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화보]지소연, 캐나다 월드컵, "반드시 골로 보답 하겠습니다"
양띠해 소녀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남양주 한 커피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한 잔의 커피잔을 들고 예쁜 미소를 보이며...축구선수에서 벗어나 예쁜 숙녀로 변화해 보자는 취재진의 말에 "용기를 내보겠다"고 활짝 웃었다."숙녀답게 예쁘게좀 찍어달라"는 말을 남긴 채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쉴새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던 그녀는 "12년만에 여자축구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며 기쁨을 표출했다.그는 "오는 6월 캐나다 월드컵은 16강 진출이 목표다. 반드시 골을 넣겠다"며 당찬 포부도 밝혔다.여자팀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그는 지난 1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입단,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뜨렸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2014/12.30/
2014.12.31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