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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모든 관객들을 매료시킬 빛과 물의 멕시코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태양의서커스 오쇼’가 부럽지 않다.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도입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이하 ‘루치아’)는 물과 빛을 통해 공연장 안에 환상적인 멕시코를 구현해 낸다.‘루치아’는 ‘태양의서커스’ 38번째 작품.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해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표현으로 풀어낸다. 이국적인 매력이 극대화된 곡예사들의 의상과 분장은 러닝타임 내내 시선을 떼기 어렵게 한다. ‘루치아’만이 가진 강점은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활용했다는 점. 천장에서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장관이 펼쳐지고, 공연 중간엔 샘물처럼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다 사라진다. 이동형 투어 공연장에서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태양의서커스’ 팀의 노련함을 잘 느낄 수 있다.공연은 멕시코 어딘가에 불시착한 남성으로 시작한다. 이 남성이 오르골의 손잡이 같은 것을 돌리자 갑자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어디선가 날아든 벌새와 제왕나비들. 기내 안내 같은 공연장 안내문과 함께 실제 멕시코 대륙 어딘가에 떨어진 건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곡예는 ‘태양의서커스’ 시리즈의 전매특허. 여기에 훌라후프, 축구공, 러닝머신, 밀라그로 등 여러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린다. 거대한 실물 크기의 말, 재규어 등 실감 나는 퍼펫의 등장은 단숨에 초현실적인 상상의 멕시코로 빠져들게 만든다. 멕시코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공연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고대 아즈텍 문명의 문화와 멕시코의 사막을 형상화한 무대, 죽은 자들의 날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 등은 ‘아는 만큼 보이는’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지난 2016년 4월에 초연된 ‘루치아’는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 서커스 분야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 제작의 핵심 요소는 ‘빛’과 ‘비’다. 두 단어의 스페인어 소리를 합쳐 ‘루치아’라는 타이틀이 만들어졌다.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기술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쇼 중의 하나로 불린다. 벌새, 나비 등을 시각화한 폭포가 천장에서 떨어질 때의 웅장한 경험은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다.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을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상륙, ‘알레그리아’(2008), ‘바레카이’(2011),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2013), ‘퀴담’(2015), ‘쿠자’(2018), ‘뉴 알레그리아’(2022) 등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뉴 알레그리아’의 흥행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달성했다.‘루치아’는 한국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밀리언셀러 콘텐츠로 우뚝 선 ‘태양의 서커스’ 명성을 잇기에 부족하지 않다. ‘루치아’는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펼쳐진다. 이후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으로 자리를 옮긴다. 공연시간 130분.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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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홍현희, 김준수X영탁에게 개그우먼 소개팅 제안

영탁이 홍현희X제이쓴을 향해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지난 18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회 방송에서는 김준수X영탁과 홍현희X제이쓴 부부의 흥미진진한 ‘부부의 세계’ 과몰입 토크 현장, 두 조카 태희-태은 양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무려 12시간을 놀아준 박태환의 하루, 허벅지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 25km 왕복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한 김준수X모태범의 특별한 데이트가 이어지며 쉴 새 없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방송 후 김준수, 영탁 등의 관련 영상과 뉴스가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장 먼저, 김준수X영탁이 식당에서 누군가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들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 김준수와 동갑인 제이쓴은 “김준수가 나보다 넓은 집에 살아서 형”이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두 사람에게 공진단을 선물하며 첫 만남부터 폭풍 친화력을 드러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의 신랑으로서 힘든 점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와이프 만한 여자가 없다, 나에게만 보여주는 애교가 많다”라며 홍현희를 추켜세우고, 홍현희의 도착 직후 물컵과 음식 등을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완벽한 남편으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홍쓴 부부’의 연애와 결혼에 관한 ‘풀스토리’가 펼쳐졌다. 홍현희는 “처음에는 일로 만났는데, 대화하다 보니 코드가 잘 맞더라”며 “제이쓴에 대한 확신이 생겨서 집의 보증금을 빼는 모험을 감행, 함께 2주 동안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 후의 ‘부부싸움’에 관련해서는 “홍현희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개그쇼’를 하더라”는 제이쓴의 증언에 이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라는 제이쓴의 조언 덕에 감정 표현을 잘하게 됐다. 남편은 나의 정서적 양육자”라는 홍현희의 발언이 덧붙여지며 탄탄한 ‘금슬’을 자랑했다. 직후 “두 사람은 표현을 잘할 것 같은데”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영탁은 “나는 (표현을) 잘하는 편이다. 감사와 사랑은 아끼는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쏟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홍쓴 부부의 2세 ‘똥별이’에 관해서는 “계획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생겼다. 아이가 생기니 진짜 결혼한 느낌”이라며, 아이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이 최초 공개돼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홍현희는 제이쓴의 신랑점수에 대해 “가르침을 주고 존경할 수 있는 존재, 이번 생이 너무 행복하다”라며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연애를 많이 해봤지만 개그우먼이 최고”라는 제이쓴의 강력 추천 이후, 홍현희가 김준수X영탁에게 개그우먼들과의 ‘단체 소개팅’을 제안하며, 네 사람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마무리됐다. 박태환은 얼마 전 생일을 맞은 누나의 자유시간을 위해 조카 태희-태은 양을 집으로 초대했다. 조카들의 도착 전 각종 김밥 재료들을 손수 요리하는 정성을 보인 박태환은 집으로 들어온 아이들의 손을 씻긴 후, “오늘은 각자 스타일대로 만드는 거야~”라며 ‘셀프 김밥’ 만들기 놀이를 능숙하게 리드했다. 이후로는 라이스페이퍼를 튀긴 ‘맞춤형 간식’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누나의 미션에 따라 조카들의 숙제를 봐주고 보드게임 놀이를 함께하는 등 ‘육아 천재’ 면모로 연신 감탄을 안겼다. 삼촌과의 훌라후프 대결에서 이긴 자매는 소원권으로 치킨을 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엄마 몰래 먹는 ‘치킨 타임’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조카들의 남자친구 유무를 확인한 박태환은 “삼촌이 신랑감으로 어떤 것 같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고, 조카들은 “별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두 조카는 “질투가 나서 결혼을 안 하면 좋겠다, 혼자 살라”라고 말하며,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삼촌이 우리보다 (본인의) 아기를 더 예뻐하면 샘날 것 같다”고 ‘결혼 결사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멘붕’에 빠진 박태환을 밤늦게까지 괴롭히는 조카들의 모습과 함께, 장장 12시간에 걸친 육아 체험이 종료됐다. 김준수는 모태범과 만나 25km 왕복 사이클에 도전했다.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공식 ‘종이 허벅지’에 등극한 오명을 벗기 위해 하체 강화 훈련에 돌입한 것. 김준수는 페이스메이커 모태범의 능숙한 리드에 따라 팔당부터 두물머리까지의 코스를 완벽 주파했고, 이에 54cm였던 허벅지가 56cm로 늘어나며 효과를 톡톡히 봤다. 공복에 지친 두 사람은 닭백숙집으로 향해 각종 메뉴들을 섭렵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도중 김준수는 “‘신랑수업’ 멤버들과 맛집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모태범은 “난 (맛집을) 공유하기 싫다”며, “전 여친과 자주 갔던 칼제비집이 있는데, 가고 싶어도 마주칠까 봐 멈칫하는 순간이 있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를 나누던 김준수는 “너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자가 어울릴 것 같다”고 조언했고, 모태범 또한 폭풍 공감하며 “내 짝은 어디서 뭘 하고 있나…”라고 푸념해 짠내를 안겼다. “결혼이 너무 막연하다,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두 남자의 한탄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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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매니저와 재회한 이영자, 명동 인생맛집 투어

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 송실장과 명동 인생맛집 투어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6회에서는 다시 만난 이영자, 송실장과 운동 마니아 소유의 기상천외한 서핑 데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시경, 배우 김남희도 참견인으로 등장, 솔직한 입담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 송실장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팀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하며 이영자와 아쉬운 이별을 했던 송성호 매니저가 이영자의 스케줄에 깜짝 출격한 것. 송실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들고 미용실에 방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상황을 전혀 예상 못했던 이영자는 송실장의 등장에 잇몸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송실장은 이영자의 모닝 필수템인 커피를 깜빡한 사실에 진땀을 흘렸다. 당황한 송실장과 달리 이영자는 “괜찮아~괜찮아~”라고 오히려 송실장을 달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송실장이 운전 중 길을 헤매며 여전한 헐랭미를 드러내도 이영자는 “괜찮아~”를 무한 반복, 다정다감한 온화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오랜만에 송실장을 만나니 마냥 좋더라”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영자는 모교인 서울예대에 들러 총동문회장인 배우 박상원, 배우 원기준과 만나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영자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늘씬하고 풋풋했던 이영자의 졸업사진에 MC들은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이영자의 설렜던 첫사랑 비하인드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학창 시절 추억이 깃든 명동 맛집투어에 나서 먹교수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명동 맛집으로 돈가스, 냉면, 두부국수, 칼국수, 곰탕집을 꼽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자와 송실장은 명동 맛집 톱5 가운데 이영자의 '인생맛집'으로 꼽히는 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이 집은 국물과 김치가 정말 맛있다. 꼭 밥을 말아 김치와 먹어야 한다”라고 먹방팁을 전했다. 송실장은 향만 맡아도 광대 승천하는 그 맛에 쉴 새 없이 헛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이영자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만 더 사드릴 걸. 내 졸업식날 딱 한 번밖에 못 드셨다”라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송실장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폭풍 먹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매니저는 “전혀 몰랐다”라고 해명,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먹교수 이영자의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푸짐한 칼국수와 만두 먹방을 끝내고 디저트로 곰탕과 한우 수육을 택했다. 지갑 가벼웠던 대학시절 이 가게의 곰탕과 수육을 먹어보는 것이 이영자의 소원이었다고. 송실장은 수육을 한점 먹은 뒤 야들야들하고 깔끔한 그 맛에 눈시울까지 붉혔다. 이에 송실장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울었다”라고 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사정없이 자극했다. 운동 여신 소유는 웨이크 서핑을 즐겼다. 소유는 '서핑의 신'으로 불리는 유세윤과 함께 고난도 서핑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노트북 하기, 밥 먹기 등 보드 위에서 사는 남자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골프, 훌라후프는 물론 의자에 앉아 낚시까지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망의 소유 서핑 타임. 먼저, 소유는 밥상 서핑에 도전했다. 밥상 위에 올라타 거침없는 물살을 가른 소유는 심지어 스핀을 도는 기술까지 선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소유는 아침부터 엄청난 유연성을 과시하며 요가 운동을 하는가 하면, 곤약밥, 저염 간장으로 만든 미역국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해 다이어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껏 끌어당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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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소유, 스릴만점 '밥상 서핑' 도전

소유가 밥상 서핑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서핑 정복에 나서는 소유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운동마니아 소유는 매니저와 함께 서핑 완전 정복에 나선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서핑의 신' 유세윤이 출격해 경지에 오른 위엄을 뽐낸다. 유세윤은 물 위를 달리는 보드 위에서 세수를 하는가 하면, 보드 위에 누워 낮잠을 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유세윤은 보드 위에서 훌라후프를 돌리고 심지어는 골프채까지 휘두른다. 유세윤의 끝없는 서핑쇼에 소유도 역대급 도전에 뛰어든다. 보드 대신 밥상으로 서핑을 시도한 것.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소유의 밥상 서핑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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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천재 하오 똑부러진 의자만들기

하오의 수학 공부 시간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강부자 개리 아빠와 하오는 함께 하오를 위한 의자를 만든다. 스스로 척척 의자를 만들고, 의자에서 새로운 공부도 하는 하오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리 아빠는 하오만의 의자 만들기에 나섰다. 하오 역시 자신의 연장을 모두 들고 나와 그런 아빠를 열심히 도와줬다. 특히 하오는 “평면도가 어디 있지”라며 설명서를 꼼꼼하게 챙겨가며 의자를 만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개리 아빠는 설명서의 도움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의자를 조립해나갔다. 이런 가운데 만들던 의자에 문제가 생겨 결국 “도와줘요 황현진”을 외쳤다. 개리 아빠의 의자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하오의 히어로 황현진 감독은 이를 해결해 줬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또한 하오는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의자에 직접 그림을 그려 예쁘게 꾸몄다. 이처럼 직접 만들어 더욱 애정이 가는 의자에서 하오는 수학 공부도 했다. 아빠와 함께 강냉이 과자로 덧셈, 뺄셈을 공부하던 하오가 강냉이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문제를 먹어 해치웠다. 이어 강부자는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떠났다. 훌라후프 운동부터 거꾸리 운동, 등치기 운동까지 다양한 운동을 즐기던 이들 부자 앞에 갑자기 주인 없는 돈이 나타났다. 하오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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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위대한 배태랑' 다니엘 헤니, 대체 못하는 게 뭐야?

다니엘 헤니가 농구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월등한 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타고난 운동 신경이 빛을 발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다니엘 헤니를 위한 추억 만들기를 펼치는 배태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다니엘 헤니를 위해 '매직 히포' 현주엽과의 대결을 마련했다. 자유투 대결과 3점 슛 대결을 펼쳤다. 현주엽이 다소 긴장하는 바람에 다니엘 헤니가 자유투 대결에선 승기를 잡았고, 3점 슛 대결에선 전설의 노련함으로 현주엽이 승리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안정된 자세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농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남다른 애정이 묻어났다. 다음은 배드민턴이었다. 아주 어릴 때를 제외하고 배드민턴을 경험해본 적 없다는 다니엘 헤니는 2대 2 대결을 해본 후 "너무 재밌다. 미국 집에 설치하고 싶다"면서 배드민턴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셔틀콕 기계와의 대결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훌라후프 뛰어넘는 것 역시 완벽했다. 점프력이 어마어마했다. 훌라후프 두 개 연달아 뛰어넘기에도 도전했지만 가뿐하게 성공했다. 김용만은 의욕이 넘쳐 훌라후프 다섯 개를 연속으로 해보자고 제안했고 다니엘 헤니는 이번에도 해냈다. 굴욕 샷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욕도 대단했지만 운동 습득력이 대단했다. 다니엘 헤니의 운동 신경이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글로벌 고요 속의 외침에선 김용만과 코믹 콤비로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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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랑' 다니엘 헤니, 배드민턴-후프 앞에서도 빛난 운동신경

다니엘 헤니가 생애 첫 배트민턴에 도전한다. 오늘(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배태랑X다니엘헤니' 위대한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도 '위대한 배태랑'을 꾸준히 챙겨본 '찐팬'임을 인증한다. 그동안 배태랑이 도전했던 미션 중 도전해보고 싶었던 미션 1순위로 배드민턴을 꼽는다. 멤버들은 생애 첫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다니엘 헤니를 위해 워밍업 시간을 준비한다. 안정환-정호영, 다니엘 헤니-김용만은 각각 팀을 이뤄 2:2 대결을 펼친다. 정호영은 공식 구멍답게 초반부터 실수를 연발해 셔틀콕을 놓칠 때마다 안정환의 눈치를 본다. 상대편 역시 김용만의 실점이 계속될수록 다니엘 헤니의 고급 기술이 느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니엘 헤니는 셔틀콕을 네트에 스치듯 넘기는 헤어핀 샷과 드롭 샷까지 마스터 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배태랑들의 첫 아바타 미션이었던 '셔틀콕 발사 기계'가 재등장한다. 다만 이번 미션은 셔틀콕 2개가 동시에 발사되며, 100개를 넘겨야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난코스로 업그레이드돼 긴장감을 더한다. 멤버들과 다니엘 헤니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뒤에서 기계의 패턴을 분석하고 있던 현주엽은 감독시 절의 전략기술을 소환해 성공률을 높이는 작전을 세운다. 다니엘 헤니는 급기야 쌍 라켓으로 기계에 맞서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한층 어려워진 셔틀콕 기계와 멤버들의 두 번째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훌라후프 게임도 진행된다. 지난 템플스테이 편에서 안정환에게 굴욕을 선사한 훌라후프 뛰어넘기가 다시 돌아온 것. 다니엘 헤니는 생소한 훌라후프 종목에도 수월하게 성공하며 훌라후프 신동의 면모를 보인다. 다니엘 헤니를 위해 준비한 만찬 역시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나중에 미국에서 '위대한 배태랑'을 찍어도 재밌을 것 같다"라며 본인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한다. 김용만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배태랑 2기 멤버로 끼워줄게"라고 권유하고, 다니엘 헤니 역시 긍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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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6주동안 2.5kg 감량 성공

‘트바로티’ 김호중이 시청자의 웃음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김호중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인바디를 공개했다. 인바디 체크를 한 김호중은 6주 동안 체중 2.5kg 감량에 성공,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어 꾸준하게 운동을 진행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신개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김호중의 모습도 그려졌다. 태극권을 비롯해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노래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김호중은 몸을 불사르는 몸 개그로 뛰어난 예능감까지 자랑했다. 끝으로 발우공양부터 108배까지 적극적으로 마무리한 김호중은 ‘위대한 배태랑’에서 분위기 메이커이자 막내로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줬다.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과 오는 8월 개최될 단독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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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핏(Hula-fit) 국내 정식 출시. 샤오미와 핏빗의 한계를 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대표하는 총아로 떠오르면서 각광받고 있다. IoT 기술 발전으로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여러 제품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공유부터 제어, 관리까지 가능한 시대가 열리면서 각종 웨어러블 제품이 발달하는 가운데 헬스케어 부문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샤오미와 핏빗(이하 FITBIT) 두 글로벌 기업은 사용자의 걸음 수, 칼로리소모량 등 운동값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피트니스 트래커란 신시장을 개척하여 웨어러블(wearable)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VR기기를 통하여 가상현실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에 직접적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량을 체험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최신 기술을 결합한 ‘디지로그(Digital+Analog)’ 제품들이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9월 정식 출시된 훌라핏이 국내와 세계 스마트 헬스 시장에서 ‘제2의 샤오미’와 ‘핏빗(FITBIT)’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두 개의 손잡이로 구성되어 처음 보면 줄넘기의 손잡이 부분을 생각하게 되는 훌라핏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줄넘기, 훌라후프, 런닝 3가지 운동을 하나의 기구 안에서 모두 가능한 특징이 있다. 기존 웨어러블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걸음 수나 런닝 운동을 감지해서 그 운동 정보를 기반으로 속도 혹은 거리를 보여주는 데 반해 훌라핏은 누구나 알고 있고 선호하는 3가지 운동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확장성이 장점으로 꼽힌다.IoT 기술이 적용돼 있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가지 운동의 수치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 간의 순위나 경쟁, 인터벌트레이닝 모드 등 목표 설정과 동기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훌라핏 김태원 과장은 “지루하게 여겨지는 스마트밴드와 단순한 수치를 측정해 활동량을 데이터 값으로만 제공해주는 어플이 아니라 제품의 사용자가 직접 직관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그 디지털의 기능에 더해 아날로그적 운동이 가능한 새로운 헬스 IOT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9.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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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커’, 아이들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방지에 운동, 두뇌발달까지 동시에

PC 및 스마트폰에 의한 운동량 부족은 심각한 건강 적신호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사무업무로 인해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은 운동부족으로 인해 성장에 문제를 주거나 비만이 될 여지가 많은데, 이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정도로 흥미를 끄는 운동기구를 활용한다면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다.이에 최근에는 하나의 기구로 11가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개념 운동기구 롤리커(Rollyker)를 통해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가 국내에도 확산되면서 아이들의 운동과 두뇌발달은 물론 스마트폰 중독방지, 게임중독 방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제일산업(대표 강호중)은 운동 과정에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면 보다 힘들이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으면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멀티운동기구인 ‘훌라발목줄넘기’ 롤리커를 개발, 판매 중이다. 롤리커는 한 발에 링을 끼우고 본체 봉을 회전시키며 다른 발로 그 봉을 뛰어넘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단 한 가지 운동을 통해 훌라후프, 줄넘기, 런닝머신 등 다양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업체 측은 운동의 이점을 알고 있지만 힘들고 지루한 운동으로 꾸준한 실천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특히 어린이들은 매일 운동을 하면 두뇌발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즐겁게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구를 확산시키고자 롤리커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한 발은 회전을, 다른 한 발은 상하 운동을 하면서 두뇌와 신체의 동시 집중력 향상을 유도하는 만큼 성인들의 두뇌회전과 노인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심플한 구조의 기구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켜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무엇보다 스마트폰 중독방지가 필요한 현대 사회에서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어린이 인기장난감이 될 수 있게 기획됐다.또한 상당한 운동량을 유도하지만 움직임 반경이 작아실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기구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혹은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외부환경이 좋지 않을 때에도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다.제일산업 관계자는 “운동의 효과는 신체발달이지만, 재미있는 운동의 효과는 신체발달과 함께 두뇌발달, 정서발달 등 복합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를 유도할 수 있는 운동기구만 있다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며 “롤리커가 충분히 그 대안이 됨으로써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스마트폰중독방지, 게임중독방지 효과와 함께 운동과 두뇌발달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전했다.현재 롤리커는 제일산업의 공식 롤리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시즌2로 새로 개발한 상품인 '롤리커 아트’를 구매할 수 있다. 새로이 출시된 시즌2는 수작업으로 아트적인 느낌의 이미지를 구현해 시즌1 제품에 비해 심미성을 더한 제품으로 한층 강화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롤리커 사용법 등 제품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2017.10.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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