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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3차 경연 앞두고 숨고르기 체육대회···'비주얼 킹'은 누구?
'킹덤'이 봄 맞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킹'을 향한 치열한 왕좌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그룹이 함께 웃고 즐기는 대화합 잔치로 잠시 숨을 고른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찬 무대에서 내려온 여섯 팀은 각자의 그룹 로고가 그려진 깃발을 든 채 폭신한 잔디 위로 입장한다. 이곳에서도 MC로 변신한 최강창민을 비롯해 멤버들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선배들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함을 뿜어낸다. 뜀틀, 꼬리잡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된 이번 체육대회. 감탄을 자아내는 진정한 체육돌들의 등장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뜻밖의 몸개그까지 '킹덤' 패밀리의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투비의 이민혁과 프니엘은 뜀틀 킹을 뽑는 도중 본명이 지창민인 더보이즈의 큐가 등장하자 MC 최강창민의 앞에서 "창민아!"를 목놓아 외치며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출연진들이 직접 꼽은 비주얼 킹 투표도 벌어진다. 출근길 도중 영문도 모른 채 개인별로 셀카를 찍게 된 멤버들은 어리둥절함 속에서도 프로 아이돌美(미)를 뽐내며 미모를 자랑했다는 후문. 그렇게 완성된 셀카들을 보고 비주얼 킹을 뽑는 1인 1표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은 바로 본인에게 투표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에이티즈의 성화가 뽑은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를 비롯해 아이콘의 진환, SF9의 휘영, 비투비의 이민혁, 더보이즈의 영훈, 현재, 주연 등 유력한 후보들이 공개돼 한층 호기심을 불태웠다. 한계 없는 '노 리밋(NO LIMIT)' 퍼포먼스를 보여줄 3차 경연을 앞두고 봄 맞이 체육대회로 유쾌한 재미를 선물할 Mnet '킹덤'은 오늘(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