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1건
영화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대현B, 김대환, 김도란, 김도연A, 김도연B, 김도연C, 김도연D, 김도영A, 김도영B, 김도이, 김도하, 김도혁, 김도회, 김도희, 김동석, 김동원A, 김동원B, 김동익, 김동인, 김동혁A, 김동혁B, 김동현, 김두태, 김로빈, 김로은, 김류현, 김륜형, 김만재, 김명서, 김명우, 김명주A, 김명주B, 김명준, 김명현, 김명혜, 김명회, 김무늬, 김문경, 김미란, 김미례, 김미리, 김미수, 김미영, 김미지, 김민경, 김민국, 김민규, 김민서A, 김민서B, 김민서C, 김민선A, 김민선B, 김민성A, 김민성B, 김민숙, 김민우, 김민재, 김민정A, 김민정B, 김민정C,김민정D, 김민정E, 김민주A, 김민주B, 김민주C, 김민지A, 김민지B, 김민지C, 김민지D, 김민지E, 김민진, 김민채A, 김민채B, 김민하, 김민희, 김믿음, 김백선, 김벼리, 김별, 김병규, 김병철, 김보경, 김보늬, 김보람, 김보름, 김보민, 김보배, 김보연A, 김보연B, 김봉준, 김산, 김산하, 김상덕, 김상석, 김상수, 김상철, 김상패, 김상화, 김새봄, 김서령, 김서연A, 김서연B, 김서연C, 김서진A, 김서진B, 김서현A, 김서현B, 김서현C, 김서희A, 김서희B, 김석태, 김선경, 김선구, 김선명, 김선빈, 김선아A, 김선아B, 김선영, 김선우, 김선정, 김선중, 김설아, 김성균A, 김성균B, 김성미, 김성욱, 김성은A, 김성은B, 김성하, 김성현A, 김성현B, 김성환, 김성훈. 김세령, 김세영, 김세인, 김세중, 김세진, 김세훈, 김소미, 김소민, 김소연A, 김소연B, 김소연C, 김소연D, 김소연E, 김소은, 김소정A, 김소정B, 김소현A, 김소현B, 김소현C, 김소형, 김소혜, 김소희A, 김소희B, 김소희C, 김솔, 김수목, 김수빈A, 김수빈B, 김수빈C, 김수연A, 김수연B, 김수연C, 김수인, 김수정, 김수진, 김수현, 김숙현A, 김숙현B, 김순모, 김슬기, 김슬아, 김승연, 김승은, 김승준, 김승현A, 김승현B, 김승혜, 김승환, 김시언A, 김시언B, 김시연, 김시은, 김시천, 김신영, 김신형, 김신혜, 김아영, 김양이, 김어진, 김엄지, 김여름, 김여진, 김연수, 김연지A, 김연지B, 김연호, 김연희, 김영A, 김영B, 김영C, 김영갑, 김영경, 김영광, 김영남, 김영민, 김영빛, 김영서, 김영신, 김영우, 김영욱, 김영조, 김영주, 김영지A, 김영지B, 김영진, 김영현, 김예나, 김예담, 김예령, 김예본, 김예빈, 김예성, 김예솔비, 김예안, 김예은, 김예지A, 김예지B, 김예지C, 김예지D, 김예진, 김예호, 김옥영, 김온, 김완, 김요환, 김용균, 김용석, 김우리, 김우정, 김우지, 김우택, 김원우, 김원정, 김원주, 김원준, 김원희, 김유경, 김유나, 김유민, 김유석, 김유성, 김유영, 김유정, 김유진A, 김유진B, 김유청, 김유평, 김윤겸, 김윤경, 김윤선, 김윤솔, 김윤영, 김윤정A, 김윤정B, 김윤지, 김은경, 김은교, 김은서, 김은솔, 김은솔B, 김은영A, 김은영B, 김은주, 김의경, 김이든, 김이해., 김이화, 김인경, 김인선, 김인영A, 김인영B, 김일란, 김일안, 김장욱, 김재민, 김재식, 김재영, 김재은, 김재인A, 김재인B, 김재훈A, 김재훈B, 김재희, 김정명, 김정민A, 김정민B, 김정석, 김정영, 김정원A, 김정원B, 김정원C, 김정은D, 김정은E, 김정은F, 김정인A, 김정인B, 김정현, 김정호A, 김정호B, 김정환, 김제이, 김조광수, 김종수, 김주리, 김주미, 김주아, 김주연, 김주영, 김주오, 김주하, 김주현, 김주혜, 김주희A, 김주희B, 김준범, 김준서, 김준석, 김준허, 김준희A, 김준희B, 김지례, 김지민A, 김지민B, 김지민C, 김지민, 김지선, 김지수A, 김지수B, 김지수C, 김지수D, 김지수E, 김지수F, 김지안, 김지연, 김지영A, 김지영B, 김지영C, 김지영D, 김지용, 김지원A, 김지원B, 김지원C, 김지원D, 김지원E, 김지원F, 김지원G, 김지원H, 김지유, 김지윤A, 김지윤B, 김지윤C, 김지은A, 김지은B, 김지은C, 김지현A, 김지현B, 김지현C, 김지현D, 김지현E, 김지현F, 김지현G, 김지후, 김지희, 김진서, 김진수, 김진열, 김진유, 김진태, 김진하, 김진환, 김진희A, 김진희B, 김찬미, 김찬영, 김창호, 김채린A, 김채린B, 김채연A, 김채연B, 김채원A, 김채원B, 김채원C, 김채은D, 김채희, 김철민, 김철윤, 김춘호, 김태동, 김태영, 김태완, 김태윤, 김태일, 김태주, 김태현, 김태호, 김태휘, 김택규, 김하경, 김하나, 김하늘, 김하람A, 김하람B, 김하연A, 김하연B, 김하영A, 김하영B, 김한범, 김해나A, 김해나B, 김해민, 김해율, 김해인A, 김해인B, 김해준, 김향화, 김헌진, 김현경, 김현민, 김현성, 김현수A, 김현수B, 김현수C, 김현수D, 김현식, 김현영, 김현원, 김현정, 김현중, 김현지, 김현진A, 김현진B, 김현철, 김형남, 김형명, 김형수, 김혜나, 김혜리, 김혜선, 김혜수A, 김혜수B, 김혜영, 김혜원, 김혜지A, 김혜지B, 김혜진A, 김혜진B, 김혜진C, 김혜진D, 김호영, 김홍재, 김화범, 김화순, 김환태, 김효경, 김효원, 김효은, 김효준, 김휴리, 김희경, 김희령, 김희상, 김희영, 김희우, 김희원, 김희은, 김희정A, 김희정B, 김희정C, 김희주A, 김희주B, 나단아, 나바루, 나수경, 나애진, 나일선, 나준오, 나현빈, 나현지, 나혜원, 나혜인, 남궁다인, 남기웅, 남동철, 남미리, 남상욱, 남선우, 남순아, 남시현, 남아름, 남유빈, 남윤희, 남정연, 남지원, 남하연, 낭희섭, 노다해, 노선주, 노수연, 노아란, 노영미, 노유난, 노유진, 노지윤, 노현영, 노희정, 단동윤, 도명지, 도영, 라윤, 라현, 룡세형, 류가연A, 류가연B, 류담인, 류영화, 류예진, 류은지, 류지수, 류화연, 마민지, 마조은, 모성진, 모은영, 목수김씨, 목충헌, 문명훈, 문미현, 문병수, 문상원, 문석, 문선아, 문성주, 문성환, 문소리, 문소영, 문소윤, 문수진, 문영동, 문영서, 문인옥, 문정민, 문종택, 문종훈, 문주현, 문지성, 문지유, 문창현, 문채희, 문하영, 문혜민, 문혜선, 문혜숙, 문혜율, 문혜준, 민가람, 민경민, 민다홍, 민병철, 민석희, 민성욱, 민소연, 민예빈, 민용근, 민윤기, 민지성, 민지우, 민채원, 민혜린, 박가영, 박강아름, 박건우A, 박건우B, 박경윤, 박관수, 박규식A, 박규식B, 박근영A, 박근영B, 박기립, 박나린, 박나현, 박노식, 박다연, 박다정, 박단우, 박대민, 박동수, 박동훈, 박마리솔, 박명순, 박미경, 박민석, 박민선, 박민솔, 박민아, 박민정, 박민지A, 박민지B, 박민지C, 박민희, 박배일, 박범훈, 박보경, 박사라, 박상근, 박상언, 박상은, 박상훈, 박상희, 박서령, 박서영A, 박서영B, 박서영C, 박서진, 박서현, 박석영, 박선영A, 박선영B, 박선우, 박선하, 박선희, 박성림, 박세림, 박세영A, 박세영B, 박세영C, 박세진, 박세호, 박소민, 박소연A, 박소연B, 박소영A, 박소영B, 박소은, 박소현A, 박소현B, 박소현C, 박솔A, 박솔B, 박송희, 박수빈, 박수아, 박수안, 박수연, 박수용, 박수정A, 박수정B, 박수진A, 박수진B, 박수진C, 박수희, 박승우, 박승주, 박승혜, 박시연A, 박시연B, 박시현, 박아녜스, 박연서, 박영주, 박예람, 박예리, 박예림, 박예지A, 박예지B, 박온유, 박용기, 박유선, 박윤우, 박윤진, 박은교, 박은비, 박은빈, 박은하, 박이웅, 박이윤정, 박이제, 박인아, 박인호, 박일아, 박재민A, 박재민B, 박재범, 박재성, 박재영, 박재원, 박재인A, 박재인B, 박재현, 박정민, 박정선, 박정연, 박제욱, 박종근, 박종범, 박종효, 박주연A, 박주연B, 박주영A, 박주영B, 박주영C, 박주환, 박주희A, 박주희B, 박준, 박준석, 박준호, 박중일, 박지수, 박지연, 박지영A, 박지영B, 박지예, 박지완, 박지우, 박지원, 박지은, 박지인, 박지현A, 박지현B, 박지혜A, 박지혜B, 박지혜C, 박지희A, 박지희B, 박진수, 박진순, 박진용, 박진형, 박진희A, 박진희B, 박찬미, 박찬옥, 박찬형, 박찬훈, 박찬희, 박채림, 박채빈, 박채은A, 박채은B, 박철웅, 박초원, 박충환, 박하늘, 박하민, 박한솔, 박향진, 박현서A, 박현서B, 박현석, 박현선, 박현아, 박현영, 박현옥, 박현웅, 박현지, 박현진A, 박현진B, 박현진C, 박현철, 박형순, 박혜민, 박혜안, 박혜조, 박혜진, 박혠, 박호일, 박홍민, 박홍열, 박홍준, 박희경, 박희성, 박희주, 반박지은, 반서연, 반석현, 반유진, 방경미, 방경일, 방세린, 방수인, 방우리, 방은선, 방지원, 방희주, 배국한, 배동미, 배미현, 배병휘, 배상준, 배서율, 배소강, 배소희, 배수정, 배수찬, 배슬기, 배유람, 배유빈, 배윤서, 배은정, 배종대, 배주연, 배채연, 백경숙, 백경원, 백난주, 백다빈, 백마강, 백서은, 백소이, 백승우, 백승화, 백아형, 백운학, 백은하, 백재호, 백종관, 백종록, 백주연, 백주은, 백준오, 백지선, 백지헌, 백현주, 백호, 변규리, 변도현, 변민영, 변상수, 변성찬, 변소영, 변승현, 변영주, 변영화, 변은재, 변재일, 변정우, 변주우, 변지원, 변지유A, 변지유B, 변진수, 변향자, 변혜림, 복진오, 봉수지, 봉준호, 부지영, 부혜림, 부호건, 새훈, 서강범, 서동근, 서동실, 서동훈, 서민서, 서민지, 서새롬, 서세라, 서수민, 서수연, 서슬홍, 서승희, 서아현, 서여름, 서영주, 서영지, 서예린, 서예지, 서용덕, 서우진, 서윤희, 서정민, 서정우, 서주희, 서준열, 서지민, 서지영, 서지우, 서태범, 서태이, 서하린, 서하림, 서한솔, 서해원, 서효주, 서희영, 서희주, 석진혁, 선승연, 선우금병, 선재원, 선희, 설수안, 설희원, 성광제, 성규현, 성나원, 성다솜, 성민아, 성송이, 성스러운, 성주현, 성하훈, 소건우, 소람, 소종호, 소혜석, 손경화, 손다정, 손다혜, 손모아, 손민선, 손민식, 손민지, 손빛나, 손수림, 손수현, 손승현, 손시내, 손예림A, 손예림B, 손예림C, 손예빈, 손예진, 손우연, 손원영, 손유정, 손장희, 손정기, 손준영, 손지민, 손지원, 손태겸, 손형선, 손희승, 손희완, 손희정, 송경원, 송다원, 송다혜, 송대찬, 송동영, 송민서, 송민혁, 송보경, 송상범, 송서연, 송서영, 송성원, 송성호, 송수진, 송순진, 송승엽, 송에스더, 송여주, 송영윤, 송예은, 송원정, 송유진A, 송유진B, 송은지, 송재상, 송주은, 송지서, 송지현, 송진경, 송진명, 송초희, 송치화, 송현, 송혜진, 송효정, 수림, 순미경, 승문보, 승유리, 시승현, 신가연, 신경철, 신동민, 신민찬, 신선자, 신선화, 신소정, 신수연, 신승우, 신여진, 신영미, 신영서, 신예담, 신예서, 신예인, 신유진A,신유진B, 신율, 신은선, 신은실, 신은영, 신은조, 신은희, 신이령, 신재민, 신재원, 신정만, 신정우, 신준, 신지원, 신지윤, 신지은, 신지호, 신진솔, 신찬비, 신창길, 신채희, 신청년, 신태균, 신현수, 신현숙, 신현용, 신현준, 신혜린, 신혜선, 신혜연, 심경진, 심규한, 심보경, 심성은, 심유경, 심유선, 심재명, 심채이, 심헌주, 심현우, 아오리, 안다슬, 안다훈, 안미애, 안민영, 안보영, 안서영, 안서윤, 안선우, 안세빈, 안소정A, 안소정B, 안소정C, 안소현, 안수연, 안슬기, 안영진, 안윤진, 안율, 안은수, 안은호, 안정민, 안정숙, 안정현, 안지혜, 안지환, 안진영, 안창규, 안채영, 안태주, 안해룡, 안현지, 안혜경, 안혜송, 안혜원, 안호숙, 암지련, 야생의 아들, 양경미, 양다연A, 양다연B, 양도혜, 양미르, 양서현, 양석영, 양석희, 양선민, 양성준, 양소망, 양수희, 양엄지, 양예원, 양예은, 양윤영, 양익준, 양주연A, 양주연B, 양지수, 양현석, 양현수, 양현아, 양현지, 양혜원, 양희찬, 어다은, 엄가은, 엄다인, 엄지은, 여미정, 여윤서, 여인서, 연경아, 연예주, 연채은, 염동복, 염문경, 염송희, 염혜선, 염희주, 오다빈, 오민욱, 오보라, 오복희, 오산하, 오상민, 오세연, 오세인, 오송림, 오수미, 오슬기, 오승희, 오윤서, 오윤석, 오은지, 오인천, 오재형, 오정미, 오정민, 오정훈, 오조희, 오주연, 오준세, 오지수, 오지혜, 오진우, 오채은, 오청우, 오치운, 오태승, 오현주, 오현주, 오혜민, 오혜진, 옥미나, 옥수분, 왕민정, 왕지원, 왕혜지, 용지우, 우나영, 우다빈, 우빈, 우성이, 우영범, 우영주, 우주비, 우현정, 우희정, 원서우, 원선화, 원승환, 원유진, 원은선, 원재연, 원정심, 원차희, 원현숙, 유근탁, 유기훈, 유다솔, 유동종, 유리나, 유명상, 유미나, 유미정, 유서연A, 유서연B, 유선아, 유소연, 유수연, 유수현, 유순미, 유승경, 유승민, 유승종, 유시은, 유신, 유영우, 유예지, 유운기, 유은정, 유인송, 유자영, 유재웅, 유재원, 유재인, 유정은, 유종선, 유주형, 유지영, 유지혜, 유진솔, 유진영, 유창희, 유철수, 유혜민, 유호정, 유효진, 윤가연, 윤가영, 윤가현A, 윤가현B, 윤강로, 윤고운, 윤규미, 윤나경, 윤누리, 윤다희, 윤도연, 윤미영, 윤병현, 윤비원, 윤상정, 윤서연, 윤서인, 윤서정, 윤서진A, 윤서진B, 윤서혜, 윤석찬, 윤석현, 윤선우, 윤성호, 윤소미, 윤소정, 윤수익, 윤아영, 윤여은, 윤영균, 윤영철, 윤영호, 윤예람, 윤예서, 윤은경, 윤은정, 윤이도, 윤재원, 윤재희, 윤정현, 윤종호, 윤주원, 윤중목, 윤지원, 윤찬, 윤창민, 윤태선, 윤태웅, 윤현경, 윤현길, 윤혜린, 윤혜슈, 윤효익, 윤희경, 이가람, 이가영, 이가원, 이가은A, 이가은B, 이가현, 이가희A, 이가희B, 이가희C, 이경민A, 이경민B, 이경선, 이경진, 이경화A, 이경화B, 이고운, 이광호, 이규림A, 이규림B, 이규선, 이규학, 이근후, 이금주, 이기쁨, 이길보라, 이나래, 이나은, 이나현A, 이나현B, 이나희, 이난, 이내경, 이누해, 이다경, 이다몬, 이다민, 이다솔, 이다솜, 이다애, 이다영, 이다현, 이다혜A, 이다혜B, 이다희A, 이다희B, 이덕희, 이도, 이도경, 이도연, 이도희, 이동구, 이동근, 이동은, 이동하, 이동현, 이든샘, 이란희A, 이란희B, 이로운, 이루비, 이린, 이마리오, 이명옥, 이명주, 이명하, 이무언, 이문수, 이문우, 이미경, 이미랑, 이미현, 이미혜, 이민경, 이민아, 이민정, 이민주A, 이민주B, 이민지A, 이민지B, 이민호, 이민휘, 이배정, 이병기, 이병현A, 이병현B, 이병현C, 이보라, 이보현, 이상길A, 이상길B, 이상노, 이상명, 이상민, 이상지, 이상진A, 이상진B, 이상학, 이상현, 이상화, 이상훈A, 이상훈B, 이상훈C, 이새별, 이서빈, 이서아, 이서연, 이서영A, 이서영B, 이서영C, 이서율A, 이서율B, 이서은, 이선경A, 이선경B, 이선미, 이선우, 이선정, 이선주, 이선필, 이설빈, 이설영, 이성원, 이성환, 이세림, 이세영A, 이세영B, 이세진A, 이세진B, 이세형, 이소영, 이소윤, 이소정A, 이소정B, 이소현A, 이소현B, 이소흔, 이솔빈, 이솔아, 이송은, 이수경, 이수린, 이수민, 이수빈A, 이수빈B, 이수연A, 이수연B, 이수영, 이수정A, 이수정B, 이수진A, 이수진B, 이수진C, 이수진D, 이수진E, 이수현A, 이수현B, 이숙경, 이슬비A, 이슬비B. 이승렬, 이승민A, 이승민B, 이승아, 이승연, 이승윤, 이승은A, 이승은B, 이승제, 이승찬, 이승혁, 이승현A, 이승현B, 이승훈, 이승희, 이시연, 이시오, 이신우, 이신희, 이아랑, 이아름, 이아린, 이아림, 이안, 이안나, 이어진A, 이어진B, 이연성, 이연우, 이연재, 이연정, 이연준, 이영, 이영곤, 이영석, 이영은A, 이영은B, 이영재, 이영주, 이예담, 이예린, 이예림A, 이예림B, 이예영, 이예울, 이예은A, 이예은B, 이예은C, 이예지A, 이예지B, 이예지C, 이예지D, 이예진, 이완, 이완민, 이우빈, 이우석, 이우용, 이우정A, 이우정B, 이원우, 이원희, 이유경, 이유민A, 이유민B, 이유빈, 이유송, 이유진A, 이유진B, 이유진C, 이유진D, 이유진E, 이유진F, 이유한, 이윤서, 이윤성, 이윤주, 이윤지, 이윤하, 이윤형, 이은, 이은견, 이은경, 이은선, 이은영, 이은지, 이은진, 이은혜, 이읜, 이이다, 이자은, 이재민, 이재우, 이재원, 이재인, 이재준, 이재허, 이재호, 이재화, 이정민A, 이정민B, 이정서, 이정윤, 이정화, 이제경, 이제이, 이조훈, 이종민, 이종성, 이종은, 이종훈, 이주연A, 이주연B, 이주연C, 이주은, 이주한, 이주현, 이주형, 이준동, 이준하, 이지민, 이지민, 이지상, 이지연A, 이지연B, 이지연C, 이지운A, 이지운B, 이지원A, 이지원B, 이지원C, 이지원D, 이지이, 이지향, 이지현A, 이지현B, 이지혜, 이지호, 이지후, 이지훈, 이진경, 이진실, 이진주, 이찬영, 이창민A, 이창민B, 이창수, 이창훈, 이채린A, 이채린B, 이채미, 이채민, 이채영, 이채운, 이채원A, 이채원B, 이채원C, 이채환, 이충렬, 이태목, 이태인, 이하경, 이하나A, 이하나B, 이하영A, 이하영B, 이하은A, 이하은B, 이학민, 이한비, 이한솔, 이해리, 이해찬, 이향철, 이헌, 이혁상, 이현경, 이현동, 이현빈, 이현서, 이현옥, 이현웅, 이현정A, 이현정B, 이현주A, 이현주B, 이현지, 이현희, 이혜리, 이혜린A, 이혜린B, 이혜림, 이혜민, 이혜빈, 이혜주, 이혜진, 이호욱, 이호진, 이화, 이화태, 이환표, 이효림, 이효원, 이효진, 이희섭, 이희원, 이희정A, 이희정B, 이희진, 이희향, 임가은, 임기웅, 임나연, 임다연, 임다현, 임대형, 임도연, 임미선, 임복란, 임상희, 임선애, 임성빈, 임성찬, 임세라, 임소연, 임송희, 임수빈, 임수연A, 임수연B, 임순혜, 임승미, 임연주, 임영우, 임영주, 임오정, 임유리, 임유청, 임은, 임익호, 임정하, 임정향, 임종우, 임지연, 임지현,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채린, 임채영, 임채윤A, 임채윤B, 임철, 임철빈, 임초현, 임하진, 임혜영, 임호경, 임흥순, 장건재, 장광균, 장다나, 장다연, 장다인, 장동찬, 장마레, 장명우, 장민경A, 장민경B, 장민혁, 장샛별, 장서우, 장서현, 장수현, 장승미, 장승희, 장연우, 장영선, 장예영, 장요훈, 장우진, 장원, 장원석, 장원일, 장유남, 장유빈, 장유진, 장은경, 장은나, 장은서A, 장은서B, 장은솔, 장은정, 장은진, 장주선, 장주연, 장주영, 장주은, 장주희, 장준환, 장지선, 장지은, 장진, 장해나, 장해림, 장현서, 장현정, 장혜진A, 장혜진B, 장효진, 장건휘, 전경주, 전경진, 전계수, 전고운, 전도연, 전민경, 전민교, 전병원, 전보성, 전상진, 전서연, 전서정, 전석향, 전선영, 전성연, 전소담, 전수진, 전수현, 전승일, 전승현, 전예원, 전용원, 전원희, 전유빈, 전유하, 전은욱, 전준혁, 전지현, 전찬영, 전채영, 전철원, 전혜빈, 전혜성, 전혜연, 전혜은, 전혜진, 전희수, 정가영, 정경섭, 정경희, 정고운, 정구태, 정금자, 정나영, 정나한, 정다빈, 정다연, 정다원, 정다인, 정다해, 정대희, 정동원, 정동준, 정란주, 정리노, 정명숙, 정미, 정미현, 정미화, 정민지, 정범, 정빛아름, 정상민, 정상진, 정새별, 정선미, 정선영, 정선우, 정성빈, 정성우, 정성욱, 정세희, 정소희, 정송희, 정수빈, 정수연A, 정수연B, 정수진, 정수현, 정승오, 정승완, 정양희, 정여름, 정여은, 정여진, 정연, 정연주, 정영서, 정영은, 정예린, 정예빈, 정예은A, 정예은B, 정용택, 정우미, 정원석, 정원영, 정유민, 정유진, 정윤서, 정윤석, 정윤재, 정윤희, 정은, 정은경, 정은진, 정은철, 정은택, 정이든, 정이주, 정인혁, 정일건, 정재서, 정재승, 정재연, 정재현, 정재훈, 정재희, 정종헌, 정준정, 지민, 정지수A, 정지수B, 정지영, 정지우A, 정지우B, 정지원A, 정지원B, 정지원C, 정지육, 정지헌, 정지현, 정지혜, 정진아, 정진욱, 정찬양, 정채원, 정태원, 정하린, 정하영, 정한, 정한결, 정한길, 정해연, 정혁기, 정혁진, 정현수, 정형석, 정혜빈, 정혜윤, 정혜인, 정희경, 정희지, 정희태, 제갈송, 제민경, 제정주, 조가은A, 조가은B, 조경아, 조계영, 조근성, 조나래, 조다빈, 조동혁, 조만성, 조명진, 조민경, 조민용, 조민정, 조민호, 조보람, 조상범, 조상아, 조성경, 조성래, 조성륜, 조성림, 조성희, 조세영A, 조세영B, 조수민, 조승민, 조승희A, 조승희B, 조아라A, 조아라B, 조양일, 조연수, 조연우, 조연희, 조영각, 조영래, 조영빈, 조영욱, 조영은, 조원용, 조유라, 조유리, 조유진A, 조유진B, 조윤빈, 조윤정, 조윤진A, 조윤진B, 조윤하, 조은비, 조은빈, 조은샘, 조은성, 조은영A, 조은영B, 조은영C, 조은주, 조이예환, 조이찬, 조인해, 조일남, 조재한, 조정민A, 조정민B, 조정준, 조종민, 조중훈, 조지훈, 조진영, 조하나, 조해란, 조현나, 조현령, 조현아, 조현정, 조현주, 조현철, 조현호, 조혜연, 조혜영A, 조혜영B, 조혜원A, 조혜원B, 조혜인, 조혜정, 조혜주, 조희원, 조희은, 주광현, 주기우, 주영, 주예본, 주예지, 주윤호, 주정현, 주진숙, 주현, 주현숙, 주혜인, 지선우, 지세연, 지승미, 지웅배, 지준혁, 지하진, 지희경, 진명현, 진소윤, 진시우, 진연우, 진예진, 진우영, 진윤경, 진은총, 진채원, 진현광, 진현수, 진혜린A, 진혜린B, 차동현, 차민철, 차봉주, 차성덕, 차소연, 차순배, 차승언, 차영남, 차한비, 차해인, 차현아, 채민진, 채윤희, 채지원, 채지혜, 채한영, 채혜진, 채희숙, 천예진, 최가연, 최가은, 최가을A, 최가을B, 최건희, 최고은A, 최고은B, 최광균, 최군호, 최권, 최나윤, 최나혜, 최다빈, 최다영, 최다인, 최다희, 최미란, 최미연, 최민경, 최민아, 최빛누리, 최상배, 최샘이, 최서연A, 최서연B, 최서영, 최성경, 최성규, 최성아, 최성욱, 최세일, 최소윤, 최수린, 최수빈, 최슬기, 최승우, 최승철, 최아람, 최아름, 최어진, 최연교, 최연비, 최연정, 최예린, 최예림, 최예지, 최용준, 최용철, 최우정, 최운주, 최원택, 최유나, 최유리, 최유정, 최유정, 최유진, 최윤서, 최윤의, 최윤주, 최은A, 최은B, 최은경, 최은영, 최은정A, 최은정B, 최은종, 최은지A, 최은지B, 최이진, 최익환, 최인찬, 최재혁, 최재훈, 최정문, 최정민, 최정선, 최정아, 최정연, 최정원, 최정화, 최종인, 최종호, 최지선, 최지연, 최지원, 최지희, 최진, 최진옅, 최창환, 최혁진, 최현정, 최혜경, 최혜미, 최혜원, 최혜은, 최호, 최홍림, 최화준, 최희라, 최희수A, 최희수B, 최희진, 추말숙, 추유원, 클레어 함, 타코, 태유진, 태은솔, 펠트킴, 피지융, 하기호, 하늘푸름, 하다현, 하문희, 하상철, 하샛별, 하성주, 하성태, 하수정, 하승연, 하윤경, 하지혜, 한결, 한경훈, 한고운, 한고은, 한규필, 한길로, 한나경, 한나영A, 한나영B, 한만욱, 한민재, 한받, 한병수, 한병아, 한산하, 한새별, 한서현, 한성주, 한세하, 한소, 한소은, 한송이, 한수민, 한승원, 한아름, 한영규, 한영희, 한예서, 한원영, 한유민, 한윤아, 한인미, 한재원, 한재희, 한정연, 한준, 한지민, 한지안, 한지윤, 한채연, 한태희, 한하진, 한해운, 한현승, 한현진, 한혜현, 한호정, 함서진, 함수현, 허건, 허나영, 허문희, 허범욱, 허서진, 허서형, 허성, 허세연, 허승, 허승연, 허아랑, 허예빈, 허욱, 허유진, 허은비, 허은희, 허자연, 허자인, 허장휘, 허정욱, 허정임, 허지예, 허지윤, 현다현, 현수정, 현아, 현예빈, 현준도, 현지선, 현지원, 형슬우, 혜원, 홍경아, 홍경연, 홍경화, 홍다예, 홍명주, 홍서연, 홍서영, 홍선혜, 홍성윤, 홍성은, 홍소인, 홍수경, 홍수정, 홍수현, 홍아령, 홍아린, 홍예인, 홍예진, 홍은애, 홍의준, 홍정림, 홍준표, 홍지영A, 홍지영B, 홍지현, 홍지혜, 홍창표, 홍채원, 홍철영, 홍초롱, 홍현정A, 홍현정B, 화자, 황다은, 황미요조, 황민주, 황민진, 황보운, 황봉석, 황선미, 황선영, 황슬기, 황연정, 황예담, 황예은, 황예지, 황예진, 황유선, 황윤, 황윤림, 황재희, 황정연, 황정윤, 황준민, 황준성, 황지혜A, 황지혜B, 황철민, 황혜림, 황혜진, 황호윤, 황회지, 휘린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연예일반

12년만 근황 전했던 한성주, 모교 고려대에 3억 원 기부

한성주 SBS전 아나운서가 친오빠와 함께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려대학교는 23일 “방송인 한성주 씨와 오빠 한현철 씨가 지난 20일 개교 120주년 기념 사업에 써달라며 3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고려대 김동원 총장은 “고려대에서 남매의 기부는 처음이다. 고려대 기부의 역사를 새로 쓰며 귀한 응원을 전해주신 한현철 한성주 교우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주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 한혈철 씨는 경영학과 92학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성주는 지난 9월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 경기대회’ 럭비 경기에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단상에 올랐다. 2011년 말 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영상이 유출돼 방송계를 떠난 후 12년 만의 공식 석상이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한성주는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9년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3남과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2003년 방송에 복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3 17:22
연예일반

한성주, 12년 만에 공식석상에…숏컷+치어리더 변신

한성주 SBS 전 아나운서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한성주는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단상에 올랐다.한성주는 고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그는 이날 짧은 숏컷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다양한 응원을 펼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연전은 매년 9월 열리는 두 학교 간의 친선경기대회로, 고연전의 ‘졸업생 응원단’은 입학 30주년을 맞은 졸업생이 주축이 된 응원단이다. 올해는 93학번이 응원단을 꾸렸다.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한성주는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9년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3남과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2003년 방송에 복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11년 말 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영상이 유출돼 방송계를 떠났다. 한성주가 공식석상에 선 것은 해당 사건 이후 12년 만이다.지난 2019년에는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4:23
연예일반

한성주, 불법 촬영 피해後 12년만 공식석상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1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8일 한 매체는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라고 보도했다. 한성주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건 2011년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찍은 불법 촬영 영상 피해 후 12년 만이다. 사실상 방송인으로서 은퇴한 한성주가 오랜만에 소식을 전달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한성주는 2019년 단국대 일반 대학원 보건학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1:12
연예

'성현아-한성주 동기' 미코 차우림, 출가해 스님된 사연..."남편 죽고 아들도 아파"

차우림이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출가해 스님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4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인 차우림이 스님으로 사는 모습과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차우림은 성현아, 한성주 등과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후에는 모델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던 모습을 회상했다. 하지만 현재 그는 허리조차 제대로 펼 수 없는 바위굴에서 홀로 수행하며 지내고 있다.제작진과 만난 차우림은 "과거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IMF가 닥치면서 고비를 맞았다. 부도를 맞고 집도 차도 다 넘어갔다. 남편도 교통사고로 결혼 4년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이어 스님이 된 이유에 대해 "아들이 대학교에 갈 때까지 고생했다. 이제 편안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갑자기 아팠다. 아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 자식을 위해 이런 선택을 했지만,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 안 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이라고 밝히다가 급기야 눈물을 쏟았다.안타까운 그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아들이 방송 보고 오해를 풀길 바란다", "아들이 얼른 회복되면 좋겠다", "기구한 운명이지만 이제 평화를 찾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4 08:05
연예

선우산업, 셀프홈케어 말랑 네일스티커 브랜드 런칭

손과 발이 화려해지는 바캉스 시즌에는 네일아트와 페디큐어만으로도 패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네일 샵에서 케어를 받으려고 하면 투자되는 시간과 고가의 비용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은 영향이 크다.선우산업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손쉽게 다가갈 수 있고, 편하게 사용 할수 있는 셀프홈케어 ‘말랑’ 네일스티커 브랜드를 런칭하였다.말랑은 여심을 말랑말랑하게 녹여줄 것이라는 의미와, 젤네일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을 표현한 의태어로 두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선우산업은 1996년 설립하여 팬시 스티커, 젤네일 스티커, 리얼 향수타투 등의 제조업체로서 굳건한 정신으로 창의적인 개발에 힘쓰며, 신뢰가 깊은 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다.국내 업체 G사, A사, L사 등 해외업체인 프랑스(이브로쉐), 미국(에스티로더) 진출한 상태이며, 자 회사의 기술력과 자체 개발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이다.또한 워터프리 타투스티커를 출시 하였으며, 물없이 열로 붙이는(워터패스) 스티커 특허를 받은 상태이다.선우산업 한성주 대표는 "최근 네일샵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현저히 줄고 있다. 이로 인하여 셀프홈케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네일 셀프홈케어가 주목받고 있으며, 당사는 젤네일이라는 제품을 앞세워 내고 있다. 화려함과 손쉬운 사용법, 편의성 어디서든 구약 받지 않고,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줄이는 아이템을 계속 출시 중이다"라고 전했다.또한 "20년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장인들과 전문 네일리스트가 연구와 회의를 거듭한 제품인 말랑네일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한편, 말랑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은 말랑네일 공식몰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8.08 13:54
연예

한성주 前 아나운서, 원예치료사로 제2의 삶···근황 공개에 '관심 ↑'

한성주 前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9일 한 매체는 수년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현재 서울대병원에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한성주가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개인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보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나,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한 씨는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그는 같은 대학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고 방송인 생활을 중단한 이후 박사과정에 도전한 바 있다.원예치료는 꽃, 식물, 채소 등의 정원과 경작을 뜻하는 '원예'와 정신적·육체적 재활을 추구하는 '치료'의 합성어로 식물, 정원 가꾸기를 통해 심신이나 재활 치료를 하는 학문이다.한성주는 지난 2016년 12월에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 '감사의 글'에서 "험난한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준 오빠와 힘든 시간을 기도로 이겨내 주신 부모님께 뜨거운 마음을 전한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힘든 시간을 뒤로하고 원예치료전문사로서 새 삶을 시작한 한성주에게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발한 방송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2011년 교제를 이어오던 연인이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출한 뒤로 연예계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29 13:30
연예

한성주 근황 화제…서울대병원 원예치료 전문가로 변신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방송 활동 중단 이후 학업에 매진해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서울대병원 원예치료 전문가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나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앞서 한성주는 음란 영상이 유포된 뒤 심한 심적 고통에 시달렸다. 2011년 그의 전 남자친구는 한성주와 헤어진 뒤 사생활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렸다. 이로 인해 법원은 동영상 유포 책임을 전 남자친구에게 물었지만 한성주는 방송 활동을 멈추고 자취를 감췄다. 8년 만에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29 11:35
연예

‘동영상 유출 피해자’ 방송인 한성주 근황 보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방송인 한성주의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윤영미는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먼저 배우 성현아를 언급했다. 윤영미는 "성현아가 데뷔했을 당시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실물 미인으로 성현아를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현아가 모델 일을 할 때 미스코리아 제의를 많이 받았다. 그때 미스코리아 진은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영미는 한 기자에게 "지금 한성주씨 잘 있냐"고 물었고, 기자는 "한성주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성주는 동영상 유출 사건 이후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가끔 변호인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1996년 공채시험을 통해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그해 애경그룹의 삼남과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12년 연인 관계였던 한 남성이 헤어진 뒤 보복을 하기 위해 성관계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렸고, 결국 한성주는 방송가를 떠났다. 온라인 일간스포츠&#91;사진=TV조선 ‘별별톡쇼’, IS포토&#93; 2017.11.17 14:27
연예

[ESI] 싸이·송중기·한성주·티아라…연예가 ‘온탕·냉탕’ 결산

2012년 연예계는 다사다난했다.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대박이 나며 국내외에서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보였고,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송중기가 각각 상·하반기를 대표하는 배우로 꼽혔다. 영화계는 희소식이 넘쳐났다.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두 작품이나 나왔고,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올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반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울상지은 스타들도 많았다. 한성주는 전 연인과의 법적공방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고, 티아라는 '왕따설'로 골머리를 앓았다. 한 때 '예능 왕국'을 자처했던 MBC는 파업 이후 예능 시청률이 바닥을 쳤고, 고위층의 지시로 성적이 좋지 않은 예능은 줄줄이 폐지됐다. 한 해 동안 연예가 소식을 온탕·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냉탕의 순위는 소비자리서치패널 틸리언(tillionpanel.com)을 통한 설문조사로 선정했다. 온탕 설문에는 총 1만 1487명이, 냉탕 설문에는 총 1만 1186명이 참여했다. ▶온탕 1위 싸이 48.4%올 한해 연예계에서 가장 '핫'했던 스타. '강남스타일'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한국 대중가요에 새 역사를 썼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한 것에 이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9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2위 송중기 12.6%올 하반기의 키워드였다. 드라마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그는 주연작 두 편으로 하반기를 주름잡았다. 보송보송한 피부와 미소년같은 외모, 기본기 탄탄한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모든 갖춘 그에게 여성팬들이 푹 빠져버렸다. 3위 김기덕 6.9%잭팟이 터졌다. 한국 영화계의 이단아였던 그가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싹쓸이했다. 18번째 연출작 '피아타'로 한국 영화감독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대종상·영평상·청룡영화상·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4위 수지 6.8% 올 한해 동안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쭉쭉 뻗어나갔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뒤 거침없이 상승세를 탔다. 현재 활동중인 걸그룹 멤버 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 가요·영화·드라마·예능·광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5위 김수현 5.6%4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한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매력적인 왕 이훤을 연기하며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떠올랐다.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에서는 미녀도둑 예니콜(전지현)을 짝사랑하는 막내 도둑 잠파노 역을 맡아 누나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결국 올해에만 20여개가 넘는 CF를 찍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6위 강호동 4.9%지난해 9월 세금 탈루 의혹을 받고 잠정 은퇴했던 강호동은 10월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이어 MBC '무릎팍도사'에서 톱스타 정우성으로부터 이지아에 대한 언급을 이끌어내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1년이 넘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변함 없는 입담을 뽐내며, 이미 자리를 잡은 유재석·신동엽과 함께 '빅3'의 자리를 꿰찼다.7위 버스커버스커 4.7%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해 활약은 단연 우승감. 3월 발표한 데뷔 앨범에서 타이틀곡 '벚꽃엔딩'을 포함해 '봄바람' '첫사랑'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등 대부분의 곡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세련된 외모나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 달달한 감성 하나로 아이돌이 지배하던 가요계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냉탕 1위 한성주 21.1%지난해 12월 감금 및 폭행혐의로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 서로를 고소한 이후 현재까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성주는 10월 한국 법정도 성에 안 차는 듯 크리스토퍼 수의 미국 내 주소지인 로스엔젤레스카운티 지방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며 글로벌 소송전을 일으켰다. 크리스토퍼 수 역시 연일 각종 매체에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보내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2위 티아라 17.7%곯아 커지던 상처가 급기야 터졌다. 뒤늦게 합류한 화영을 멤버 모두가 '왕따' 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트위터에 '의지가 부족하다'는 글 까지 남기며 사건을 부추겼다. 이후 방송과 사석에서 화영을 괴롭혔던 모습까지 포착됐다. 네티즌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급기야 '왕따 근절' 시위가 벌어졌다. 화영의 퇴출과 티아라의 방송 복귀로 일단락됐지만 광고와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후폭풍은 거셌다.3위 고영욱 15.1%가장 추악한 행동인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았다. 지난 3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18세 소녀' 김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술을 먹인 뒤 강간한 혐의. 여기에 지난달 같은 장소로 김양을 또 데려와 간음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방송에서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가 한 순간에 사라져버렸다. 워낙 큰 사건이라 평생 방송에서 보기 만나기 힘들 것 같다. 4위 MBC 13.7%그야말로 풍비박산·공중분해다. 올초부터 이어진 파업으로 정상 방송 날짜가 손꼽힐 정도. 핵심 예능인 '무한도전'은 MBC 파업으로 174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 이후 고위 관계자의 지시로 많은 프로그램이 줄줄이 간판을 내렸다. '놀러와' '엄마가 뭐길래' '최강연승 퀴즈쇼'까지…. 한 달 사이 5개 예능이, 1년 동안 무려 16개가 문을 닫았다. 내년 초 새로운 포맷을 제안했지만 썩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5위 에이미 8.4%날카로운 '우유주사' 바늘에 인생이 찔렸다. 지난 4월 초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고 그 자리에서 프로포폴 병이 많이 발견됐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그 뒤가 더 가관이다. 기껏 한다는 말이 "교도소 안이 더 좋았어요." 이후에도 연예계 마약 광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사를 받았다.6위 아이유 7.6%사진 한 장으로 '국민 여동생'은 사라졌다. 슈퍼주니어 은혁과 2010년 찍은 다정한 사진 한 장을 새벽에 실수로 올려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놨다. 은혁이 병문안 왔을 때 찍은 것이라고 하기엔 주변 상황이 의심스럽다. 아이유만 바라보던 '해바라기' 삼촌팬들은 둥지를 떠난 상태. 정상적인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시선이 곱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이후에도 많은 루머와 패러디물이 탄생했다. 7위 조혜련 5.8%지난 4월 13년간의 달콤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방송에서 불화 이야기를 꺼냈지만 그것이 '결별의 불씨'인 것은 아무도 몰랐다. 남편 김모씨와 협의 이혼 후 중국으로 날아갔다. 6개월 이상 칩거 생활을 하며 공부를 한 뒤 국내로 돌아와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전 남편과 아직도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잘 지내고 있음을 강조했고 아이들 사랑도 여전했다. 정리=김연지·김진석·원호연 기자 2012.12.17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