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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8인조 재편성’ NTX, 컴백 앞두고 8인 8색 콘셉트 포토 공개

8인조로 돌아오는 NTX가 멤버 8명의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NTX는 9일 공식 팬카페와 SNS 등을 통해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콘셉트 포토에서는 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와 승원까지 8명의 개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청재킷과 청바지 등 진을 이용해 통일성을 줬다. 또 멤버 형진, 재민, 창훈, 은호가 블랙으로 호준과 승원은 금발 헤어로 눈길을 끌고, 윤혁은 보라색, 로현은 형관 그린으로 헤어 염색을 통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NTX는 멤버 기현의 탈퇴와 멤버 지성의 그룹 TAN 활동으로 8인조로 개편됐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레이트커머’(LATECOMER)를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 6일 컴백 스케쥴러를 오픈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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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네이처, '프듀' 출신 소희 합류로 도약 기대

그룹 네이처가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소희의 합류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네이처는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2집 '네이처 월드:코드 에이(Nature World:Code 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소희가 새롭게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것. 네이처가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기도 하다. 기존에 활동하는 그룹에 신인이 아닌 이미 다양한 형태로 활동한 가수가 합류하는 건 이례적. 소희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종영 후 아이비아이(I.B.I), C.I.V.A, 옆집소녀 등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소희는 "프로젝트 그룹은 많이 했는데 이제 정규직인 네이처에 함께하게 됐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다. 실감이 안 난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텃세 같은 건 없었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빨리 친해져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를 기존 멤버들은 따뜻하게 감싸안았다. 루는 "안무 습득이 제일 느린 편인데 소희 언니도 느려서 반갑고 좋았다. 맨날 혼자 남아서 연습했는데 같이 남아있을 사람이 생겼다"며 설명했다. 선샤인은 "(팀의) 막내로서 새로운 맏언니(가 들어온거)라서 걱정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매력이 있더라. 함께 해서 좋다"고 말했다. 8인조로 재편하고 발매하는 이번 신보엔 총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웁시(My Bad)'다.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이다. 후렴구의 '웁시 마이 배드'의 가사엔 너무 잘나서 미안하다는 의미의 반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은 12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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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스트레이키즈 우진 탈퇴, 전속계약 해지"[공식 전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우진이 팀을 탈퇴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8일 "그동안 스트레이 키즈 멤버로 함께해 온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11월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 키즈 미니앨범 ‘Cle : LEVANTER’ 발매일은 12월 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우진의 탈퇴로 9인조 스트레이 키즈는 8인조(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로 재편된다. JYP 측은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도 STAY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방송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거쳐 2018년 3월 26일 정식 데뷔했다.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콘서트 '디스트릭트 9: 언락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그동안 Stray Kids 멤버로 함께 해 온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이로 인해, 11월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미니앨범 'Cle:LEVANTER'의 발매일은 12월 9일로 연기되었습니다.많이 기다려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Stray Kids 멤버들에게도 STAY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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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8인조 첫 컴백, 완벽한 무대 보여드릴 것"

그룹 업텐션(진후, 선율, 쿤, 샤오, 고결, 비토, 규진, 환희)이 8인조 재편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업텐션은 22일 서울 중구 CKL쇼케이스에서 미니 8집 'The Moment of Illusion(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2019년 첫 번째 앨범이자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김우석과 이진혁을 제외하고 8인조로 내는 첫 앨범이다. 김우석은 27일 엑스원으로 데뷔하며 이진혁은 예능과 화보 등의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8인조가 된 업텐션 환희는 "데뷔한 느낌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겠다.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멤버들은 "이번에 멋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지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응원해주신 분들에 실망드리지 않으려 한다. 이날 새벽에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하고 왔다. 이른 시간에도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주러 와서 감사했다"고 말했다.업텐션은 8개월 공백기 동안 8인의 팀워크를 다졌다. 미주투어를 하면서 세계 여러 팬들을 만났다고.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다녀오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봤다. 멤버들이랑 함께 해서 의미가 깊었다"면서 "이번 신보는 여덟명에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 음악과 퍼포먼스 부분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Your Gravity'(유어 그래비티)는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힘을 노래한 곡이다. 노력으로도 이길 수 없는 중력처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영원히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찬우기자 2019.08.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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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AOA 민아 빼고 5인 재계약..8인조→5인조 (공식)

초아·유경에 이어 민아까지 팀 탈퇴를 하며 AOA가 8인조에서 5인조가 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AOA 공식 팬카페에 "최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멤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5인은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당사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AOA는 2012년 8인조로 데뷔했다. 밴드와 댄스 퍼포먼스를 믹스한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댄스 그룹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드럼을 담당했던 유경이 자연스럽게 팀에서 빠졌다. 이어 초아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 이후 소속사와 논의 끝에 팀에서 탈퇴했다. 6인조로 재정비한 뒤 활동을 이어온 AOA는 민아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솔로 활동을 하겠다고 결심하면서 5인조로 재편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재계약을 마친 AOA 5이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으로서도 각자의 장점을 살려 활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멤버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습니다.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당사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재계약을 마친 AOA 5인이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으로서도 각자의 장점을 살려 활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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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혜연 탈퇴로 8인조 "서로 응원..팀 정체성 변함없다"

그룹 구구단이 혜연 탈퇴로 8인조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구구단은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구구단 3번째 미니앨범 'Act 5. New Action'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혜연의 탈퇴로 8인조로 재편된 구구단은 "우리가 시작은 9명이서 했지만 혜연이도 편지에 썼듯이 한 명의 단짝처럼 언니들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도 듣고 좋다고 하더라"면서 "우리도 혜연에게 건강 회복하고 학업에 집중하라고 응원했다"고 말했다.이어 "팬분들과 함께 있어서 구구단은 가장 빛난다. 8인조라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8명이서 꽉 찬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구구단은 아홉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의미. 멤버 한 명의 탈퇴로 팀 정체성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구구단은 "혜연이도 한 명의 단짝으로 함께한다고 생각한다. 아홉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명의 소녀라는 정체성은 그대로 가져갈 것"이라고 설명했다.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구구단은 영화 '오션스8'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Not That Type'는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구구단의 '멋지고 예쁜'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6일 오후 6시 공개한다.김연지 기자사진제공=박세완 기자 2018.11.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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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큐브 초강수..'현아♥' 이던, 펜타곤 활동 잠정 중단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이던과 옌안을 펜타곤 활동에서 잠정 제외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펜타곤의 멤버 이던과 옌안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입니다.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히며 펜타곤이 8인조로 축소, 재편된다고 공식화했다.펜타곤은 '빛나리'로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인지도를 올렸고, 다음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멤버 이던이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한 현아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이던을 팀에서 탈퇴시키라는 팬들의 원성이 거셌다. 이던에 이어 후이와 유토까지 펜타곤 멤버들이 잇따라 열애설에 휘말리자 비난의 화살은 부인했던 열애설을 번복하고 공개 연애를 한 이던에게 더욱 집중됐다. 이런 분위기 탓에 큐브는 펜타곤 활동의 휴지기가 아닌 팬들의 거부반응이 큰 이던을 팀 활동에서 제외시키고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옌안을 뺀 8인조로 펜타곤 활동을 이어가는 결정을 내렸다.연이은 열애설 이후 열린 첫번째 팬클럽 창단식도 매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가운데 펜타곤이 재편 후 제대로 빛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08.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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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펜타곤 당분간 8인조, 이던·옌안 활동 중단" [공식입장 전문]

10인조로 데뷔한 펜타곤이 8인조로 축소된다.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펜타곤 재편에 대해 알렸다. 현아와 열애 중인 이던은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중국 멤버 옌안은 건강 상의 문제로 치료에 전념한다.소속사는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입니다.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고 공지했다.'빛나리'로 역주행하고 인지도를 올린 펜타곤은 그룹 내 열애설을 한꺼번에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이번 8인조 재편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다음은 큐브 공식입장 전문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펜타곤의 멤버 이던과 옌안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입니다.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황지영기자 2018.08.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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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다이아X신사동호랭이, 3년만의 '꿀조합' 통할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다이아가 신사동호랭이와 3년만에 재회했다. 직접 찾아가 노래를 받아왔을 정도로 좋은 타이틀곡에 대한 간절함이 컸다. 데뷔곡 '왠지'에 이은 꿀조합을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다이아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우' 활동을 알렸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자, 유니티로 활동 중인 예빈이 합류한 1년만의 컴백이다. 긴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곡 작업에 열을 올렸다. 예빈, 기희현, 주은이 자작곡을 수록해 다이아만의 색깔을 만들고자 했다.다양한 컨셉트 변화를 시도해온 다이아는 이번엔 여름이라는 계절에 집중했다. 타이틀곡 '우우'는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노래로, 시원한 멜로디에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우우'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데뷔 시절 '왠지'라는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신 만큼 믿음이 있다. 멤버들의 색깔에 맞게 좋은 노래가 나왔다"고 만족해 했다.노래에 맞춰 외모 변신도 꾀했다. 정채연은 "그동안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번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헤어스타일도 단발, 처피뱅, 금발 브릿지, 오렌지 염색 등 다채롭게 변신했다.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은 멤버들이 포착됐다. 비하인드에 대해 정채연은 "팔 다리가 잘 타는 체질인데 이번엔 두피까지 탔다. 두피 껍질이 벗겨지는 신선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들의 시크릿 아이템 찾기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에게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시크릿 아이템은 은채의 안경, 예빈의 기타키링, 주은의 폴라로이드카메라, 정채연의 체리, 제니의 케이크, 유니스의 노란색베이스, 기희현의 금반지, 솜이의 사탕이다. 해당 이벤트는 15일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황지영기자 2018.08.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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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마지막이라는 각오"…다이아, 8인조 재편에 야심찬 컴백

걸그룹 다이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컴백했다. "항상 열심히 준비했지만 이번엔 특히 마음이 다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거라 애정이 크다"며 변신 포인트를 알렸다.다이아는 9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다.기희현은 "멤버 의사가 중요했다. 팀에서 나갔지만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한다"며 "멤버 변동이 잦은 편이지만 팀워크가 좋다. 솜이가 분위기메이커"라고 전했다.멤버 변동과 함께 데뷔 이래 최장 공백기를 보낸 멤버들은 불안감도 털어놨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라도 미련이 안 남을 정도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그동안엔 앨범이 자주 나와서, 매번 앨범이 나오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공백기가 길어지고 컴백이 미뤄지면서, 컴백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팬들이 떠나가지 않을까 불안감도 있었다. '이번에 반응이 없으면 진짜 마지막일지도 몰라'라는 얘기를 솔직히 나눴다"고 말했다.기희현은 "하지만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앨범에 우리 멤버들의 의견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 정말 이번 활동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차트 성적에 대한 욕심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지금 훌륭한 팀들이 많다"면서 "다이아 색깔 안에서 변신을 시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초심을 새긴 다이아는 데뷔 시절 만난 신사동호랭이를 직접 찾아가 타이틀곡 '우우'를 받아왔다. "데뷔곡 '왠지'를 프로듀싱해주셨는데 3녀만에 재회했다. 우리 색깔을 잘 알아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며 "노래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빨리 팬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멤버들도 긴 공백기 동안 자작곡을 썼다. 기희현은 "공백기가 이렇게 긴 적이 없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곡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컴백 준비와 맞물려서 곡을 넣게 됐다. '블루 데이'라는 노래로 블루라는 뜻이 우울함도 갖고 있다. 블루데이를 보내는 분들을 위로해보고 싶다"고 소개했다. 주은은 '데리러 와'를, 예빈은 '스위트 드림'을 만들어 수록했다.다이아는 "우리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그래서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컴백을 알린 다이아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식 팬클럽 에이드 2기 창단을 기념하는 팬콘 '2018 DIA FAN-CON : Do It Amaz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황지영기자사진=김진경기자 2018.08.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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