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가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에 출정하는 8인의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가 보컬 전쟁을 향해 당당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순간이 담겨 있다. 각자의 매력을 부각하는 올블랙 스타일링과 결의에 찬 눈빛은 전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첫 회 예고 영상에서 “내 무대를 보여줄 차례가 왔다”, “다 부숴버리겠다”, “무대를 갈기갈기 찢어놓겠다”는 치열한 각오까지 드러낸바. 두 번째 세계의 문을 열고 보컬 전쟁의 무대에 오른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번째 세계’ 제작진은 “전 세계를 뒤흔드는 K팝 대표 걸그룹 여덟 팀의 메인 래퍼들이 자신들에게 덧씌워진 편견을 스스로 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포스터에 담았다. 각자의 보컬 역량을 200% 발휘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매 라운드에 맞춰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온전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그 뜨거운 보컬 전쟁의 서막을 알릴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