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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축구팀으로부터 출입금지 당한 사연은? "과도하게 섹시해서"
세르비아 리포터 카타리나 스렉코비치가 한 축구팀으로부터 출입금지 징계를 받았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6일 "세르비아 축구구단 레드스타 베오그라드가 베오그라드TV 소속 담당 리포터 스렉코비치에게 그라운드에 나오지 말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카타리나 스렉코비치의 접근을 막은 이유는 '훈련 방해'. 구단은 카타리나 스렉코비치의 뛰어난 외모 탓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카타리나 스렉코비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나에게 적응한 줄 알았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이 안된다고 나가줄 것으로 요구했다"고 전했다.이어 카타리나 스렉코비치는 "난 레드스타의 오랜 팬으로 잠시나마 꿈꿔온 직업을 가져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카타리나 스렉코비치의 황당한 해고 사연에 누리꾼들은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나도 지금 일에 집중 못한다",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방송출연 자체가 방송사고",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저런 외모로 고작 리포터라니, 세르비아 크라쓰 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인스타그램)
2014.11.1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