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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치어리더 이다혜, 가수 데뷔…대만서 팬미팅 개최

치어리더 이다혜가 가수로 데뷔한다.대만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 치어리더 이다혜는 오는 30일 정오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에 싱글 ‘허시’(HUSH)를 발매한다. 2019년 KBO KIA(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다혜는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이름을 알리며 구단 대표 치어리더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월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 진출에 도전, 현재는 대만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치어리더 그 이상의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그가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의 대만 모델로서 출연한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하며 ‘K-치어리더’의 파급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이다혜는 이적한 해에 대만 유튜브에서 공식 발표한 2023 인기 크리에이터 1위, 급상승 크리에이터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같은 열기에 힘입어 이다혜는 4월 3, 4일 양일간 대만 가오슝,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09:45
연예일반

“야구선수와 친분? 얼굴도 몰라” 솔직 발언한 치어리더(트래블리)

치어리더 김한나가 ‘트래블리’에서 평소 야구 선수와 친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정작 얼굴도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22일 채널 IHQ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1회에서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치어리더 김한나, 이다혜, 박신비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싱가포르 라우파삿사테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야구 선수와 친하다는 오해’를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다혜는 “치어리더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야구 선수랑 친하지 않냐는 질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한나와 박신비는 한목소리로 “맞아”라고 반응했다. 김한나는 “같이 일하는데 친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당연하게 한다”고 했다. 이다혜는 “친구들도 야구 선수 누구랑 친하지 않냐고 그런다”고 말했다. 김한나는 “우리가 사실 일하는 공간이 안 겹치잖아”라고 설명했다. 박신비 역시 “오히려 마주칠 일이 없다”고 거들었다. 김한나는 “경기장에서 멀리 보는 게 다”라며 “얼굴을 모르다가 중계를 보면서 ‘그 사람이 저렇게 생겼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다혜는 “치어리더도 팬에서 끝”이라고 했고, 김한나는 “못하면 나도 욕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며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트래블리’ 다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임유환, 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를 만날 수 있다.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숏폼 OTT 바바요에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7:16
프로축구

치어리더 이다혜 폭발…차량 앞 몰려든 극성팬에 "선 좀 지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이다혜가 극성팬들에게 “적당히 하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다혜는 5일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차된 차량 앞에 몰려든 일부 극성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제발 그만 좀 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앞에 몇몇 남성 팬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다혜는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면서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받아서 얼굴 다 봤다”고 분노했다. 이어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고 경고했다. 이다혜가 올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부끄럽다” “저기 있는 사람들 전부 스토커 아니냐” “너무 심하다”고 극성팬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다혜는 기아타이거즈와 한국전력빅스톰,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2.05.06 08:06
연예

"대세 유투버 총출동" 유튜브판 하트시그널 '유튜러버' 29일 첫방[공식]

리얼에 리얼 로맨스를 더한다. 유튜브 블록버스터 리얼 관찰 예능 '유튜러버'가 오는 29일 공개된다. '유튜러버' 제작사 비사이즈픽쳐스 측은 "'유튜러버'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핫한 유튜버들이 출연해 3박 4일간 호캉스를 즐기며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는 러브 관찰 예능이다"고 소개했다. '유튜러버' 론칭 시즌은 상해기(48만) 웅이(50만) 임선비(48만) 혜서니(48만) 김인호(30만) 마이민(11만) 이다혜(1만) 아뜰리에(4만)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숨겨진 2인까지 총 10명이 함께 한다. 상해기와 웅이는 먹방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임선비는 인기 게임 BJ이자 유튜버다. 혜서니는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 유튜버, 김인호는 2020년 아프리카TV 야외토크 BJ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마이민은 2020년 아프리카TV 신인상 수상, 이다혜는 치어리더 유튜버이고, 아뜰리에는 패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활동 분야가 전혀 다른 만큼 개개인의 개성과 캐릭터가 강한 출연진들은 이번 '유튜러버'에서 새로운 매력과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튜러버'는 지난 3월 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4일 동안 촬영을 마쳤다. 출연진들은 유튜버로서 직접 촬영도 하고 콜래버레이션 방송도 하면서 그동안 본인의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담아냈다. 특히 출연자들이 묵은 파라다이스시티 풀빌라는 하루 이용 가격이 2000만 원으로, 투여된 카메라만 총 98대로 역대 유튜브 단일 콘텐츠로는 최대 제작비가 쓰였다. 역대급 스케일에 핫한 출연진까지, 화제성은 따놓은 당상이다. 이와 함께 '유튜러버' 메인 테마곡 'BALLOON'은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 GOODNITE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뭄바톤 풍의 팝·댄스곡 'BALLOON'은 출연 유튜버들의 커져가는 마음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풍선’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김제이미가 작사, 작곡, 보컬까지 참여를 했다. 비사이즈픽쳐스 양성민 대표는 "지난해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 성공에 이어 올해 역시 유튜브 블록버스터 예능이 제작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자극적인 소재와 어그로를 이끄는 콘텐츠에서 벗어나 볼거리가 있고 웰메이드인 콘텐츠가 리딩할 것이다"며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는 OTT를 포함해 러브 포맷 예능이 주를 이룰 것이다"고 전했다. '유튜러버'는 콘텐츠 전문 제작회사 비사이즈픽쳐스, 보이스오브유, 앤써즈, 어니스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연출은 굿브라더즈가 맡았다. 유튜브 론칭과 함께 왓챠에서도 29일 동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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