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8일 "12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블랙 브래지어 위에 그물로 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얇은 톱을 걸치고 거울 셀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빼빼 마른 팔뚝과 어깨 등에 다양한 문신이 덕지덕지 새겨져 있어서 시선을 강탈했다. 꽃, 하트, 레터링 등의 타투와 입술 가장자리에 박혀 있는 피어싱이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전날 가수 현아에 이어 온몸에 새긴 타투를 인증하는 셀카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1991년생인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권민아와의 '왕따 논란' 사건으로 AOA에서 탈퇴했으나, 2년 만인 지난 8월 JTBC '두 번째 세계'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