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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다만악' 이어 '해외로케 흥행' 바통터치

알짜배기 이국적 풍광이 관객을 부른다. 팬데믹 시대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영화 관람 성향도 달라지고 있다. 2020년 8월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부터 2021년 7월 28일 개봉하는 '모가디슈'까지 해외 글로벌 로케이션 영화가 여름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을 갈 수 없는 현실 속에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대리만족하려는 관람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여름 극장가에 해외 로케이션의 영화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물론 영화의 완성도가 바탕이 되어야 해외로케라는 가산점도 붙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한국, 일본, 태국에서 촬영한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러닝타임 108분 중 80% 이상이 해외 로케이션으로 완성됐다. 태국의 량아오 마을을 중심으로 이국적인 풍경이 영화의 만족도를 높인다. 누적관객수 435만 명을 동원하며 코로나19 시국 최고 흥행작 순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지난 여름 시장을 구했다면, 올 여름은 '모가디슈'가 잡는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모가디슈'는 아프리카 모로코 100%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여행금지국가인 소말리아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을 대신해 모로코의 에사우이라에서 대부분의 촬영을 진행한 것. '모가디슈'는 코로나19 이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던 상황에 촬영한 영화이기 때문에 올로케이션이 가능했고, 아프리카의 색감부터 다른 태양빛은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포인트다. 최영환 촬영감독과 이재혁 조명감독은 인공적인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현장의 빛을 그대로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모가디슈' 제작진은 단 5 회차를 남겨두고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촬영 후반부 모로코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노선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길어지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모가디슈'가 다시 한번 대리 만족과 위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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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세계 최초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19일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및 극장 사이트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0일 오전 8시 기준 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주, 개봉 13일 전인 6일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 및 대한민국 대표 극장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싹쓸이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0년 최고 흥행작이자 총 475만 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과 435만 명을 모으며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동시기 예매량마저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것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2D, IMAX, 4DX,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극장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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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6분14초 추가 '다만악 파이널컷' 21일→28일 개봉 변동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 컷' 공개일이 변경됐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본편 확장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오는 28일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은 지난 7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 소식을 전하며 "10월 21일 극장 개봉이 확정됐다"고 공식 고지했다. 하지만 최근 내부 논의 끝 21일에서 28일로 한 주 연기를 결정,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일은 28일로 변경돼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늘어난 버전으로, 인남의 과거 이야기 및 인남과 레이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코로나19 시국에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관객수 436만 명을 기록하며 호평 속 놀라운 흥행력을 자랑했다. 때문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다. 앞서 공개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예고편은 본편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인남, 레이, 유이의 완전체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한층 더 강렬해진 액션 시퀀스들도 풍성하게 그려져 눈길을 끈다.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열광케 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역시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같은 작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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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14초 추가"…'다만악 파이널컷' 10월21일 개봉[공식]

파이널컷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본편 확장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으로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으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인남의 과거 이야기 및 인남과 레이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됐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메인 포스터는 인남, 레이, 유이의 모습을 모두 흑백의 강렬한 색감 속에 담아냈다. 공식 예고편은 한글날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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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오늘(9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로 상영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올 여름 최단기간 200만, 300만 돌파와 함께 개봉 18일째 올 여름 개봉작 중 유일하게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431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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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박승준 '올해의 아역'

영화 '남매의 여름밤' 박승준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박소이가 충무로의 새 천재 아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남매의 여름밤'의 박승준은 옥주네 가족의 없어서는 안 될 재롱둥이 동주 역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손예진, 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과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에 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승준은 첫 주연작 '남매의 여름밤'에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며 충무로를 이끌 새로운 천재 아역배우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구체적인 디렉팅을 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연기들을 정형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 '밥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누나에게 가방을 뺏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상황만 설명하고 박승준과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준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할아버지 생일파티의 춤추는 장면부터 누나와의 다툼 장면까지 스크린 속에 그대로 녹아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다음으로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민 역을 맡은 박소이는 영화 속 감초 아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황정민과 부녀 호흡을 맞춘 박소이는 남다른 눈빛 연기로 촬영 현장을 압도하며 감독과 배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홍원찬 감독은 “태국에서 촬영하며 소름이 끼친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진짜 천재 배우 하나 발굴했다고 자부한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박소이는 9월 개봉을 앞둔 '담보'에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합류,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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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다만악', 코로나19 이후 첫 400만 돌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0년 개봉작 중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첫 400만 돌파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22일 6만 9768명의 관객을 동원해 404만 383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400만 돌파다.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속도는 황정민, 이정재가 함께 출연한 전작 '신세계'(2013, 468만 명)의 개봉 26일째 돌파와 '아저씨'(2010, 617만 명)의 개봉 24일째 보다 빠른 속도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역들도 4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요르단에서 촬영중인 황정민의 따뜻한 감사 영상은 물론, 이정재, 박정민 또한 스케줄 틈틈이 특별 영상을 촬영해 직접 전달했다. 황정민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고요”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요르단 현지의 풍경을 함께 전했다. 이정재와 박정민은 각각 “400만 관객 여러분들이 봐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관객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영화가 사랑도 받고 극장에서 계속 상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고 전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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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손익분기점 돌파..'범죄도시'와 유사한 흥행 속도(공식)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뿐 아니라 손익분기점 35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신작 개봉 공세에도 12일 연속 및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8월 17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는 354만 3253명으로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고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까지의 누적 관객수 기록은 기존 범죄 액션 흥행 대작인 '범죄도시'(2017), '신세계'(2013), '아저씨'(2010) 와 유사한 흥행 속도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범죄 액션 영화 흥행사에 추가로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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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300만 돌파..코로나19 이후 최단 기록(공식)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개봉 11일째인 8월 15일 오전 8시 50분, 300만 명 관객을 돌파, 코로나19 이후 극장가에서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1일째인 8월 15일 오전 8시 5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5일째 200만에 이어 개봉 11일째 300만을 돌파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범죄액션 장르의 대표 영화인 '범죄도시', '독전'이 개봉 12일째 300만을 돌파한 속도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어 범죄액션 영화의 새로운 흥행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관객들의 사랑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300만흥행을 기념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스페셜 포스터를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포스터, 예고편, 스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남의 조력자 유이 박정민의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암살자 인남과 추격자 레이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 속 ‘용서도 자비도 없는 사투의 끝에서’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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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황정민, 태국 마을 폭우에 직접 물 퍼낸 이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14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0년 1월 중순까지 촬영된 전체 영화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태국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 김철용 프로듀서는 “태국은 당시 건기임에도 불구, 비가 한번 오면 거의 잠기는 수준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촬영 상 계속 건조한 날씨를 유지해야 하다 보니 랑야오 마을 전체의 물을 빼기 위해 모든 스탭들이 동원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제일 솔선수범 했던 분이 바로 황정민이었다"고. 이에 대해 "황정민은 먼저 신발을 벗고 삽으로 물과 진흙을 퍼내기 시작, 원상 복구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영화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안과 밖에서 온 몸을 던진 황정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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