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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민, 솔로 데뷔 이후 첫 팬미팅… 승호-도화 지원사격

가수 신지민이 솔로 데뷔 후 첫 팬 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신지민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베어홀에서 솔로 팬미팅 ‘지민 인 더 박스’를 개최한다.이번 팬 미팅은 지난달 22일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박시스’(BOXES)를 발매한 신지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솔로 팬미팅이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신지민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마련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지민은 팬들을 위해 새 앨범명 ‘박시스’를 콘셉트로 한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마치 선물상자를 열 때의 설렘과 원했던 선물을 받았을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전언이다. 같은 소속사 식구 엠블랙 출신 승호와 AOA 출신 도화가 게스트로 함께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솔로 가수 신지민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신지민이 열어보는 선물상자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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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 속마음 담은 첫 앨범 22일 발매

그룹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컴백을 예고했다.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는 신지민의 모습과 분위기에 집중됐다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번 앨범과 관련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지 좌측 상단 ‘DEAR’에는 수신자가 적혀 있지 않지만, 우측 상단 ‘FROM’에는 ‘JIMIN’이라고 발신자가 나와 있다. 과연 신지민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박스를 연상케 하는 티저 이미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지난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지민이 투명한 박스 안에 들어가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티저 이미지도 마치 신지민이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그가 꺼내고 싶은 이야기와 메시지가 더욱 궁금해진다.소속사 측은 “새 앨범 ‘박시스’에는 신지민의 모습과 그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아냈다. 오래 기다린 팬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는 오는 22일 정오에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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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컴백] 이찬원·신지민·우즈, 솔로 아티스트 출격..SOON 컴백 스타는?

2월 넷째 주,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이찬원, ‘왕따 폭로’ 논란을 딛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신지민,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첫 앨범을 발매하는 우즈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컴백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 2월 20일, 이찬원 ‘ONE’가수 이찬원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이찬원은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디테일한 감성의 문장력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이찬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동안 정통 트로트만 해왔는데 이번에 아예 색깔을 많이 빼고 보컬 창법도 많이 바꿨다”고 그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2월 22일, 신지민 ‘BOXES’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신지민이 솔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왕따 폭로’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지 약 2년 반만이다.신지민은 지난해 1월 SNS를 재개하며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이어 7월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복귀를 선언,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기도 했다.이후 신지민은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발매를 알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약 2년 반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신지민이 불미스러운 꼬리표와 그간의 공백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2월 22일, 우즈 ‘심연’가수 우즈는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심연’을 발매한다. 우즈가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이후 약 9개월 만이자,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이다.그간 발매한 모든 앨범에 본인 만의 색을 담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우즈.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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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 왕따 논란 딛고 솔로 컴백 '홀로서기 본격화'

여성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신지민이 왕따 논란에 팀을 탈퇴한 과거를 딛고 홀로서기에 나섰다.신지민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스가 가득 쌓여 있는 공간이 등장, 그 가운데 놓인 투명한 박스 안에 갇혀 있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눈을 감고 있거나 정면을 응시하는 신지민의 얼굴이 차례로 비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지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 'BOXES'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티저 영상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이 밖에도 신지민은 오는 14일 정오 'BOXES'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앨범은 포토카드는 물론 포토북과 리릭페이퍼, 포스터, 스티커 그리고 기타 피크까지 구성돼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초회 한정판에는 첫 EP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물량 한정 친필 사인을 전달할 예정이다.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는 오는 22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멤버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탈퇴까지 이르렀다고 폭로했다. 최로 폭로 당시 권민아는 자신을 괴롭힌 멤버를 '어떤 언니'라고 칭할 뿐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권민아는 추가글을 올리고 직접적으로 "지민언니"라고 칭하며 폭로의 대상이 신지민이었음을 밝혔다. 신지민은 이후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신지민의 AOA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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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현아에 자극받았나..타투에 피어싱까지 파격 노출

AOA 출신 지민(신지민)이 파격적인 문신을 드러냈다. 지민은 8일 "12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블랙 브래지어 위에 그물로 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얇은 톱을 걸치고 거울 셀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빼빼 마른 팔뚝과 어깨 등에 다양한 문신이 덕지덕지 새겨져 있어서 시선을 강탈했다. 꽃, 하트, 레터링 등의 타투와 입술 가장자리에 박혀 있는 피어싱이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전날 가수 현아에 이어 온몸에 새긴 타투를 인증하는 셀카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1991년생인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권민아와의 '왕따 논란' 사건으로 AOA에서 탈퇴했으나, 2년 만인 지난 8월 JTBC '두 번째 세계'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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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 "다시 무대설수 있어 행복했다" 폭풍 눈물

여성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다시 무대에 설수 있어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지민은 6일 "무대에 올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지민은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 직후 펑펑 눈물 흘리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민은 최근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신지민으로부터 그룹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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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문수아 한 자리에…‘두 번째 세계’ 메인 포스터 공개

‘두 번째 세계’ 8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였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가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에 출정하는 8인의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가 보컬 전쟁을 향해 당당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순간이 담겨 있다. 각자의 매력을 부각하는 올블랙 스타일링과 결의에 찬 눈빛은 전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첫 회 예고 영상에서 “내 무대를 보여줄 차례가 왔다”, “다 부숴버리겠다”, “무대를 갈기갈기 찢어놓겠다”는 치열한 각오까지 드러낸바. 두 번째 세계의 문을 열고 보컬 전쟁의 무대에 오른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번째 세계’ 제작진은 “전 세계를 뒤흔드는 K팝 대표 걸그룹 여덟 팀의 메인 래퍼들이 자신들에게 덧씌워진 편견을 스스로 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포스터에 담았다. 각자의 보컬 역량을 200% 발휘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매 라운드에 맞춰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온전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그 뜨거운 보컬 전쟁의 서막을 알릴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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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 연예계 복귀 시동… 알로말로와 전속계약 체결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신지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지민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퀸덤’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권민아가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권민아와신지민이 나눈 대화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권민아의 주장과 다른 내용들이 발견되며 여론이 반전됐다. 하지만 지민은 이후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신지민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며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한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지민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도 공개됐다. 신지민은 검은색 배경 앞에서 깊이 있는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신지민은 보컬, 랩, 프로듀싱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올해 초 SNS를 통해 ‘써든리’라는 공개, 각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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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숍 취직한 권민아, 성탄절날 "인간 쓰레기" 의미심장 글 올려

AOA 출신 권민아가 크리스마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또 다시 우려를 자아냈다. 그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 쓰레기"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일러스트 한 장을 올려놨다.이 일러스트에는 초록색 쓰레기통에 사람이 쑤셔넣어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람은 신발 한 짝은 벗겨져 있었고 얼굴은 아예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혹은 자신에게 실망한 마음을 일러스트로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권민아는 지난 20일 "짜잔. 피부관리숍 매니저로 운영을 맡게 되었어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새로운 일터에서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지난 2019년 5월 팀을 탈퇴했다. 그 후 리더 신지민에게 활동기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몇차례의 진실 공방 끝에 그는 피부관리숍에서 직장인으로 새출발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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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폭로 역풍' 권민아 "더는 엮이고 싶지 않다, 자극 말라"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리더 지민(신지민)과 ‘더는 엮이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권민아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저격한 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자극주지 말아 달라.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고 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있다”고 말했다.그가 공유한 기사는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을 주장한 이후 되레 역풍을 맞이했고, 그 와중에 플리마켓을 오픈한 것을 지적한 내용이 담겼다.이에 권민아는 “(지민과)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다. 오히려 제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저도 깨달았다”며 “대중들에게 피곤함과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플리마켓은 제 용돈 벌이하려고 실행한 것이 아니다. 수익이 크지는 않겠지만 작은 기부라도 더 하고 싶어 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권민아는 “평소 기부하던 곳에 금액을 높이거나, 혹은 단체에 기부하거나 (기부 방법을) 고민하고 알아보고 있다”며 “이 와중에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끝으로 권민아는 “제 말이 다 옳고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다”며 “오늘도 파이팅해서 열심히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해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으로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그러나 권민아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민에게 여러 차례 욕설 및 협박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지며 여론이 뒤바뀌었다. 이후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중단과 재개, 폭로를 반복해왔다.최근 권민아는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 소장한 옷 등을 마켓에 내놓은 권민하는 대관료를 제외한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1.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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