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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겨울철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주는 공기 살균·가습기 제품 주목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겨울철 건강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개인위생 및 건강 관리가 중요한 계절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증가하고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는 대신 면역력은 지속해서 약해져 각종 질병이 발현할 가능성이 크다. 건강한 성인은 물론 가정 내 어린이와 노약자가 있다면 보다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겨울철 건강 관리의 핵심은 실내 환경 개선, 그중에서도 적정 수준의 온도 유지와 청정한 공기 질 확보다.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생활 속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유해한 물질에 수시로 노출될 경우, 독감이나 호흡기 질환 등의 감염 위험성 역시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월 말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감염병 실내 전파 감소를 위한 잦은 환기를 권하기도 했다. 잦은 환기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가전제품을 이용한 환경 개선도 유용한 방법으로 꼽힌다. 비교적 추운 날씨 때문에 자주 외부로 문을 열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현실적인 대안인 셈이다. 쉽고 빠른 한 번의 작동만으로 실내 공기를 순환하고,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한 바이러스와 각종 오염물질까지 똑똑하게 살균할 수 있는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와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가 대표적이다.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 이후 제4의 특성 물질로 일반 가정은 물론 컴퓨터 및 자동차에 쓰이는 반도체, 태양전지 소자의 제조공정, 스마트 농업, 우주산업까지 전 분야에서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물질이다. 이를 활용한 플라즈마 살균 기술은 살균 소독에 직접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 OH 라디칼(수산기)로 오염 물질들과 세균 바이러스까지 화학적으로 분해해 물과 산소로 환원시킨다. 헤파필터, 탈취필터, 프리필터의 3중 필터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며 공기 내 각종 세균까지 동시에 살균한다. 특히 에어플라는 코비플라텍이 독자 개발한 친환경 특허 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로 한층 차별화된다. 리얼 벌크 플라즈마는 그간 플라즈마의 문제점으로 언급됐던 오존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살균 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기술이다. 엑스플라도 살균과 탈취 기능을 겸한 ‘2 in 1’ 기능 제품이다. 리얼 플라즈마 기술로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적으로 파괴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 악취, 각종 배설물 및 생활 냄새 등의 유해가스를 탈취한다. 무엇보다 리얼 플라즈마 모듈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필터 교체가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 제거도 중요하다. 다이슨에서 출시한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반려동물의 비듬, 꽃가루 등 0.1 마이크로미터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하고, 신종 인플루엔자 A로 알려진 H1N1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포름알데히드는 무색의 가스 오염 물질로 합판이나 섬유판이 내장된 가구 또는 목조 제품, 단열재, 페인트, 벽지 등 다양한 일상 용품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온도 유지에 대한 부담감은 가습기로 해결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최근 대용량 타워형으로 가습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하는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를 선보였다.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는 높이 54.5cm의 길고 높은 타워 형태 외관에 기존보다 높아진 분무구가 특징이다. 그때문에 더 넓고 멀리 분사되고, 본체에 맞춰 수조 용량도 커지는 등 기능이 강화됐다.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려면 적정량의 가습이 지속해서 분사돼야 하는데, 10ℓ의 넉넉한 대용량 수조가 장착돼 한 번의 급수만으로 최대 28시간 동안 실내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준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개인 안전과 건강이 최고 화두로 떠오르면서 가정 내 미세먼지 제거뿐 아니라 실내 공기 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공기 살균ㆍ청정기 제품이 겨울 시즌 들어 더욱 주목받는 추세"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9 16:29
경제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출시…ESG 강화

오리온이 ‘닥터유제주용암수무라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닥터유제주용암수무라벨은 기존의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췄다. 독창적인 병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벨이 있던 자리에 ‘Dr.You용암수’를 음각으로 새기고,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 오는 10일 530ml 제품이 닥터유제주용암수 앱과 홈페이지에서 먼저 출시된다. 추후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채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2L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제주용암수무라벨은 기존 무색캡, 무색병에 라벨까지 없앴다"며 "윤리경영과 연계한 ESG 강화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03 17:42
경제

화력발전소 건설 진퇴양난 포스코…최정우 탄소중립 난센스

포스코가 국내 최대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공언했지만 2054년까지 운영될 석탄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환경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연간 8000만t을 배출하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가장 먼저 내건 공략이 탄소중립이었다. 그는 “탄소중립사회를 위해 포스코도 국가 수소 생태계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30년까지 사업장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2040년까지 50% 감소에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는 최 회장의 공략이 무색할 정도로 온실가스 배출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는 2018년에 비해 255만t(3.5%) 더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여기에 포스코는 탄소중립 시나리오에도 계속해서 강원 삼척에 석탄화력발전소 1·2기를 짓고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 환경운동연합은 서울포스코센터,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포스코가 신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대외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홍보하는 포스코를 비판하는 집회를 가졌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는 연간 1300만t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배출한다"며 "2024년 가동 후 수명이 다하는 2054년까지 삼척블루파워가 쏟아내는 온실가스 양만 3억6000만t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삼척화력발전소는 한국의 마지막 석탄발전소로 허가를 받고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갔다. 총 2100MW(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민자 발전소로 2023년 10월 1기, 2024년 4월 2기가 준공될 계획이다. 벌써 절반 이상 지어졌고, 연말에는 공정률 70%에 도달할 전망이다. 포스코에너지 29%, 포스코건설 5% 등 포스코 자회사가 삼척블루파워의 지분 34%를 갖고 있다. 포스코는 계획대로 화력발전소를 준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NH농협은행, 두산중공업도 지분을 갖고 있어 포스코에서 건설 중단 여부를 온전히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김학동 포스코 사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미 1조7000억원을 투자했고, 지금 중단하면 3조3000억원의 손실이 난다”며 “석탄발전 중단이 결정된다면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서 삼척블루파워는 준공된다고 해도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조기 폐쇄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준공된다고 해도 포스코의 예상대로 수익을 가져다줄지도 의문이다. 정치권에서도 탄소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포스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포스코는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1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반 환경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반환경적인 기업을 겨냥한 ‘탄소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 기후활동가들과의 간담회에서 탄소세의 기본소득 재원 구상에 대해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탄소 사용량 축소를 강제 할당할 수 없다"며 "사용하지 않는 게 이익이 되도록 부담금을 부과하고 물가 상승 저항에 대비해 상응하는 만큼 되돌려주면 된다”고 했다. 포스코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 하락과 탄소세 우려 등으로 웃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2, 3분기 연속으로 역대 분기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3분기에 매출 20조6100억원, 영업이익 3조1100억원으로 각 전년동기 대비 44.5%, 364.2%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올해 포스코 역대급 최대 매출이 예고되고 있다. 그런데도 포스코 주가는 지난 5월 40만9500원 고점을 찍은 뒤 급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재 26만1000원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고점 대비 35% 이상 급락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2.01 07:01
경제

홈플러스, 포장재 재생원료 비중 30%로 확대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송재용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자사 상품 포장재 내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순차적으로 상품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개선키로 했다. 국내 유통업체 중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페트 포장용기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다. 특히 자사 상품 전 카테고리 포장재를 전수 조사해 재활용 가능성 정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별 포장재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예컨대 페트 포장재의 경우 유색 페트를 무색 페트로, 몸체와 마개를 분리할 수 없는 포장재는 분리 가능한 형태로 바꾸고, 몸체와 다른 재질의 라벨도 몸체와 같은 재질로 변경함으로써 기존의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포장재를 보통 또는 우수 등급으로 개선한다.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 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최근에는 지난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했으며, 업계의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도 독려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10만 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 생산해 그간 수입돼 온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전량 대체, 국내 재생원료 시장 성장은 물론 수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생원료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카테고리 상품 포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19 14:16
경제

제주삼다수, 재활용 우수등급 획득

제주삼다수가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제주삼다수가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 재활용법 개정(2019년 12월)에 따른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제도는 포장재의 재활용성을 고려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유도 및 재활용부담금 차등화를 통하여 의무생산자의 자발적인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4등급으로 구분된다. 페트병의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몸체는 무색 단일재질이고 라벨은 분리 가능한 열알칼리성 분리접착제 사용, 가장자리엔 미도포된 비중 1미만의 라벨을 사용해야 하며 마개는 비중 1미만 합성수지 재질이어야 한다. 제주삼다수는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라벨과 병마개를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을 적용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열알칼리성 라벨 접착제를 적용해 라벨이 보다 쉽게 제거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500mL 제품에 라벨 분리 표시를 도입하며 이번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2017년부터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이미 제주삼다수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7가지 환경성 정보(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로 구분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주삼다수가 청정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제품 생산 단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투명한 페트병은 산업 자원으로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만큼, 사용을 다한 삼다수 병의 재활용성을 높여 또 다른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0 10:14
경제

더블유케어랩,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출시

여성용품 전문기업 ㈜더블유케어랩이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오가닉 제인 생리대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에서 인증한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해 순하고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독일 더마피부자극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으며, 스위스 SGS 휘발성 유기화합물 58종 불검출 인증,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등을 모두 완료했다. 무포름알데히드, 무형광물질, 무염소표백제, 무화학향료, 무색소, 무농약, 무화학비료 등 유해성분 무첨가 순면 유기농 커버를 사용했다. 오가닉 제인 생리대는 중형과 대형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과 11번가, G마켓 등 각종 오픈 마켓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위메프, 옥션, 티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900원이다. 더블유케어랩 관계자는 “오가닉 제인은 제품의 품질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하이엔드 유기농 브랜드”라며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이 인증한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해 고품질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보다 좋은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21 12:50
경제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우선으로 지속적인 순환 이용이 어려운 녹색병 대신, 재활용이 쉬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바꾼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정책에 발맞춘 전략으로, 수입산 쌀로 만든 장수 생막걸리는 내달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라벨 디자인은 브랜드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대표 색상인 녹색을 새롭게 적용했다. 라벨 하단에는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장수 생막걸리의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유통기한 10일’과 ‘십일 장수 생(生)고집’을 브랜드명과 함께 새긴 것도 특징이다. 라벨 부착에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라벨이 페트병에서 손쉽게 분리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접착제는 병에서 라벨을 떼어내기 어렵게 했다면, 친환경 접착제는 라벨이 잘 떨어지도록 해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0 11:07
연예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가수 겸 배우 혜리와 함께한 TV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새 광고 모델 혜리와 함께 한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먹잘알 요정’ 혜리. 스트레스를 쿨하게 날려버리는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매력과 그녀의 ‘맛있는 미소’를 담은 ‘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스프라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된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최근 TV 광고 촬영을 마쳤다. 그녀는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아 보이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비법을 선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즐기기 전 친구들과 함께 스프라이트 건배로 분위기를 업시키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행복한 기분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혜리는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맛있는 음식에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더하며,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쿨하게 날려보내는 미식의 즐거움을 맛있는 미소로 한껏 표현했다. 혜리는 특유의 쾌활한 매력으로 스프라이트와 함께 즐기는 맛있는 식사를 통해 매일 쌓여가는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쿨하게 해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이날 촬영에서 혜리는 사랑스러운 애교와 표정으로 음식을 맛보는 ‘먹잘알 요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러블리한 미소로 어색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며, 주변 연기자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계속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세트장에 준비된 맛있는 음식과 스프라이트를 폭풍 흡입, 원조 먹방 여신의 면모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스프라이트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탄산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코카-콜라사는 올해 4월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며 글로벌 종합 음료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04 14:35
연예

미생물이 냄새를 잡아먹는다? 무색무취 친환경 강아지 배변 냄새 탈취제 “숨셔바요펫”

누구나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반려동물들의 분뇨 냄새로 골치를 썩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한번 분뇨를 한 곳의 냄새를 찾아 동일한 장소에 다시 분뇨를 하는 습성이 있기에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의 고민이 나날히 커져갔었다.친환경 애완동물 탈취제 “숨셔바요펫”은 기존의 강아지 배변 냄새 탈취제 제품처럼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게 아니라, 냄새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유기물질을 유익 미생물이 직접 분해하고 미생물이 냄새 입자를 가지고 공기중에 사라지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나쁜 냄새를 제거해 주는 안전하고 강력한 친환경 냄새제거제이다.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하며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반려동물가족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여 개발된 제품이다.인간과 동물의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추출, 배양한 제품으로 미생물들이 살아 숨 쉬면서 요소, 질소, 인과 같은 오염물질, 유기물질 등에서 나는 악취 및 암모니아를 100% 탈취•분해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무독성, 무향 제품으로 대장균 99.9% 항균 및 무자극성이며 강력하고 오래가는 탈취 효과를 가진 친환경 천연 제품이며 인체나 반려동물에게 무해한 제품이다. 관계자는 "‘숨셔바요펫’은 기존의 탈취 제품처럼 피톤치드, 사탕수수 추출물 등의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닌, 냄새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유기물질을 유익 미생물이 직접 분해하며 지속적으로 나쁜 냄새를 제거해 주는 안전하고 강력한 친환경 탈취제이다"라며 "제품 타입 또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출시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에도 소지에 편리함을 주었다"라고 강조했다.강아지 오줌 냄새 탈취제 ‘숨셔바요펫’ 은 현재 자사몰에서 판매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09.19 15:27
연예

순천 이색 체험, 순천 조례호수공원에 위치한 한방약손마사지

전라남도 순천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풍경이 아름다워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국내 관광지 중 하나이다. 예스러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부터 시작해 순천만습지 드라마 촬영장, 갈대밭, 자연 그대로의 경치를 볼 수 잇는 만국가정원, 아랫장 야시장까지 등 순천 가볼 만한 곳으로 가족, 친구들의 나들이와 연인들의 순천 데이트 코스로 즐길 거리가 참으로 다양하다.주말 또는 공휴일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명소 중 하나인 순천은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해 근교 데이트뿐만 아니라 나들이로 손꼽힐 정도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들 친환경적인 자연경치를 자랑하는 순천에서 조례호수공원에 위치한 한방약손마사지는 특별하다.특별한 순천 데이트 코스 혹은 이색 체험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조례호수공원에 위치한 한방약손마사지를 추천한다. 순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마사지샵으로 서울에서 메이저 마사지샵을 13년간 운영해오신 원장님의 기술로 모든 관리사들을 직접 교육해주시기 때문에 다른 곳들과 비교가 할 정도로 ‘약손’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한방약손마사지는 "유명 연예인들이나 각종 스포츠 선수들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보통 마사지샵의 관리사분들이 외국인들인 것에 반해 모든 관리사는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순천 마사지샵이나 순천 경락을 찾으시는 분들은 2년간 250여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는 한방약손마사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9.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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