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IS 대전 코멘트] '3연승' 류중일 감독, "선발 임찬규가 6이닝 잘 던졌다"
류중일(57) LG 감독이 3연승을 만든 선수들을 칭찬했다. LG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 역투와 오지환의 3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7-1로 낙승했다. 불펜 최성훈(⅔이닝)과 김대현(2⅓이닝)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고, 김현수와 유강남이 나란히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임찬규가 선발로 6이닝을 잘 던져줬다"며 "타선에서는 유강남의 결승타와 오지환의 추가 타점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대전=배영은 기자
2020.06.1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