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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포레스트 리솜, 나태주 시인 문학콘서트 개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가을을 맞아 다음 달 8일 '풀꽃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시적인 순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대담 형식의 이번 문학콘서트는 김혜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1부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집필 경험담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시가 가진 치유의 힘과 일상에서 시가 필요한 이유를 다룬다.3부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관람객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일상에서 마주한 시적인 순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감미로운 에어로폰 3중주 라이브 연주도 준비했다.행사는 9월 8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리조트 내 '마묵라운지&바'에서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나태주 시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시집을 증정한다.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의 문학 향유를 위해 10월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2차 문학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29 15:33
연예

리솜리조트, 워터파크 내 핏빛 호러탕부터 '핼러윈' 물총싸움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핼러윈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남 예산의 온천워터파크 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해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 내에서는 핏빛 호러탕과 좀비 가드와의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고 파도풀에서는 유령을 피하는 카약레이싱과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로비라운지에서는 오징어게임 복장의 관리자와 게임을 통해 사탕, 커피 이용권, 레이트 체크아웃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숲속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10월 30일과 31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핼러윈 페이스페인팅과 핼러윈 포토존을 운영한다. 로비라운지에 위치한 숲 속 북카페 ‘마묵라운지’와 베이커리 카페 티카에서는 오싹한 핼러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핼러윈 호박치즈케이크(4만원), 고스트초코케이크(4만원), 애플파이 및 호박파이(6천원)를 준비했다. 환상적인 노을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 아일랜드 리솜은 시그니처 공간인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에 핼러윈 장식의 포토존을 꾸몄다. 문화공간 ‘피플레이스’에서는 10월 31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핼러윈 캐릭터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26 17:14
연예

호반호텔&리조트, '포레스트 리솜' 웰니스 투어 풀패키지 선보여

호반호텔&리조트의 포레스트 리솜이 ‘해브나인 힐링스파’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지정을 기념해 ‘제천 웰니스 투어 포레스트 리솜 특별 풀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3회째 재지정됐다. 이번 특별 풀패키지는 충북웰니스관광클러스터(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을 받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산장형 빌라 주중객실 1박과 조식뷔페 이용권 2매,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권 2매(사상체질스파 포함), 약초향기체험 키트, 제천여행 가이드북, 에코백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은 평균 해발고도 500m 원시 숲에 단독형 빌라 객실을 보유한 프라이빗 리조트로 독립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안전한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리조트 내 스파 시설인 해브나인 스파의 인피니티풀과 스톤스파는 숲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 핫스폿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쿠아프로팅, 밸런스핏 등 독특한 프로그램 또한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포레스트 리솜은 스파시설 외에도 숲속에 위치한 리조트의 장점을 살린 약 2시간 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길과 산책로를 전문가와 동행하는 ‘에코힐링 프로그램’,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추는 ‘바른자세 힐링’, 객실 테라스에서 체험하는 ‘객실 프라이빗 PT’ 등 참가자의 난이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올 상반기 포레스트 리솜 숲속 단지 내 도시형 감성리조트인 레스트리 리솜을 오픈 예정으로 모던 스타일 객실 250실과 프라이빗 스파, 루프탑 가든 등을 준비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4 09:56
연예

호반호텔&리조트, JW메리어트호텔 총주방장 출신 신종철 상무 영입

호반호텔&리조트는 리솜리조트 총괄셰프로 JW메리어트 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신종철 상무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G20을 비롯한 각국 정상의 만찬기획에서 호평을 받아온 신종철 상무는 특급 호텔에서의 요리노하우와 함께 특히 해외 특급호텔의 한식 프로모션을 다수 진행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향후 리솜리조트 4개 사업장의 식음 메뉴 개발과 함께 호반그룹 계열 골프장의 조리 총괄을 맡아 호반호텔&리조트와 골프장의 R&D를 꾸려갈 예정이다. 새로운 총괄셰프를 필두로 리솜리조트는 특히 음식의 지역화를 통한 새로운 미식문화 발전과 지역상생을 모토로 한 메뉴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신 상무는 “훌륭한 맛은 음식의 기본이지만 재료의 선별과 이해, 고민의 정도에 따라 그 깊이의 차이가 크다”며 “특히 슬로우푸드에 등재되어 잊혀져 가는 식자재를 발굴해 지역문화와 역사가 담긴 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한 새로운 메뉴개발로 호반호텔&리조트와 골프장만의 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 인수 이후 대대적인 시설 투자 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영입해 서비스 품질 또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번 신종철 상무 영입 외에도 지난 해에는 호텔신라 출신의 박종석 셰프가 합류했으며 송재우 셰프, 고천진 셰프, 고대종 셰프 등 국내 특급호텔 경력 셰프들이 한껏 기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말에 진행된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의 풀사이드 BBQ는 조기예약 마감에 이어 높은 이용만족도를 보여 내년부터는 시즌 운영을 검토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8 16:47
생활/문화

호반호텔&리조트, 할로윈 맞이 이벤트 실시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할로윈을 맞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11월 2일까지 퍼니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 내 드라큘라탕을 운영하고 좀비가드와 함께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 할로윈 복장으로 입장하면 최대 70%까지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이 적용된다. 스플라스 퍼니할로윈 이벤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으로 워터파크 이용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언택트 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체크인 시 캔디가 담긴 호박 바구니를 증정하고,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단호박 훈제오리구이, 할로윈 쿠키 등 할로윈 데코레이션 특선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연인들을 위한 뱀파이어 글라스와인과 선셋할로데이 2종의 칵테일을 판매하고 할로윈 장식이 더해진 키즈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제주 중문의 해양테마파크 퍼시픽 리솜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존, 버블존을 무료로 운영하고 에코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17가지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다. 곳곳에는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크루들을 만날 수 있다. 10월 31일과 30일 저녁에는 요트 선착장과 마리나 광장에서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28 14:51
연예

호반호텔&리조트에서 즐기는 셰프의 BBQ 오마카세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박종석 셰프의 오마카세 BBQ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프립 바비큐를 비롯해 서해안 가을제철 전어와 꽃게, 왕새우 요리까지 약 9가지 셰프의 즉석요리를 바로 맛볼 수 있고 하우스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워터파크 야외 풀 사이드에서 안심거리를 지켜 진행되면서 하루 30명만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지난 8월에 이어 유용욱 셰프의 2번째 BBQ 오마카세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잔칫날 돼지잡는 풍습을 떠올리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에 ‘돼지 한 마리 요리’로 진행한다. BBQ, 슈바인학센, 포르케타, 돼지곰탕까지 돼지로 즐기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100% 유기농쌀로 만든 수제 막걸리 및 막걸리칵테일이 무제한 제공된다. 비대면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위해 최근 도입한 호텔식 인룸다이닝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내 녹지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친환경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기존 운영하는 테라스피크닉, 카트룸서비스에 더하여 호텔식 조식 밀키트 4선을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랑스식 오믈렛인 키쉬로렌과 수프, 신선계절 샐러드 및 과일 등으로 구성된 ‘키쉬로렌 밀박스’ 외 한식과 일식메뉴로 구성된 ‘아시안 밀박스’ , ‘건강식 밀박스’, ‘채소오믈릿 밀박스’ 를 사전예약 또는 당일 주문으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스플라스 리솜에는 불고기와 고등어구이, 계절나물무침으로 구성된 정식도시락과 BTL샌드위치, 참나물피자, 한우국밥 등 전 연령층을 고려한 7종 세트를 준비했다. 안면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은 인룸서비스로 훈제연어샐러드와 오믈렛 등으로 구성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황태해장국과 고등어, 나물로 구성된 ‘한식 세트’를 조식메뉴로 선보였다. 더불어 리조트 직영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입점 중인 이태원 비비큐 맛집 로우앤슬로우와 파스타 포포, 화해당 등 유명 맛집의 음식을 테이크아웃으로도 즐길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8 18:01
연예

[주말&여기] 5월 ‘황금연휴’…너도나도 제주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이면서 6일간의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에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며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탓에 연휴 기간 제주 등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로 여행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항공·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이미 이달 둘째 주부터 국내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80% 수준으로 늘린 상태다. 대한항공은 하루 10회(왕복 기준)로 줄였던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을 이달 둘째 주부터 하루 18회로 늘렸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이달 15일을 기점으로 김포∼제주 구간의 운항을 주당 왕복 138회에서 187회로 늘렸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LCC)도 연휴 특수에 대비해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운항을 증편했다. 숙박업체들도 코로나19로 잠잠하던 예약률이 치솟았다. 제주에 위치한 신라호텔은 황금연휴 기간 투숙률이 지난달 대비 70% 증가했고, 롯데호텔제주도 70%대 예약률을 보인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17만9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편을 통한 제주여행뿐만 아니라 철도 등을 통한 전국 유명 관광지 여행 수요도 높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미 29일 저녁 시간대 경부·호남·전라선 하행선 KTX 열차 대부분과 30일 오전 시간대 경부·호남·전라·강릉선 하행선 KTX 열차 일부가 매진됐다. 연휴 막바지인 다음 달 3일 오후 시간대 상행선 등도 매진 임박한 상태다. 관광업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강원, 제주 등 국내 대표 관광지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 속초리조트는 이 기간 예약률이 90%까지 치솟았고, 롯데 부여리조트도 같은 기간 70%대 예약률을 보였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은 연휴 기간 내 예약이 84%를 기록했고, ‘포레스트 리솜’은 100% 예약이 완료됐다. 업계 관계자는 “연휴를 겨냥해 여행 계획을 세웠던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주춤하는 것 같더니, ‘보상 소비’ 심리로 여행 수요가 폭발하듯 터진 듯 보인다”며 “정부에서 우려하듯 연휴 기간 내 국내 여행업계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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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힐링여행 포레스트 리솜, ‘테라스피크닉’ 출시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객실 내에서 대부분의 휴식 시간을 보내는 언택트 여행객을 위해 넓은 객실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야외 피크닉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피크닉’ 상품을 출시했다. 먹물빵샌드위치, 샐러드, 치킨윙구이, 과일, 음료 등 누구나 선호할 피크닉메뉴로 구성됐으며, 메뉴별로 스위트, 커플, 패밀리형의 3가지 피크닉바스켓 중 선택 가능하다.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인디언텐트세트가 선착순 무료렌탈되는 패밀리 세트도 이용해볼 만하다. 봄을 맞는 포레스트 리솜은 단지의 80%가 원시 숲이 보존된 덕분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단지 내에 위치한 4개의 산책로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숲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는 당분간 원웨이(One Way)로 운영하여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심 소독된 전용 카트를 이용한 객실 이동,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고객 접점 직원 장갑 착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안심 여행을 위해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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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물품 600여점 지역 나눔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이 지난달 29일 리조트 객실물품 일부를 지역단체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물품은 객실리뉴얼을 통해 선별된 가구와 비품 등 약 600여 점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제천시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 모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및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진행하는 호반그룹의 이념에 따라 호반호텔&리조트 또한 지역과 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과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뉴얼을 진행중으로 지금까지 약 3600여점의 기증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오며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의 빌라형 객실 리뉴얼은 오는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3월에는 250실 규모의 호텔동 콘도미니엄을 완공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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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브랜드 ‘새단장’…포레스트·아일랜드·스플라스 리솜으로

호반호텔&리조트는 26일 새로운 리조트명과 BI를 전격 발표했다. 기존 리솜 포레스트, 리솜 오션캐슬, 리솜스파캐슬을 각각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리솜’으로 변경하고 각 리조트 고유의 테마를 상징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호반호텔&리조트는 3곳의 리조트와 제주 퍼시픽랜드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간, 서비스 그리고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BI는 고객들에게 각 리조트의 콘셉트와 경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인지시키고, ‘리솜’만의 새로운 리조트 라이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마크 및 리솜 엠블렘은 정제되고 우아한 형태의 워드마크 디자인으로 브랜드 철학인 공명의 순간을 나타내고자 했으며 각 리조트 고유의 자연테마인 숲, 바다, 온천을 상징하는 그래픽모티브 및 경험시나리오를 함께 개발했다. 리솜의 시그니처 브랜드인 ‘포레스트 리솜’은 아늑한 힐링 라이프에 부합된 시설 리뉴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고 있다. 또 로맨틱 선셋 리조트 콘셉트의 ‘아일랜드 리솜’은 전관이 리뉴얼 중으로 2020년 6월 재개장한다. ‘스플라스리솜’은 지난 6월말 워터파크와 플렉스타워 리뉴얼을 마치고 충청권 명소로 알려졌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리뉴얼을 통해 다채로운 미식 공간과 문화공간이 추가될 예정이다. 브랜드 리뉴얼을 담당한 소현아 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BI에는 명품 멤버십 리조트의 위상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스플라스리솜은 캐주얼 브랜드로 각 리조트의 개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지난해호반호텔&리조트(구 리솜리조트)를 인수했다. 인수 후 호반그룹은 사명 변경과 ‘포레스트 리솜’ 호텔동 공사를 시작으로 각 리조트의 시설, 서비스,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호반호텔&리조트 현재 국내 4곳의 리조트 및 테마파크를 운영 중인데 향후 강원도와 제주도에 복합리조트도 개발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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