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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측 "허위사실유포 피소? 소장 못받아…일방적 주장"[공식]

당사자가 소장을 받기도 전 소송 내용이 먼저 공개됐다. 9일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는 내용의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아직 소장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주장이다"며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으로 그에 맞춰 대응할 것이다"고 단언했다. 박은석은 지난 2017년 연극인 단체 채팅방에 '캐스팅 디렉터라는 명목으로 공연장 밖에서 배우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에 대해, 해당 캐스팅 디렉터로 지목 된 A씨에게 혀위사실 유포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은석은 현재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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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전 소속사, 사기 혐의로 또 피소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임창정 전 소속사 nhemg가 임창정 콘서트를 빌미로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 당했다 주식회사 더길에 따르면 nhemg는 지난 2016년 7월 더길과 임창정 콘서트 계약을 하고 10억원을 받고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본인을 속이고 몰래 다른 회사와 이중계약을 하여 불법으로 임창정 콘서트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더길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에 강남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사기 사건은 지난 달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 되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바움 측도 nhemg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마이바움 측에 따르면 엔에이취이엠쥐은 각 지역 공연 판권을 제3자에게 양도했거나, 공연 티켓판매 대금채권을 제3자에게 양도해 공연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만들었다. 또 엔에이취이엠쥐 대표가 마이바움 측이 지불한 출연료를 개인 채무변제에 사용하면서 임창정에게 줘야 할 출연료를 미지급, 임창정이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나면서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없게 됐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nhemg 측은 "계약과는 다른 마이바움 측의 불성실한 행동 및 무책임한 진행으로 수 차례 공연 관련 수정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아티스트에게 출연료를 모두 지급, 남은 공연일정에 관한 출연료까지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마이바움 측으로부터 출연료 13억4200만원을 지급받은 적이 없다. 개인채무변제관련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거짓입장으로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더길 2019.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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