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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에 “자식은 내 분신…내가 왜 너랑 사냐”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영숙과 상철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다.23일 영숙은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 IT강국이다. 짜깁기하면 포렌식으로 걸리고, 물에 빠진 휴대전화도 구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적었다.이어 상철이 “영숙이가 아이 두고 오겠다고 자진해 말했다”고 말한 메시지를 공개한 영숙은 “내가 언제 그랬냐. 자식은 내 분신”이라며 “네가 뭘 알겠냐. 내가 왜 너랑 사냐. 카톡, 통화 내용 다 공개해라. 증거 좀 보자. 관상은 과학”이라고 저격했다.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편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영숙과 미국에서 거주하는 상철의 현실적 상황 때문에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이후 영숙은 상철이 MBN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폭로했다. 또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보고싶다”, “뽀뽀하고 싶다”, “섹시하다”, “합궁하자” 등 19금 대화가 담긴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상철은 “대부분 짜집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찐한 대화 전 혀 문제 될 거 없다! 다들 당당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시라”라고 쿨하게 넘긴 뒤 영숙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12:32
연예일반

[2023 K포럼]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K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겨울연가’, ‘대장금’ 등 드라마가 쏘아올린 한류가 어느덧 30여년이 됐다. 그 사이 1.0, 2.0, 3.0 식으로 명명하던 한류의 명칭이 ‘K’로 통일됐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이것이 대한민국이 K로 브랜드화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IT 강국’, ‘문화 강국’을 꿈꾸던 대한민국의 꿈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토대로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이뤄졌다. K전성기. 정길화 원장은 K콘텐츠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현 상황을 이 같이 표현했다.정길화 원장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3 K포럼’에 참석, 한류의 역사를 짚어 보고 K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서 글로벌 한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이 한가운데서 ‘K브랜드’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정길화 원장은 “당장의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확산과 삼투를 기대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그런 점을 느낀 사례가 있다면.“우리 진흥원 조사연구팀에서 매년 해외한류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얼마 전 해외 26개국에서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한국의 연상 이미지’로 떠오르는 첫 번째가 K팝이었다. 그 다음으로 K푸드, 한류스타, K드라마, IT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 사례는 사실 너무 많다. 우리 진흥원은 국제문화교류를 전담하면서 한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에 미국에서 한미 수교 14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 ‘코리아 가요제’가 기억난다. 종전에 이런 행사를 하면 주로 교민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번엔 현지 팬들이 더 많았다. 그분들이 소위 말하는 ‘떼창’을 하더라. 또 지난해 멕시코와 수교 60주년을 맞아 유서 깊은 세르반티노 축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됐다. 여기에 소프라노 조수미, 퓨전밴드 고래야, 잠비나이 등이 공연을 했는데 현지의 호응이 대단했다. 주최측은 특별히 K팝 아티스트의 참가를 강력히 요청하면서 계속 ‘어느 팀이 오느냐’고 채근을 하더라.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은 혼성그룹 카드(KARD)를 섭외했는데,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3500석 공연장의 전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제 한류는 하나의 현상에서 장르가 됐다고 진단을 하고 있다. 한국 소프트 파워의 증진, 문화 매력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위력을 체감하고 있다.”-한국, 한국 문화, 한국인에 대한 호감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여러 가지가 있겠는데 먼저 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사업을 들고 싶다. ‘아우르기’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돼 9년째다. 통상 80명 내외를 선발하는데 올해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대 최고다. 또 해외의 신진 아이돌을 한국으로 초대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국내 전문가와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우리 진흥원이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대에 정식으로 오른다. 한마디로 K팝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본격적인 연수를 하는 개념이다. 올해로 3년째인데 첫해에는 베트남, 작년에는 태국, 올해는 인도네시아가 대상국이었다. 지난해 태국에서 온 로즈베리는 귀국해서 신인가수상을 받을 만큼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교류의 판을 깔아주면서 K팝 문화의 해외 저변을 확대하는 진흥원의 일이 그 어느 때보다 보람되게 느껴진다.” -K콘텐츠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하리라 기대하나.“바야흐로 K전성기다. K콘텐츠의 성공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디지털 이후 도래한 기술혁신이 결정적인 계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IT시대에 IT강국을 지향하던 한국이 절호의 기회를 포착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디지털에 대한 기술 기반이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플랫폼에 탑재할 내용물이 있어야 한다. 바로 여기에 대중문화 강국인 한국의 웰메이드 콘텐츠가 보편적인 소구력으로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가령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에는 빈부격차라든지 한국 사회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이는 전 세계 각 나라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나는 K콘텐츠에는 세계인에게 어필할 만한 소구력과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이 있다고 본다.”-K브랜드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콘텐츠진흥원, 관광공사, 해외문화홍보원, 문화관광연구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이 있고 모두 각각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콘진원(KOCCA)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련의 인프라 구축은 상당한 정책적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 진흥원도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높은 한류지수와 함께 나타나는 혐한류, 반한류 현상을 상쇄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반성장 디딤돌’이나 ‘민관협력 해외 사회공헌’, 상대국의 문화 교류에 기반한 ‘신한류 문화다리 문화잇지오’와 같은 프로젝트가 그 예다. 이를 통해 한류의 일방주의를 보완하고 수용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런 활동은 수익성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보다는 주로 공공 영역에서 가능한 활동이라 보고 있다. 당장의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확산과 삼투를 기대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정책 당국의 인식과 의지가 필요하다.” -K포럼에 대한 기대와 바라는 바가 있다면.“1993년 ‘질투’가 중국에서 방영된 것이 한류의 시작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렇게 따지면 올해가 ‘한류 30년’이다. 2023년 현재 우리는 K컬처의 만개를 보고 있다. 30년이면 한 세대 아닌가. 이제 지나간 30년을 토대로 새로운 세대의 패러다임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본다. 이런 시점에 열리는 ‘2023 K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심장한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종합 연예 스포츠지와 경제전문주간지가 공동 주최해 각자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업계, 학계, 정책 당국에서 유의미한 통찰과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장기적 비전을 만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5 05:24
산업

한국 IT강국 맞아? ICT 100대 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 2곳

한국이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 중국·일본·인도는 물론 대만에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 국내 기업은 단 2곳에 불과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2일 기업분석 데이터베이스인 S&P 캐피털 IQ를 기반으로 시가총액 기준 세계 ICT 100대 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9위, SK하이닉스 56위로 한국은 100대 기업에 단 2곳만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국은 56곳, 중국은 9곳, 일본은 8곳, 인도는 4곳, 대만은 3곳이 포함됐다. 향후 100대 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차세대 주자들로 구성된 200대 그룹까지 범위를 넓혀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한국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포함해 5곳에 그쳐 중국(27곳)과 일본(17곳)에 비해 크게 적었다. 또 반도체 산업의 시가총액만을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에도 한국은 SK하이닉스(11위)와 SK스퀘어(63위) 2개사만 포함됐다. 반도체가 국가안보로 여겨질 정도로 미래의 먹거리 분야이지만 중국(41곳), 미국(31곳), 대만(15곳) 등 경쟁국에 비해 월등히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술 하드웨어’ 업종으로 분류된 삼성전자가 포함하더라도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모회자 투자기업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반도체 세계 100대 기업은 2곳뿐이다. 우리 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도 7.4%로 경쟁국보다 낮았다. 미국 17.1%, 네덜란드 15.4%, 일본 13%, 대만 9.5%은 매출 대비 투자 비중을 높이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2019년 3.5%에 불과했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을 2년 만에 13%까지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100대 ICT 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한 후 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한 상위 5대 업종은 반도체(1위), 앱 소프트웨어(2위), 데이터 프로세싱·아웃소싱 서비스(3위), 시스템 소프트웨어(4위), IT 컨설팅(5위)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경제가 본격화되며 ICT 상위 5대 업종에 진입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100대 기업에 한국은 더존비즈온(74위)과 안랩(82위) 2곳만 이름을 올렸다. 다른 나라는 미국 34곳, 중국 32곳, 이스라엘 6곳, 일본 5곳이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이 IT 강국이라지만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고 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도 낮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13 06:59
스포츠일반

광주세계수영대회 100배 즐기기···마켓스트리트, 첨단IT기술·먹을거리·문화예술공연 한자리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기장 밖에도 즐길 거리가 수두룩하다. 마켓스트리트가 대표적이다. 수영대회기간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인 염주체육관에서 운영되는 마켓스트리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남부대학교 입구에서부터 주경기장 앞까지 1만1630㎡ 규모로 운영한다. 다만, 선수권대회에서 마스터즈 대회로 전환하는 7월 29일부터 8월4일까지는 휴장한다.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는 실내수영장 주차장에 500㎡ 규모로 설치돼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진행되는 16일간 운영된다. 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크게 ICT체험관, 푸드코트(트럭), 문화예술 공연장, 기념품 판매소, 후원사 및 지자체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주경기장인 남부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ICT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대회 주관통신사인 ㈜KT와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해 IT강국인 우리나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KT의 5G 기술력으로 운영하는 무인 비행선(스카이십)을 비롯해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리모트 콕핏), 기가 라이브TV(VRT 스페셜포스, 야구, 댄싱스워드) 등 8종목이 선보인다. 특히 KT는 선수권대회 개막식 전후로 남부대 주경기장에 스카이십을 상공에 띄워 대회홍보와 촬영된 영상을 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자율주행버스도 대회기간 중 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대회종목을 주제로 다이빙, 수영, 수구, 아티스틱수영 등 수상 스포츠의 VR․AR 과 인터랙티브 등 체험형 콘텐츠와 ICT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휴게존에는 장애물 감지가 가능한 로봇물고기, 휴먼로이드 로봇들의 다양한 댄스로봇 무대와 아이스크림 로봇이 설치돼 국내 로봇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기업이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해 광주를 표현할 수 있는 무등산 생태·역사·문화를 주제로 VR·AR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선수촌내에도 설치될 ICT 체험관은 선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VR 게임과 K-POP 음악을 감상하며 댄스의 율동을 따라하는 ‘K-Dance’로 VR․AR 체험존을 운영한다. ICT체험관을 지나면 푸드코트존과 문화예술 공연장이 나타난다. 푸드코트존에는 푸드트럭 등 10여개 상점이 들어서 이색적인 먹거리와 다양한 간식으로 경기장을 찾은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푸드코트존 옆 잔디밭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설 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국악, 전통무용 등 공연을 비롯해,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다만, 관람객 안전을 위해 무더위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을 취하게 된다. 또한, 각 광역 시․도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문화예술공연단을 파견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공연과 우수한 예술단 공연을 선보인다. 달빛동맹 도시인 대구는 지역 뮤지션이 참가하고, 서울은 현대무용 등 다양한 예술공연단을 파견하며, 제주는 해녀노래, 강원․경북․전남․경남․대전은 국악과 민속음악, 한국무용 등을 선보인다. 공연무대 옆쪽으로는 기념품 판매소와 후원사 홍보관이 들어선다. 기념품 판매소에서는 수영대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형과 광주 공예품, 한국 전통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후원사 홍보관에는 KT, 아레나 등 대회 후원기업 홍보관이 들어서 각 후원사의 제품 홍보 및 체험, 판매 등이 이루어지고, FINA 체험관에서는 수영종목에 대해 체험해 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후원사 홍보관을 지나면 지자체 및 기업의 다양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 홍보관에는 시티투어버스, 관광상품 예약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하며, 미용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실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수영대회를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을 겨냥해 폐백상, 돌상 등 상차림에서 사진을 찍고 지역의 전통음식을 구경하는 공간과, 전통 궁중복장과 전통혼례 복장을 입어보고 체험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시·도의 날을 지정해 16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0여개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마켓스트리트에 참여한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에 착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사회경제적 기업의 홍보부스 10여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이용섭 시장의 지시로 마련된 사회경제적기업과 자활기업, 장애인생산품, 여성기업, 중소기업 등 홍보부스 10여 개는 지역기업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제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일간스포츠 김우중사진=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제공 2019.07.01 17:03
연예

한국방문위원회, 핸즈프리서비스 설명회 개최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수하물의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참여기업 모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핸즈프리서비스는 한국방문위원회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기간에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편의제공 사업이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 시 수하물의 배송과 보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한 한국 여행을 통해 방한 만족도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지난해부터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해온 수하물 배송 및 보관업체인 라온, 베이팩스, 짐좀 외에 프리미엄패스, 마이박스, 짐프리, 네모스토리지, 로앤스, 스토리지월드, 프리러그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여 핸즈프리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016년부터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하물 배송 서비스 업체 짐좀의 김희진 이사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여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면서 해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한국방문위원회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방문위원회와 협력하여 기업의 이익도 높이고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이경희 한국방문위원회 홍보팀장은 “IT강국인 한국은 이미 스타트업 업체들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이 수하물의 보관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방문위원회에서는 이들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홍보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이러한 한국의 우수한 서비스가 많은 외국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핸즈프리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 홍보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핸즈프리서비스 홈페이지(www.khandsfree.com)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7.08.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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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③] 김장훈 "이세돌, 기계랑 둬서 기개 넘친다"

가수 김장훈이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한다.김장훈은 9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 컴퓨터 알파고의 대결을 해설한다. 유창혁 9단, 김효정 프로와 함께다.김장훈에게 이 순간은 특별하다. 체력이 약해 꿈이 꺾이기 전까지 바둑 기사가 되고 싶었다. 지금도 김장훈에게 바둑 기사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 마음을 이어가며 현재는 한국기원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그는 "승부는 이세돌 9단이 5:0으로 이길 것이 확실하다. 승부도 중요하지만 인공지능 산업에 있어 최종 수혜자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결로 우리가 얻을 것이 있다면요."지금까지는 구글이 최대 수혜자죠. 하지만 우리가 최종 수혜자가 되어야해요. IBM이 IBM=데이터라는 공식으로 컸다면 구글은 인공지능=딥마인드라는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싶은거잖아요. 지능에 관한한 최고의 스포츠가 바둑이니까요. 이걸 해냈다는 성취감을 바탕으로 산업을 키워갈 생각을 할텐데, 우리도 손을 놓고 있으면 안돼요."-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사실상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우리가 미국에 2년 정도 뒤지고 있거든요. 근데 이게 찻잔속의 태풍이란 말이에요. 지금의 이 관심을 스타트업으로 옮겨가야 해요. 국가적으로는 업체 지원까지 이어져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선 나라들을 따라가야 해다. 그렇게 대비하지 않으면 스마트폰 꼴이날지도 몰라요. 우리가 IT강국이고 바둑 강국인데 왜 구글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놀아야 하나. 이건 우리가 할 반성이고요."-오늘 해설의 각오는요."재미있게 할 생각입니다. 이게 바둑 해설만 할수는 없는게 30분씩 안두고 있거든요. 아마도 바둑·과학·인문학·개그가 총 결합된 웃기는 해설이 될 거 같아요. '이세돌 기계랑 둬서 그런지, 기개가 넘치는거 같다'는 뭐 이런 농담? 하하."엄동진 기자 2016.03.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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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길진의 갓모닝] 354. 아날로그 시대의 문제점

유클리트 기하학은 점과 점을 잇는 최단의 직선은 하나뿐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평면’에만 해당될 뿐 곡면에서는 다르다. 지구도, 우주도 곡선임을 누구나 아는 세상, 그런데도 유클리트 기하학으로만 최단거리를 재려는 사람들이 있다. 컴퓨터를 잘 못하고 디지털기기 사용을 두려워하는 세대들이 있다. 일명 ‘아날로그 세대’들이다. 60~70년대를 살아오면서 모든 일을 손으로 처리했던 그들은 디지털 세대를 힘들어 한다. 물론 적응을 잘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젊은이들처럼 디지털을 사용해 세상을 편하게 만드는 능력까지는 아니다. 문제는 아날로그 세대들의 정치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는 많은 소문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 원인의 핵심은 사람이요, 더 정확히 말하면 아날로그 시대의 인물들이다. 70년대 구시대 정치인들이 다시 중앙무대로 진출하면서 벌어진 잡음이란 생각이다. 이미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특히 한국은 IT강국이다. 지난날 구시대의 정치가 절대 적용될 수 없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 스타일로 정치를 하려니 무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제는 소통하지 않고는 정치를 할 수가 없다.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활짝 개방하지 않고서는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아무리 잘못이 없고, 떳떳하다 해도 상대가 이를 믿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의 5대 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이 된 데에는 단연 ‘수술 횟수’ 때문이다. 최고의 의료진, 최고의 의료장비를 갖췄다고 해도 ‘수술 경험’이 따라주지 않으면 세계적인 병원이 될 수 없다. 노하우야 말로 최고의 자산인 것이다.아날로그 시대의 정치인들에게는 디지털 시대의 소통 노하우가 부족하다. 젊은 인적 자원을 이용해 적극 활용한다고 해도 젊은 마인드를 따라 잡을 수 없다. 소통의 노하우가 부족하면 이를 스스럼없이 인정하고 한 발 물러나야 한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며, 오히려 정치를 일보 후퇴시키는 일이다. 무괴아심(無愧我心)이라는 말이 있다. 나의 마음을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하라는 뜻이다. 이때 나만 부끄럽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도를 수양하는 도인(道人)들 뿐이다. 정치인은 자신의 무아괴심도 남과 소통해야 한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나는 죄지은 것이 없어’라고 자기 최면을 걸면 소통이 될 수 없다. 남은 나와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시선까지 꼼꼼하게 고려해야 한다. 속눈썹은 눈에서 가장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만약 속눈썹이 선명하게 보인다면 보는 것 자체가 괴로울지 모른다. 사람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무릇 잘 보이지 않는 법이다.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가까이 있는 문제부터 고쳐나가야 한다. 이것이 소통의 기본이다. (hooam.com/ 인터넷신문 whoim.kr) 2014.12.16 07:00
연예

KT,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 지원

KT는 2015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을 지원한다.KT는 최근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대회 조직위원회와 주관 통신사업자 선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은 세계 115개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회원국에서 3000여명 이상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스포츠 대회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5년 5월 8일부터 11일간 서울에서 열리며, 육상·수영·유도·축구·사이클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KT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및 실내체육관, 장충체육관 등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단 숙소, 공항, 지하철역, 관광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 환경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해당 지역에 광대역 LTE와 3G(WCDMA) 무선 기지국 및 중계기, 와이파이 AP(무선접속장치) 등 각종 설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종합상황실을 개설하고, 현장에서 전문요원이 24시간 통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지난 12년간 총 14차례의 국제행사에서 완벽한 통신 지원으로 ‘IT강국 코리아’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며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대회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0.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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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첩첩산중에서도 인터넷 터져 악플 보게 돼” 씁쓸

배우 강지환(36)이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한 캐릭터 안에 있는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온전히 착하거나 악하기만 한 인물은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 그는 '굳세어라 금순아'(05)부터 '경성스캔들'(07), '내게 거짓말을 해봐'(11), 영화 '차형사'(12)까지 코미디와 멜로·스릴러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달 21일 종영한 SBS 주말극 '돈의 화신'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이차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돈밖에 모르는 속물같은 모습부터 치밀한 복수극을 전개하는 냉철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돈의 화신' 캐스팅 당시 강지환은 전 소속사와 계약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상황. 지금도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러한 상황과는 별도로 연기자로서의 가치는 인정받은 셈이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스토리라인'과 '인물관계도'까지 준비해 온 그는 "연기에 대해서만큼은 항상 진지한 태도로 임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돈의 화신' 촬영 전에 비해 살이 많이 빠졌다.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올림픽 나가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식단까지 짜 가면서 준비한다. 반면 일이 끝나면 확 풀어져 편하게 지내는 스타일이다. 올해 초에는 전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술도 많이 먹고 다니다 보니 살이 좀 찐 상태였다."-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원래 제가 좋아하는 연기 스타일이 한 인물 안에 있는 희노애락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것이다. 무조건 악하거나 착하기만 한 인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차돈은 그런 다채로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같은 캐릭터였다. '코믹·멜로·액션·스릴러 다 가능한 배우'라는 댓글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돈의 화신' 출연 논란이 일었을 때 SBS 측에서 강한 신뢰를 표현했다. 이유가 뭔가."방송국이나 제작진에서도 그 사안에 대해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그쪽에서도 주연배우 캐스팅이 잘못되면 엄청난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확인부터 법적인 사항까지 검토를 해 보지 않았을까. 지금까지 연기에 대해서는 항상 진지한 태도로 열심히 임해왔다. 작품에 따라 시청률이 저조한 적은 있었지만 소홀히 한 적은 없었다. 제작진에서 그런 점을 높이 샀던 것 같다."-황정음과의 호흡은 어땠나."3년 전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텔레시네마인 '내 눈에 콩깍지'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에만 해도 마냥 신인같던 정음씨가 몇 년 사이에 여배우로 성장을 했더라. 뚱녀 분장에 대한 부담이 있을 법도 했는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유쾌한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줘 고마웠다."-'쾌도 홍길동'과 '차형사'에서 호흡을 맞춘 성유리가 후속 드라마에서 열연중이다."성유리를 이제 아무도 가수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저에게는 핑클이 아닌 배우 성유리만 기억에 남아있다. 현재 '출생의 비밀'이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 극 초반에는 경쟁작들이 강해 잠시 주춤할 수도 있다. 본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전 소속사와의 소송 진행 상황은."명예훼손 고발건은 아직 진행 중이다. 전 소속사가 아니라 전 소속사 대표님을 상대로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사실 이런 일에 휘말리고 나니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러워졌다. 판결을 기다리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연예계에 안 좋은 소문이 많이 퍼졌다."그 부분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지난해에는 어느날 문득 악플을 볼 수 없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짐을 챙겨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갔다. 거기서도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인터넷에 접속해 봤다. 사람도 하나 없는 첩첩산중임에도 바로 인터넷이 터지더라. 결국 산속에서도 내 기사에 달린 악플을 보게 됐다. 새삼 우리나라가 IT강국임을 실감했다.(웃음)"-결혼은 언제 쯤 할 생각인가."너무 하고 싶다. 이상형은 '한식을 잘 만드는 여자'다. 작품도 끝났으니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찾아 볼 생각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3.05.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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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티켓 판매센터 오픈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 권경상 IAGOC 사무총장, 김용갑 SK플래닛 상무가 2일 인천 송도 IAGOC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티켓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AGOC)가 다음 달 아시안게임의 사전대회 성격으로 열리는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IMAG. 6.29~7.6)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IAGOC와 IAGOC의 티켓사업 파트너인 SK플래닛은 2일 오후 인천시 송도 IAGOC사무실에서 권경상 IAGOC 사무총장, 김용갑 SK플래닛 상무,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켓판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권경상 사무총장은 “IT강국에 맞는 티켓 시스템을 구축해 질높은 관람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파이낸싱의 길을 열 것”이라며 대회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SK Planet의 김용갑 상무도 "대회 파이낸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저희 손을 잡아주었던 인천조직위원회에 깊이 감사 드리며, 내방하는 전 아시아인들이 스마트한 관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지원하는 오케이 티켓 시스템은 아랍어를 포함한 5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패스트게이트(fast gate) 설치와 최신 키오스크 설치로 무한정 줄을 서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대폭 축소하고 쾌적한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오케이 티켓 시스템은 종목별 실시간 예매율과 서버 동접율 등을 파악해 마케팅 지표로 삼아 성공적인 파이낸싱을 위한 유연하고 능동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IAGOC는 AIMAG과 아시안게임을 통해 총 380억원의 티켓수익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인천 실내&무도아시아대회는 댄스스포츠 및 e-스포츠, 카바디 등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되진 않았지만 아시아 각 나라에서 광범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5.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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