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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생 현장감에 강렬 색감 더했다…‘더러운 돈’, 프로덕션 비하인드 공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5일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프로덕션 과정을 공개했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각본으로 흡인력 있는 전개를 선보였던 김민수 감독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선 위에 기존의 범죄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과감한 표현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완성했다. 촬영은 ‘악녀’, ‘허스토리’, ‘소리도 없이’, ‘크로스’, ‘빅토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박정훈 촬영감독이 맡았다. 박정훈 촬영감독은 영화마다 개성적인 카메라 워킹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위해 타이트한 바스트샷을 활용했다”는 설명처럼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예기치 못한 위기에 빠지는 두 형사의 감정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극의 초반은 정적으로, 후반부는 핸드헬드로 촬영해 현장감을 더했다. 또한 김민수 감독의 “개성 있는 화면을 담고 싶어 촬영감독님과 미술감독님께 더 과감하게 가셔도 된다. 장면들이 팝 아트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는 요청 아래 빛과 어두움의 확실한 대조를 위해 실제 화면 내에 있는 광원으로 조명을 하는 ‘프랙티컬 라이팅’이 활용됐다.이에 대해 박정훈 촬영감독은 “자연스럽게 컬러와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이다. 팝 아트 같았으면 좋겠다는 콘셉트와도 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은 ‘범죄도시’ 시리즈, ‘미성년’, ‘7호실’ 등 익숙한 공간을 영화적 장치로 재탄생시키는 방길성 미술감독이 담당했다. 그는 과감한 색채를 활용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세트와 로케이션을 완성했다. 방길성 미술감독은 “‘그들의 낮과 밤은 다르다’를 기본 구조로 낯설지 않은 공간에서 시작해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공간으로 이동하며 몰입감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려 애썼다”며 낮은 담담한 공간으로, 밤은 과감한 색채를 배치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장치로 활용했다고 밝혔다.또한 예고편 속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이 출동했던 살인 사건 현장에 대해 “처음 5분 안에 극 톤앤매너를 결정지어야 관객이 확신을 갖고 몰입한다. 초반에 등장하는 사건 현장은 눅눅함과 시간을 알 수 없는 모호함을 바탕으로 구성해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열어 뒀다”고 귀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09:21
영화

정우·김대명·박병은, 경찰 맞나…‘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10월 개봉

배우 정우, 김대명, 박병은 주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10월 17일 개봉한다고 3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밝혔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공동 각본을 맡아 감각적인 스토리 전개를 선보인 김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도 주목된다. 정우는 낮에는 수사하고, 밤에는 불법업소의 뒤를 봐주며 뒷돈을 챙기는 비리 형사 명득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김대명은 명득을 친형처럼 따르며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함께하는 형사 ‘동혁’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병은은 과거 명득의 동료이자 지독한 악연으로 엮여 있는 광수대 팀장 승찬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차된 경찰차에 올라타기 전,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부업으로 뒷돈을 챙기는 형사 명득과 그런 명득을 친형처럼 따르는 형사 동혁은 수사도 부업도 늘 함께하는 파트너다. 딱 봐도 범죄자 같은 오렌지색 점프 수트와 그들의 손에 들린 총기는 수사를 위한 경찰차와 강렬하게 대비된다. 범행을 하러 가는 건지, 수사를 하러 가는 건지 알 수 없는 포스터는 신고도 못 하는 더러운 돈, 직접 훔치고 직접 수사하면 된다는 두 형사의 계획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이들이 더러운 돈에 손을 댄 순간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이들의 인생을 어떻게 뒤흔들어 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한 형사 명득과 동혁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발생한 ‘더러운 돈’을 노리는 사건 역시 명득과 동혁이 수사를 맡아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3인방의 정체가 다름 아닌 명득과 동혁 그리고 동료 경찰 ‘정훈’(조현철)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한다. “사이렌이 꺼지는 순간 부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처럼 이들은 낮에는 수사, 밤에는 뒷돈 챙기는 부업을 하며 반전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이고,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라며 완전범죄와 인생 역전을 꿈꾸던 ‘명득’은 점차 좁혀오는 수사망에 초조한 모습을 내비치고 있어 이들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3 13:41
연예일반

전설적인 킬러 전도연..'길복순' 넷플릭스 3월31일 공개

'불한당'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3월31일 공개된다.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불한당'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이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 역을, 설경규가 청부살인회사 MK ent 대표를 맡았다.공개된 1차 포스터는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 소속 A급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의 모습과 그가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뢰받은 '작품'은 반드시 완수하는 성공률 100%의 킬러이자 10대 딸 재영(김시아 분)을 키우는 싱글맘 길복순은 회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무언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 딸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를 결심한다. 핏빛으로 물든 수트를 입고 무기가 잔뜩 들어있을 것 같은 가방을 들고 있는 길복순의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1차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학부모 사교 모임에서 '재영 엄마'로 불리는 엄마 길복순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눈길을 모은다. 이벤트 회사에 다닌다며 자신의 직업을 숨기는 길복순의 "참 모순이야, 이런 일 하면서 엄마라는 게"라는 대사는 영화 속에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길복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고 그를 특A급 킬러로 만들어낸 MK ent. 대표 차민규(설경구 분)와 이사 차민희(이솜 분)를 만난 킬러 길복순은 앞서 보여진 엄마 길복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여기에 MK ent. 소속으로 능력은 A급이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킬러 한희성(구교환 분)의 등장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초청된 '길복순'은 현지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 해외 관객에 먼저 선을 보일 예정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02 10:04
무비위크

123분 호연의 절정 '킹메이커' 세련된 글로벌 포스터·예고편

어디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작품이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글로벌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킹메이커'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쾌거를 올린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포스터에는 변성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기대케 하는 비주얼이 담겨 있다.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어둠 속에 묻혀 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의 대조적인 모습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시에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글로벌 예고편에서는 '킹메이커'의 세련된 미장센과 흥미로운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김운범의 신민당 선거 캠프에 함께하게 된 서창대의 당찬 포부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서창대가 선보일 기발한 선거 전략들을 기대케 한다. 이어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낸 정치인 김운범의 모습은 그의 강직한 신념과 소신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뜻을 이루는 데 차이가 있는 서창대와의 갈등까지 예고해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우정과 갈등에 호기심을 더한다. “선생님 같은 분은 이 시커먼 그림자 속에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절대로 이해 못 하십니다”라고 말하는 서창대의 대사는 빛과 그림자로 대비되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면모와, 둘 사이의 감정을 깊게 이해하게 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누군가에게 공천을 달라고 요청하는 서창대의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하여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베테랑 배우들이 펼쳐내는 연기의 진수를 엿보게 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영화를 기대케 한다. 2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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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글로벌 포스터 '오스카의 남자' 이선균 남다른 포스

표정 하나, 대사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해 버린다. 설경구, 이선균의 열연으로 주목받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글로벌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는 변성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기대케 하는 비주얼이 담겨 있다.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어둠 속에 묻혀 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의 대조적인 모습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글로벌 예고편에서는 '킹메이커'의 세련된 미장센과 흥미로운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운범의 신민당 선거 캠프에 함께하게 된 서창대의 당찬 포부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서창대가 선보일 기발한 선거 전략들을 기대케 한다. 이어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낸 정치인 김운범의 모습은 그의 강직한 신념과 소신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뜻을 이루는 데 차이가 있는 서창대와의 갈등까지 예고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누군가에게 공천을 달라고 요청하는 서창대의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하여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연기 역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영화를 기대케 한다. 글로벌 포스터와 글로벌 예고편을 공개한 '킹메이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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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설경구X이선균, 캐릭터 예고편 "카리스마 맞대결"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먼저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진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오는 1월 26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빗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호기롭게 대통령 저격 연설을 하는 김운범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어떻게 이기는지가 아니고 왜 이겨야 하는지가 중요한 법이오"라는 김운범의 대사에서는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그의 강직한 신념이 느껴진다. 이어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선거 운동을 돕게 된 서창대올시다"라는 대사로 강렬하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김운범 캠프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연설,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치밀한 전략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기셔야 그 대의를 이룰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라는 대사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서창대의 모습을 엿보게 하며, 이처럼 같은 뜻을 가졌지만 이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김운범과 서창대가 어떤 갈등을 겪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김운범의 라이벌이자 러닝메이트인 야당 국회의원 김영호(유재명)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입지를 넓혀나가 김운범과 서창대를 긴장케 만든다. 특히 "이 김영호가 대한민국 7대 대통령이 될 거니까예"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는 그 역시 치열한 선거 전쟁에 합류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 이어 등장한 여당의 선거 전략가 이실장(조우진)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숨김없이 드러내며 서창대에게 접근한다. “정의라는 것이 원래 승자의 단어 아닙니까"라고 말하는 이실장은 지금까지 등장한 정치인과는 사뭇 다른 인물로, 선거 전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마지막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김운범이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고 있어, 그가 이번 선거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지 치열하고 뜨거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흥미진진한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 '킹메이커'는 오는 1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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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이선균·김성오 9일 '최파타'…설경구 '트위터 블루룸'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의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는 9일 홍보 활동에 나선다. 먼저 영화 '킹메이커' 속 김운범(설경구)의 당선을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서창대 역의 이선균과 박비서 역의 김성오가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 출격을 예고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예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이들은 영화 개봉 소감부터 잊지 못할 영화 촬영 에피소드까지 밝히며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오후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같은 날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을 예고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블루룸'에 초대되어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는 생중계로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들로 구성된 Q&A 토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최근 12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하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영화 '킹메이커'는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레트로하면서도 새로운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의 열혈 홍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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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영화 최초 트위터로 메인예고 공개

페이스북이 아닌 트위터를 잡았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영화 최초로 트위터 코리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대다수 영화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편을 비롯한 콘텐트를 공개해 왔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 움직임이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올곧은 신념의 정치인 김운범과 뛰어난 선거 전략가 서창대를 중심으로 치열한 선거판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심각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정치인 김운범과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의 차이를 드러낸다. 이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뜻은 같았으나 이를 이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던 두 사람이 어떠한 과거를 거쳐왔는지 확인시킨다. 이어 김운범을 연호하는 인파들에 이어 “저분이 그분 맞죠? 우리 의원님을 두 번이나 당선시킨”이라는 대사는 서창대가 얼마나 뛰어난 선거 전략가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 김운범에게 “제가 미래의 대통령을 한 번 안아봐도 되겠습니까?”라는 서창대의 대사와 뜨겁게 포옹하는 두 사람의 모습, “자네 준비되었는가”라고 묻는 김운범의 모습까지 연이어 펼쳐지며 두 사람이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이상의 우정과 신뢰를 쌓아가는 관계임을 엿보이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열세인 김운범을 당선시키기 위한 서창대의 본격적인 선거 전략이 시작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예고편 말미에는 김운범과 서창대가 대립하는 모습과 함께 “표를 얻을 것인가,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카피, 김운범의 러닝메이트 김영호의 모습과 여당의 선거 전략가 이실장의 등장까지 연이어 이어지며 이번 선거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에는 '킹메이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뿐 아니라,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들의 독창적인 미장센까지 담겨 있다. '킹메이커' 측은 "특유의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감성과 변성현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시대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극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킹메이커'는 12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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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예고편, 스타일리시한 정치극

대선 직전, 시의적절한 영화 한 편이 찾아온다. 오는 12월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재회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곧은 신념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채 선거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승리를 위해 촘촘하고 치밀한 전략을 펼치는 천재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치열한 선거 전쟁, 쇼인가 정치인가"라는 카피는 전쟁처럼 치열했던 선거판에서 벌어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치밀하고 완벽하게 판을 뒤집을 서창대의 선거 전략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선거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이어 굳은 의지와 열정을 갖춘 김운범과 탁월한 전략을 지닌 서창대가 만나 승승장구하던 중,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승리를 위한 신념이 부딪힌다"라는 카피와 함께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하는 정치인의 소신과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전략가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예고편 전반의 스타일리시한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은 '킹메이커'만의 풍성한 볼거리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등 신뢰감을 더하는 배우진의 뜨거운 열연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치열한 선거 전쟁의 시작을 알린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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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이선균 '킹메이커' 2021년 스크린 유종의 미 '도장 쾅'

벌써 심상찮은 반응이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짓고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킹메이커'는 그랜드 런칭과 함께 '런칭 예고편: 승부사'와 '런칭 예고편: 선거 전쟁'을 공개했다. '런칭 예고편: 승부사'는 치열한 선거 전쟁의 중심에서 만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와 함께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거판을 뒤집을 변수로 떠오른 서창대가 과연 어떤 선거 전략을 펼칠지, 또 진정한 승부사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런칭 예고편: 선거 전쟁'은 “어떻게 이기는지가 아니고 왜 이겨야 하는지가 중요한 법이오”라는 ‘김운범’의 소신과 “표를 벌든 돈을 벌든 뭐가 다릅니까”라고 외치는 서창대의 질문으로 같은 뜻을 품었지만, 서로 다른 방식을 지닌 두 남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도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예비 관객들은 2021년의 마지막과 2022년의 시작을 함께할 기대작 '킹메이커'에 대한 열렬한 의견을 전했다. 개봉 후 2021년 스크린을 마무리 지을 유종의 미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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