종현이 자택이 아닌 레지던스에서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현이 자살 시도한 서울 강남구 레지던스 관계자는 18일 오후 8시께 일간스포츠에 "종현이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했다. 2박을 예약했고, 오늘이 첫 날이었다"며 "미리 예약한 건 아니고 혼자 와서 2박 할 것이라며 입실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이상한 점은 전혀 느끼지 못 했다. 기억에 남는 특이점이 없었다"면서 술 등 눈에 띄는 다른 소지품은 없었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건 없었다"고 전했다.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종현의 친 누나가 경찰에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해 출동했다. 종현의 누나는 신고 직전 종현으로부터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갈탄 이나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흔적이 있었다"면서 "자세한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최정상 아이돌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김연지 기자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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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샤이니 종현이 발견 당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 관계자는 "샤이니 종현의 친누나의 신고로 출동했다. 최초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가 아니었다. 사망이 아닌 쓰러진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견 당시 숯 같은 걸 태운 흔적이 있었다. 주변에 숯 같은 게 불에 타 그을려진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종현은 18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친누나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 기자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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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마지막 SNS글 보니…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그룹 샤이니 종현(27)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달 종현이 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종현은 지난 11월 본인의 SNS에 디어 클라우드가 부른 '네 곁에 있어'의 가사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라고 가사 일부분을 발췌해 덧붙였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오후 4시 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 10분께 종현을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서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종현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산소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의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1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진 종현은 올해 4월 두 번째 솔로앨범 소품집 '이야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로 팬들과 만났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공식입장無" 병원떠난 국과수, 샤이니 종현 상황 묵묵부답 [추모IS] 종현의 '론리' 다시 들어보니…담담해서 더 슬픈 종현, 사망 전 이상징후… "가족과 다투고 뛰쳐 나가" "평소 돈독한 남매였는데…" 샤이니 종현, 누나 두고 떠났다 '밤도깨비' 측 "현재 故 종현 출연분 방송 여부 논의중" [직격인터뷰] 종현 묵은 레지던스 측 "오늘 정오께 혼자 입실..2박 예약" 경찰 측 "종현, 발견 당시 사망 아니었다..쓰러진 채 후송" 2017.12.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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