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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세실업,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후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Our Broken Planet: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 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개하는 오리지널 기획 전시로,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개월간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약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세실업은 꾸준히 환경 문제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텐 포 굿(10% FOR GOOD)’은 한세실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국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 판매 순수익의 10%를 환경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네덜란드의 해양 폐기물 수거 NGO 1곳에 대한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 캐나다, 벨기에 지역의 업사이클 NGO 2곳, 2021년 재활용 섬유 기반의 벤처 2곳 등에 투자하며 패션산업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환경문제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향후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전시이자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등을 연계한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세실업은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의류를 제조 및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전세계 9개국에서 22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11 09:06
경제

한국피앤지-자원순환사회연대, 소비자 지속가능성 설문 결과 발표

한국피앤지(대표 발라카 니야지)가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손잡고 국내 소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 15세에서 59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95% 이상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실제 친환경적인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5%가 “환경오염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해 심각성에 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81.6%의 응답자는 “환경문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해 환경 문제는 실생활과 동떨어진 문제가 아닌 소비자의 웰빙과 생활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는 더 이상 실천하면 좋은 행동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실제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인 실천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의 82.2%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고 대답했으나, 이들 중 실제로 지난 3개월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한 응답자는 25.5%에 불과했다. 비슷한 예로, 응답자의 73.3%가 “제품을 구입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 편의성을 포기하더라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답했으나, 실제로 포장이 간소하거나 제조에서 폐기까지 자원이 절약되는 농축 제품을 의식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인원은 10.9%에 불과했다. 특히, ‘장바구니 사용(51.5%)’, ‘양치, 면도, 세안 시 수돗물 잠그기(41.1%)’, ‘세탁 시 낮은 온도 설정(32.4%)’ 등 실천에 옮기기 쉽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항목에서는 비교적 실천율이 높았으나, ‘페트병 배출 시 라벨지 제거(21.7%)’, ‘일회용 배달음식 포장 용기 사용량 줄이기(14.9%)’, ‘택배 상자 등 종이박스 사용량 줄이기(7.8%)’ 등 다소 번거롭거나 일상의 편리함을 타협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실천율이 확연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처럼 실천도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제공할 실질적인 가이드가 부족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쓰레기나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을 비교적 잘 알고 있냐는 질문에 31%만이 “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했으며,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사람 역시 20.2%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전체 응답자의 76.8%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서비스가 있다면 구독하고 싶다”라고 답해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속가능성 실천에 있어 소비자가 실제로 느끼고 있는 한계도 엿볼 수 있었다. 한 응답자는 “친환경적인 제품이 극히 드물고, 이마저도 너무 비싸 자주 구매가 어렵다”라고 말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과 접근성에 소비자들이 제약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응답자는 “재활용 분리를 제대로 하고 싶지만, 페트병 라벨지, 뚜껑 등은 제거가 쉽지 않으며 과대포장으로 (실제 사용할 물건보다) 버리는 쓰레기가 더 많다”라고 말해 소비자 차원의 분리배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은 소비자의 실천, 기업의 자발적 노력, 그리고 정부의 정책 정비 이 세 측면이 동시에 이뤄져야 가능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균형 잡힌 참여가 동반돼야 한다”라며,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해 불필요한 생활 폐기물을 줄이는 재포장 금지와 같은 규칙은 제조, 유통 및 판매 업체와 정부, 시민사회가 적극 참여해서 이루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P&G 예현숙 대외협력 상무도 “순환 경제 시대에 자원과 환경의 보호를 위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은 필수적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인 책임 있는 소비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 업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P&G는 지난 5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피앤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P&G 제품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24 15:22
경제

포스코건설, 식물 추출물로 건설현장 비산먼지 잡는다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건설 현장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석유화학 제품, 경화제 및 억제제의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현대정밀화학과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따라 포스코건설과 현대정밀화학은 현대정밀화학이 개발 중에 있는 천연 먼지억제제를 토사 및 도로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이 적합하도록 배합 및 살포 기술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비산먼지를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저감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현대정밀화학이 최근 식물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 고분자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6월부터 새로 개발된 비산 방지제를 평택지제세교 부지조성 공사현장에 시범 적용해 본 결과 토사에는 1회에 3개월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방진 덮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진 덮개 해체작업, 폐기물 발생 등 추가 작업과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공사현장 도로에도 1회 살수로 1주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등 건설현장 전체에 먼지발생량이 3,191mg/Sm³에서 1,087mg/Sm³로 약 1/3 줄어들었고, 작업시간도 매주 48시간에서 2.5시간으로 1/24 정도로 절감된 것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으로 토사의 종류, 공종, 도로의 상태별로 표준 배합 비율과 살포 기술을 포함한 상용화 기술이 개발되면 토사를 방진망으로 덮거나 물을 뿌리는 비용을 절감할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먼지 비산 방지 억제제가 화학합성물질로 된 것밖에 없어 건설 현장에서는 아예 사용이 금지돼 있는데, 이번에 먼지억제제 상용화 기술이 성공하면 포스코건설은 향후 친환경 먼지억제제가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신기술 인증`과 정부기관의 사용 허가를 획득함으로서 모든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9 10:10
연예

현대차,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를 할 때마다 앱을 실행시키거나, 전용 스마트 밴드, 또는 스마트 워치를 연동시키면, 캠페인 시작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달린 거리가 전용 앱에 누적된다. 현대차는 미션형 빙고게임, 달리기 결과 공유, 함께 달릴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 등 참가자들이 재미를 느끼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앱에 다양한 콘텐트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를 함께 실시한다. 에코러너 무브먼트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자동차 이용, 자전거 타기,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을 한 후 전용 앱에 사진을 업로드해 참가를 인증하면 전용 앱에 있는 '에코 마일리지 샵'에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에코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이 마무리되는 11월 초, 단체 러닝과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되는 '아이오닉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의 많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브랜드 웹툰 '에코세포를 깨워라'를 지난 3일부터 연재하고 있다. 에코세포를 깨워라는 연재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독자의 투표를 통해 다음 화 스토리가 전개되는 '고객과 함께 만드는 스토리'가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웹툰을 비롯해 웹툰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나만의 웹툰을 만드는 '나만의 세포 만들기 이벤트'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공'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1회성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지속적 캠페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미세 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만들기 위한 특별한 달리기에 동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6 14:10
연예

평창모릿재산양산삼 체험교실 오픈

 2017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분재 체험교실'이 오는 20일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농장에서 공식 오픈한다. 산양산삼 분재 체험교실은 중국 진시황 불로장생 명약으로 손꼽히는 한국의 산삼과 산양산삼에 대한 스토리도 배우고, 아이와 함께 직접 캔 귀한 산양산삼 분재를 가정에서 키워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인기 체험교실이다.  '평창모릿재산양산삼'은 국내 최고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평창 800고지 깊은 산속에 산양삼 씨앗을 파종, 7~1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혹독한 야생환경에서 생육한 것으로, 크기는 작지만 맷집이 단단하고 성분과 효능이 뛰어나 최고의 산삼인 천종산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명품 산양산삼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교실은 평창 모릿재 산골에서 친환경 직파재배로 생육한 2~3년근 산양산삼을 참가자가 직접 채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산양산삼의 생리와 생태, 생육법, 분재관리, 병충해 증상, 방제요령 등을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게 특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5뿌리를 분재로 제공하며, 체험비용은 1만원이다. 산양산삼 체험교실은 매년 5월중순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열리며 평창모릿재산양산삼 홈페이지(sanyang.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산양산삼은 산삼 씨앗을 깊은 산속에 파종한 것으로, 산삼과 동일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나, 효능과 성분이 산삼과 큰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천종산삼의 10분의 1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산삼은 항암이나 항단뇨작용, 심장강화, 간기능 및 위장기능강화, 스트레스 해소, 강장효과, 빈혈효과, 집중력 강화, 허약체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신비의 식물로 알려져 있다.이석희 기자 2017.05.19 00:00
경제

[비즈 톡] 공정위, 가격 담합 정화조 업체에 과징금 外

공정위, 가격 담합 정화조 업체에 과징금공정위는 24일 공동판매사를 설립해 가격을 담합한 18개 정화조회사들에게 총 6억2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또 공동판매회사인 ㈜서원에스엠과 이 업체 공동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정화조 제조업체들은 2008년 5월 서원에스엠을 설립해 정화조 판매창구를 단일화한 뒤 대리점 공급가격을 2배 이상 인상했다. 또 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일부 업체의 생산을 중단시키고, 해당 업체에게는 매월 일정액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정화조 사업 신규사업자에게 담합을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규격에 미달하는 제품을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 생산중단 처분을 받도록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 기아차, 콘셉트가 ‘CUB’ 이미지 공개기아자동차가 24일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캅의 디자인 콘셉트는 실용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동시에 강조한 도시형 4도어 쿠페다.전면부는 기아차 호랑이코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국내 최초로 적용된 2LED 헤드램프, 독특한 후드 디자인 등과 조화를 이뤘다. 옆모습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4도어 쿠페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 차체의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혀 속도감과 안정적인 비례감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캅의 상세 제원과 차량 정보는 이달 28일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몬크리에이션 팝업스토어 진행롯데백화점 잠실점이 28일까지 ‘몬크리에이션(Morn Creations)’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1층 팝업 전용매장 ‘더웨이브’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동물들의 특징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살린 독특한 캐릭터 가방을 만나볼 수 있다. ‘몬크리에이션’은 인간과 친숙한 동물들을 모티브로 캐주얼 가방을 디자인하는 홍콩 브랜드. ‘지구를 보호하고 동물을 사랑하자’는 콘셉트의 친환경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에는 직물과 합성수지(PVC)만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물 보호 차원에서 가죽 소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가격대는 ‘백팩’ 8만 8,000원~18만 8,000원, ‘토트백’ 5만 4,000원~9만 8,000원이다. 이마트, 튤립·후리지아 할인 판매이마트는 할인점 최초로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봄맞이 튤립-후리지아 페스티벌’을 열고 튤립과 후리지아를 시중가의 30% 수준에 판매한다. 튤립 1송이 화분은 3500원, 3송이 화분은 6900원이다. 후리지아는 1다발에 5900원. 미니장미 1다발도 5900원에 판매한다. 시중 꽃집에서도 판매를 잘 하지 않는 튤립을 할인점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마트에서 3월~5월 3개월간 원예 분야 매출은 연 매출의 50% 가량이 몰릴 정도로 매출 비중이 높다. 이 점을 감안해 이마트는 최상급 튤립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기 위해 화훼 농가와 6개월 전부터 사전 계약재배 했다. 2013.03.25 08:00
경제

BMW, 친환경 전기차 액티브E 환경부 전달

BMW 코리아가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Active E)’를 환경부에 전달했다.이번에 환경부에 전달된 BMW 액티브 E는 앞으로 3개월간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세종시 정부청사 타운 내 이동 및 운송관련 협조용으로 이용된다.BMW 액티브 E는 BMW 그룹이 전 세계에서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한정 제작된 차량이다. BMW 특유의 후륜 구동, 역동적인 가속 운행을 보장하는 강력한 주행 시스템,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통해 도시 이동 수단을 넘어서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BMW 액티브 E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국산제품이 탑재되어 있어 국산 배터리 기술력의 우수성 또한 입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BMW는 올해 하반기에 전기차 BMW i3와 BMW i8 등 2개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2014년에 소개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BMW 액티브 E 차량의 환경부 활용이 향후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BMW 전기차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3.24 19:36
연예

[브리핑] 기아차, 연말까지 ‘K3 삼삼삼 프로그램’ 진행 外

○…기아자동차가 이달부터 12월까지 K3를 구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K3 삼삼삼(33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3만원의 상당의 할인쿠폰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급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오픈마켓 11번가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매달 11만원씩 3개월간 총 3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BMW그룹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동물사랑실천협회(CARE)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유기 동물 견사 및 묘사 보수, 동물 돌보기와 보호소 청소 등의 봉사 활동과 함께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5일 중소기업 '네고팩'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공동 사업단을 구성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및 한우 파이프스톤(우수 송아지 생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 공동 사업단의 운영을 맡았으며 CJ제일제당은 연구진을 파견해 R&D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CJ와 함께 공동 제품 개발에 나서 실질적인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12월 7일까지 '2012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하반기 일정을 전개한다. 아모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헤어연출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년째를 맞는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7500여 명의 여성 암 환우와 1900여 명의 아모레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2012.10.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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