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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워브랜드]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 출시

세노비스가 이중 기능성 콜레스테롤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을 출시했다 이에 오는 11월 6일까지 4주 섭취 후 불만족시 100% 환불을 보장하는 대대적인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한다.'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복합물(AB LIFEⓡ)을 기능성 원료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리미엄 3종 균주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개발됐다. 하루 한번 한 캡슐로 장 건강과 콜레스테콜까지 챙길 수 있는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은 장벽에 착! 붙는 우수한 장 정착력과 생존력으로 장 끝까지 살아가는 생유산균이다. 세노비스 최초 냉장배송 시스템이 도입돼 유산균 손실없이 더욱 신선하게 배송되며, 유산균이 외부의 빛과 습기, 열을 차단돼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알루미늄 튜브 케이스에 담겨있다. 세노비스는 이번 신제품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을 알리기 위해 바쁜 현대인들이 장 건강과 콜레스테롤을 개선 시키고자 일상에서 노력하고 있는 운동, 식습관 관리를 터치하며 이중 기능 유산균의 특징을 TV ,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노비스 브랜드 담당자는 "과학적으로 엄선하고 배합해 장 건강과 콜레스테롤 두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제품을 통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줘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04 08:06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구아콩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매일유업 –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매일유업은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국내 독점 유통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구아콩을 원료로 한 구아검가수분해물를 100%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구아콩은 척박한 인도 사막에서도 1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 생명력을 유지해 온 콩이다. 구아콩의 효능은 일찍이 미국, 유럽에서 주목받았다. 구아콩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건강 소재 ‘구아검가수분해물’의 다양한 효능 때문이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장에 좋은 유익균을 잘 자라게 하는, 즉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은 물론 식이섬유 성분으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 식후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기능까지 모두 갖고 있다. 국내 식약처에서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내 유익균 증식이라는 4가지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유일하게 가장 많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의 또다른 장점은 다양하게 활용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에 잘 녹을뿐 아니라 산성이나 열에도 강해 밥 지을 때 넣거나, 주스·커피 등 음료에 넣어 마실 수도 있고, 요거트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셀렉스 전 제품은 셀렉스 전용 쇼핑몰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2022.02.25 17:05
경제

노인성 변비 방치하면 심혈관계 질환, 뇌경색 위험 높아진다

변비는 전 인구의 5~20% 정도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한국인의 변비 유병률은 약 15%에 이르는데,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변비를 호소하는 환자 중 40% 이상이 60대 이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변비 유병률이 증가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세포와 장기가 노화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도 하고, 각종 만성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물과 영양제가 늘어나 2차성 변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식사량과 활동량이 줄어듦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의 양 줄어들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게 되는 것도 노인성 변비의 원인 중 하나다. ◇ 변비-당뇨-심혈관계 질환 상호 연관성 높아 변비는 삶의 질을 떨어트릴뿐 아니라 합병증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예방 및 치료에 힘써야 한다. 변비가 만성화되는 경우 변실금, 소변장애, 방광 통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대장 벽이 얇아지는 대장게실, 대장 벽에 구멍이 뚫리는 직장궤양 등 대장질환은 물론 심한 경우 장폐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변비가 장 건강뿐 아니라 심장·뇌혈관계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미국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는 미국 퇴역군인 335만9653명을 대상으로 변비와 심혈관계 질환의 상관관계를 7년 정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변비가 없는 사람에 비해 변비환자의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률은 11%, 뇌경색 발병 위험률은 19%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토호쿠대학의 연구 결과도 배변건강과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을 잘 보여준다. 성인 4만 5112명을 배변빈도에 따라 그룹화하고 13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2028명의 배변빈도는 매우 낮았다. 1일 1회 이상 배변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2~3일에 1회 배변한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비율이 1.21배 높았고, 4일에 1회 이하인 사람은 1.39배 높았다. ◇ 노인성 변비 예방 위해서는 장 기능부터 정상화해야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야 한다. 단번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어렵다면 최근 주목받는 ‘구아검가수분해물’에 주목해봐도 좋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100%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다. 즉 장 내 유익균이 잘 자라기 위한 먹이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다. 구아콩은 1천년 넘게 척박한 사막에서 구황작물로 재배됐을 만큼 강인한 힘을 갖고 있고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재지만, 섬유질이 부족하고 기름진 식생활을 하는 미국·유럽권에서는 이미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현재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의 90% 정도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소비될 정도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발빠른 국내 소비자들은 구아검가수분해물 함유 상품을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을 통해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명한 상품으로는 영국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베네파이버(Benefiber), 미국 헬시오리진(Healthy origins)의 내추럴 헬시 파이버(Natural Healthy Fiber)와 Tomorrow’s Nutrition 썬화이버, 일본 태양화학의 타이요라보 썬화이버 등이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미국 FDA 등재 안전원료인증(GRAS),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섭취 권장 원료, 일본 후생노동성의 특정 보건용 식품(FOSHU) 인증 등 다양한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기능성 소재다.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종류의 탄수화물을 뜻하는 FODMAP과 혈당지수(GI)가 낮은 대표적 건강소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가장 많은 기능이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02 10:00
연예

[Hello, 헬스] ‘집콕’ 중년 여성이 위험하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이른바 ‘집콕’은 코로나19로부터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는 강력한 생활 방역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다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이 ‘집콕’으로 인한 건강 이상이 우려된다. 비만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늘어난 가사노동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나 주부습진 등이 생기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확찐’ 중년 여성 심혈관 질환 위험 ‘집콕’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중 하나는 심장과 주요 동맥에서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이다. 그중에서도 복부 비만으로 인한 협심증·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이는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조준환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연구팀이 흉통으로 병원을 찾아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55세 이상의 폐경 여성 659명을 대상으로 비만 유형과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을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47.2%에서 관상동맥 질환이 확인됐다. 특히 허리둘레 85cm(33.5인치) 이상의 복부 비만이 있는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의 유병률이 55.5%대 41.0%로 높았다. 또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여성의 허리둘레가 더 컸다.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여성들의 허리둘레는 평균 84.7cm인 반면에 없는 여성들은 82.4cm였다. 중년 여성 중에서도 폐경기인 경우 복부 비만과 관상동맥 질환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폐경 후 여성은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로 동맥경화 진행을 막고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한다. 조준환 교수는 “여성에서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는 복부 내장으로 체지방의 재분포를 촉진해 복부 내장 지방 증가로 인해 동맥경화와 혈관의 기능 장애를 유발하며 인슐린 저항성과 이상지질혈증의 유발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중장년 여성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활동량 감소로 인해 복부 비만이 증가할 수 있다”며 “복부 비만의 개선을 위해 식습관 조절과 평소 집에서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복부 운동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중년 여성이 ‘집콕’ 시 심혈관 질환 방지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소파에 누워 TV를 보면서 감자칩·치킨 등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고칼로리 음식과 간식을 먹는 것이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TV를 하루 1시간 고정적으로 볼 때마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7% 증가하고, 트랜스지방의 섭취량이 2%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약 2배 늘어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는 “가만히 앉아 몸에 해로운 지방을 섭취하는 시간이 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혈관에 찌꺼기가 끼며 동맥경화를 불러 협심증·심근경색증이 올 위험이 커진다”며 “TV 보며 앉아 있지 말고 움직이는 것이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집콕 자녀’에 더 늘어난 집안일…‘살림통증’ 짜릿찌릿 일명 ‘살림통증’으로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도 ‘집콕’ 중년 여성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요즘 주부들은 코로나19로 등교하지 않는 자녀들로 인해 삼시 세끼를 챙기거나 청소·빨래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사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경우 찌릿찌릿한 손목통증과 함께 심하면 마비증상까지 오는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3~4배 이상 많이 나타나고, 대부분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17만7066명이다. 여성 환자는 13만3137명으로 남성 4만3929명보다 3배 많았다. 특히 40~60대 여성 환자가 10만4591명으로 전체 발생 환자의 60% 가까이 차지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는 일을 많이 한 후 손이 저리거나 아픈 정도의 증상을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 손목의 통증과 함께 손가락 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꽉 잡는 것이 어려워진다. 특히 엄지손가락 힘이 없어지면서 엄지와 손목 사이의 두툼한 근육이 위축돼 쥐는 힘이 약해지고, 손바닥 근육까지 위축되기도 한다. 단추를 잠그거나, 전화기를 잡는다거나 방문을 여는 등의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준다. 심해지면 팔과 어깨까지 저리기도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재훈 교수는 “질환 초기 단계에는 무리한 손목 사용 금지, 손목 부목 고정, 약물치료, 수근관내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효과가 있다”며 “하지만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손목에서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저린 증상을 없애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평상시 무리하게 손이나 손목을 사용하는 동작을 피하고 근력 강화 운동, 손목 관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손에 물 마를 날 없어…더 심해지는 '주부습진' 주부습진도 평소보다 늘어난 집안일로 손에 물 마를 날이 없는 ‘집콕’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주부습진은 손에 생기는 습진 중 하나다. 병변이 있는 피부를 통해 여러 물질이 침투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염증을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만지게 되는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해서 ‘주부습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증상은 보통 양손 손가락 끝에서 시작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과 염증이 생겨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이후 손가락, 손가락 사이, 손등 심하면 손바닥까지도 번진다. 더 진행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진물 또는 피가 배어 나온다. 딱지가 앉아 손이 거칠어지고 뻣뻣해져서 도저히 일할 수 없고, 증상이 계속되면 손톱의 변형까지 일으킨다. 가려움증도 심해지는데 자꾸 긁게 되면 2차 감염 위험성도 높아진다. 최선의 예방법은 손에 물이나 자극제가 닿지 않도록 집안일을 하지 않는 것이지만 주부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손에 물이나 세제가 닿는 빈도를 줄이기 위해 설거지나 빨래를 할 때는 맨손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마른 면장갑을 낀 후 그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이현경 교수는 “면장갑을 낀 후 고무장갑을 착용했더라도 30분 이내로 하던 일을 마치는 것이 좋다”며 “귀찮더라도 면장갑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여러 벌 준비해두고 젖으면 수시로 바꿔 끼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손을 씻고 난 뒤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바르고, 평소에도 보습제를 가까이 두고 생활화해야 주부습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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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도 발생하는 근감소증, 우유 영양소가 도움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17일(화)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에서 세 번째 연사로 나섰다. 이 교수는 ‘우유 섭취와 건강한 다이어트’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영은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전반적으로 비만의 문제점과 함께, 우유 섭취로 인한 비만 예방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우유의 영양소를 설명했다. 우유 한 잔(200㎖)에는 물 88%, 고형분 12%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형분 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36.7%), 비타민B12(25%), 비타민B2(25%), 판토텐산(22%), 인(20.7%), 단백질(13.2%) 등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국인의 1일 영양소 섭취 권장량의 많은 비율을 충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 영양소들을 통해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그 근거로 2017년 서울의대 강대희,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의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연구를 통해 우유 섭취와 비만·대사증후군 위험 요소의 변화를 소개했다. 하루 우유 1~2컵 이상 꾸준히 섭취한 남녀 참가자들의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주제로 근감소증에 의한 비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년층과 함께 젊은층에서도 근감소증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며, 가장 큰 이유로 과도한 다이어트를 꼽았다.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할 경우,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량이 감소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근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단백질, 비타민D, 칼슘, 수분, 공액리놀레산(CLA) 등을 섭취할 때 근육을 생성하고 활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영은 교수는 주요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근육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단백질이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골격근, 근육 세포 등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단백질을 생성하기 위해 필수아미노산이 필요한데, 특히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주는 루이신을 섭취해야 한다. 한편, 노인의 40%가 단백질 섭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 단백질 0.8~1.6g/kg, 루이신 6~8g은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비타민D이다. 비타민D의 경우 근육 조직과 근력을 유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2008~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18.4ng/㎖으로 ‘결핍’ 상태다. 이와 관련해 세브란스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와 영국·프랑스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비타민D 농도가 평균 20.4ng/㎖로 최하위였고, 조사 대상의 88.2%가 결핍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근감소형 비만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D이다. 아직 비타민 D의 섭취 권장량이 제시되지 않았지만 하루에 최소 800 IU가 적당할 것으로 보이며, 칼슘의 경우 1000mg이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도 언급했는데, “국민영양섭취조사를 기반으로 수분 섭취 조사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이 수분 섭취량이 낮으며, 이러한 경우, 총 열량과 단백질 섭취량이 적고 활동성 및 활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영은 교수는 위 영양소들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우유와 유제품군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우유와 유제품이 포함된 식단이 각광 받고 있으며, 채식주의자에게도 영양 부족을 피하기 위해 우유와 유제품을 먹는 락토오보(Lacto-Ovo) 식단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교수는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해 평상시 간식으로 신선한 과일과 우유 등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연령에 따라 섭취 권장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어린이·청소년·성인들은 매일 우유를 2컵(1컵 200㎖ 기준) 정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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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과 혈압... 식약처 기능성 인정 ‘쿠바산 폴리코사놀’ 관심

콜레스테롤은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 중 하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치매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병 소지가 급격히 높아진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나타나면 혈압에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로 구분된다. 인체 대사에 사용되고 남은 잉여 LDL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축적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혈액 공급에 이상이 생겨 혈압이 높아지는 ‘고혈압’이 발병할 수 있다. 이때 HDL콜레스테롤은 혈관 속에 쌓인 잉여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HDL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잉여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어려워 혈관 벽이 막히게 되고 고혈압 또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혈관은 70% 가량 막혀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쿠바산 폴리코사놀(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20㎎씩 4주간 매일 섭취한 성인의 HDL 수치가 평균 29.9% 증가한 반면, LDL수치는 22%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 최근에는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추가 인정받으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에 꼽히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연구를 통해 혈압 조절 기능이 입증돼 더욱 의미가 크다. 12주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꾸준히 섭취한 성인의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현재 식약처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 기능성이 인정된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해 얻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뿐이며, 다른 식물 또는 다른 원산지 사탕수수에서 추출해 정제한 폴리코사놀은 관련 기능성을 식약처를 통해 인정받지 못한 상태다.이승한기자 2019.12.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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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콜레스테롤 제거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쿠바산 폴리코사놀’ 관심

혈관을 타고 흐르는 혈액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존재한다. LDL은 혈관에 축적돼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HDL은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 분해하도록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많은 사람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만 신경을 쓰고 있지만, HDL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HDL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혈액 속에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수 없게 된다. 그러면 남은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들고, 심하면 혈관을 막아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LDL콜레스테롤 수치와 상관없이 H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을 경우, 심혈관계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70 이상인 환자군이 40 이하 환자군에 비해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률이 30% 가량 낮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HDL콜레스테롤은 치매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중년기 HDL콜레스테롤이 노년기 인지장애 발병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평가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지(Nature)에 소개된 바 있다. 중년기 HDL 수치가 70 이상인 사람들이 HDL 수치가 50 미만인 사람 대비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위험도가 절반 가량 낮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동안 매일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20㎎씩 섭취한 성인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9.9% 증가했으며, 이와 동시에 LDL 수치가 22% 감소됐다.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 동시에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것이다. 또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추가 인정받으면서 그 기능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즉, 심혈관계 주 위험요인인 콜레스테롤과 혈압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능성 원료가 됐다.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해 얻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만이 유일하게 국내 식약처로부터 해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폴리코사놀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제외한 다른 원산지의 사탕수수 또는 다른 종류의 식물에서 얻은 폴리코사놀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했으므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승한기자 2019.11.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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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및 혈압 관리 필요하면 ‘쿠바산 폴리코사놀’ 주목

‘쿠바산 폴리코사놀(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의 기능성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잦은 야근과 회식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오랜 기간 유지해 온 중/장년층에게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 관리는 중요한 과제다. 실제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관리하지 않아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치매와 같은 각종 심뇌혈관질환이 발병할 소지가 급격히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 관리에 있어 중요한 것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양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인체에 필요한 콜레스테롤 이외에 사용하고 남은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내에 축적돼 혈관을 막는다. HDL콜레스테롤은 이렇게 혈관에 쌓여있는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겨 분해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혈중 HDL콜레스테롤 양이 적으면 혈관에 남아있는 잉여 콜레스테롤을 분해할 수 없어 혈관벽이 막히고 심할 경우 심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등이 발생될 수 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를 통해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국내에는 쿠바인들의 장수 비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매일 4주간 20㎎씩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성인의 HDL수치가 평균 29.9% 증가했으며, LDL수치는 22% 감소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이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가 기능성을 추가 인정했다. 이를 통해 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손꼽히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이중 복합 기능성 원료로 등극했다. 한편, 폴리코사놀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시중에 식물 가루나 즙과 같은 일반식품에 폴리코사놀이 들어있다며 판매가 되고 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에 대한 기능성이 인정된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해 얻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다. 다른 종류의 식물이나 다른 원산지의 사탕수수를 통해 얻어진 폴리코사놀은 식약처를 통해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상태로, 폴리코사놀 제품 구매를 예정 중이라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기능성 원료로 사용된 건강기능식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승한기자 2019.11.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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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정 ‘쿠바산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과 혈압 조절 동시 가능

콜레스테롤은 중, 장년층의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에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잦은 야근과 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균형을 잃게 해 뇌졸중, 심근경색, 치매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진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성분은 쿠바인의 장수 비결로 알려진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쿠바산 폴리코사놀)’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혈관의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되도록 도와주는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준다.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인 잉여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는 유일한 대사경로이기 때문에 체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혈관에 축적돼 혈관을 막는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올해 7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추가 인정받기도 했다. 단일 원료로 이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으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능성 원료로 등극하게 됐다.특히, 혈압 조절 기능성은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통해 얻어진 것으로, 실험군에 일정량의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꾸준히 섭취시킨 결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가 나타났다. 이처럼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인기가 급증하자 식물 가루나 즙과 같이 일반식품 섭취를 통해 이러한 기능을 얻을 수 있다고 표현 및 홍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폴리코사놀은 추출하는 식물의 종류와 추출 방법 등에 따라 효능에 큰 차이를 보이므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아직까지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제외한 다른 원산지의 사탕수수 또는 다른 식물을 통해 얻어진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상태다. 다시 말해 ‘쿠바산 폴리코사놀’만이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콜레스테롤 및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폴리코사놀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개선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해당 제품의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가 인정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사용됐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승한기자 2019.10.29 06:00
경제

활성비타민 시장 매년 30% 성장…"제품 선택시 성분·함량 살펴야"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이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어서다.활성비타민 인기에 여러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하라고 권고하고 있다.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라고 말했다.벤포벨의 주 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비타민 B2·B6·B12를 각각 100㎎ 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회복과 구내염·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또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 성분 30㎎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D·E 등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구성돼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패턴,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면역력 및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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