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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김동하,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영구 헌액

‘칸’ 김동하가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영원히 헌액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 마포의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서울 마포의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헌액 선수, 이스포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현역 선수 중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등재하는 ‘히어로즈’에는 올해 3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FC온라인에 김관형·박찬화·변우진·원창연·차현우, 리그오브레전드에 ‘켈린’ 김형규·‘덕담’ 서대길·‘카나비’ 서진혁·‘엄티’ 엄성현·‘딜라이트’ 유환중·‘도란’ 최현준, 배틀그라운드에는 ‘헤븐’ 김태성·‘서울’ 조기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비니’ 권순빈·‘티지’ 김동현·‘스포르타’ 김성현·‘큐엑스’ 이경석·‘세이든’ 전민재·‘씨재’ 최영재, 서든어택에는 나실인·문대경·신현민·이승범, 전현석·한주엽·함태호, 철권에는 ‘머일’ 오대일 선수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어 헌액 대상 종목으로 기준을 충족한 스트리트파이터5에 ‘엠 리자드’ 김관우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종목으로 추가된 발로란트에서는 ‘알비’ 구상민·‘스택스’ 김구택·‘제스트’ 김기석·‘마코’ 김명관·‘버즈’ 유병철·‘킹’ 이승원이 새로 등재됐다.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스타즈’에는 FC온라인의 곽준혁, 리그오브레전드의 ‘케리아’ 류민석·‘페이커’ 이상혁·‘제우스’ 최우제, 스트리트파이터5의 ‘엠 리자드’ 김관우, 철권의 ‘무릎’ 배재민이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약 4배 많은 총 1만9354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스타즈 존에 1년간 전시되는 영광을 얻는다.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에는 리그오브레전드에 ‘칸’ 김동하가 선정됐다. 아너스는 선정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투표인단의 70% 이상 찬성 투표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김동하는 기존에 영구 헌액된 15명의 선수들과 함께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아너스 존에 영구 전시된다.김동하는 “프로 선수를 안 했더라면 팬분들에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을 한다”며 “현역 때 열심히 했던 부분이 보상받고 인정받는 느낌이어서 기분이 색다르다”고 말했다. 헌액식에 이어 진행된 ‘이스포츠인의 밤’ 행사에서는 공로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올해의 팀상, 종목상 수상자도 공개됐다. 공로상은 SK텔레콤 오경식 부사장이 수상했다. 오경식 부사장은 2007년부터 이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며 프로팀 운영 및 리그 후원뿐 아니라 이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여 오랜 기간 이스포츠 산업이 발전하는 데 이바지했다. 공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수여됐다.올해의 이스포츠 팀상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T1이 수상했다. 올해의 이스포츠 종목상은 4년 연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가 선정됐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19 18:17
게임

장하권 등 29명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신규 헌액…이상혁 3년 연속 스타즈에

2020년 맹활약한 e스포츠 현역 선수 29명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페이커’ 이상혁은 3년 연속 스타즈에 선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2020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온라인으로 방송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현역 선수들을 기록하고 은퇴한 선수들을 영구 헌액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없이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 최시은 아나운서가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역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이 헌액되는 ‘히어로즈’에는 29명의 선수가 신규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 ‘커즈’ 문우찬,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 ‘비디디’ 곽보성 선수가 헌액됐다. 워크래프트3에 ‘로라이엇’ 조주연, ‘포커스’ 엄효섭 선수가, 철권에 ‘울산’ 김수훈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종목인 클래시 로얄에서는 ‘테드’ 임광현,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블리자드’ 노지헌, ‘티엔티’ 이정민, ‘라인’ 배준성, ‘주피터킹’ 박은규, ‘사도’ 박세용이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태민’ 강태민, ‘에스더’ 고정완,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아쿠아5’ 유상호, ‘테메리아’ 이길도, ‘멘털’ 임영수, ‘피오’ 차승훈, ‘빠뽀’ 최성철, ‘디지98’ 황대권이 히어로즈에 헌액됐다.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스타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이커’ 이상혁과 ‘너구리’ 장하권, △카트라이더에 문호준, 최영훈, 박도현, 배성빈 선수가 올랐다. 이상혁은 개관 이후 유일하게 3년 연속 스타즈로 선정됐다. ‘스타즈’ 6인은 일주일 동안 2만여 명의 e스포츠팬들이 참여해 선정됐으며, 이들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존에 1년간 전시되는 영광을 얻는다. 2020년 특별상 부문 공로상은 진에어가 수상했다. 2011년 스타리그 후원을 시작으로 2013년 제8게임단 후원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8년간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국제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유연한 대처를 통해 온라인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의 e스포츠 팀상은 담원 기아에 돌아갔다. 담원 기아는 2020 롤드컵에서 우승하며 한국의 e스포츠 위상을 세계에 다시금 알렸다. 2018년 8월 개관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다. 현재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중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18 10:43
스포츠일반

강찬용·배성웅,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영구 헌액…LoL 선수 중 처음

‘엠비션’ 강찬용과 ‘벵기’ 배성웅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영구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서울 상암의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지난 한해 동안 한국 e스포츠를 빛냈던 e스포츠 선수들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현역선수 중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에는 ‘상윤’ 권상윤, ‘칸’ 김동하, ‘도인비’ 김태상, ‘김군’ 김한샘, 유창현, ‘레인’ 정윤종, ‘랑추’ 정현호 총 7명이 새롭게 선정됐다. 은퇴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에는 ‘엠비션’ 강찬용, ‘벵기’ 배성웅 2명이 올랐다. 이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선수로서 처음으로 아너스에 올랐다. 아너스에 영구 헌액된 강찬용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선수생활을 통틀어 상을 처음 받았는데, 선수로 활동했던 것들이 합해져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너스 이름에 맞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 투표로 1년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에는 ‘칸’ 김동하, 문호준, ’페이커’ 이상혁, ‘플래시’ 이영호, ’레인’ 정윤종, ’마타’ 조세형 총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스타즈 투표에는 일주일 동안 약 3700명이 참가했다. 이날 헌액식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지난 한해 동안 5400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e스포츠 명소 중 한 곳이 됐다.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한국의 e스포츠를 드높이고, e스포츠로 대중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콘텐츠 정책국장은 “헌액된 선수들은 가진 재능은 물론 남다른 노력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e스포츠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다. 그 미래는 선수, 구단, 협회 모두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나가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문화체육관광부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e스포츠인의 밤’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상, 올해의 종목상, 올해의 팀상이 주어졌다. 올해의 종목상은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올해의 팀상은 SK텔레콤 T1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공로상은 펍지 주식회사에 돌아갔다. 종목상과 팀상 선정은 올해 대회 정보 및 선수 성적을 고려해 선정위원회가 후보를 5개(팀)으로 추린 후, 선정위원회 50%, 투표인단(종목사, 미디어, 팀 사무국, e스포츠 중계진 등) 50%의 투표로 최종 결정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1.17 22:01
생활/문화

페이커 이상혁 2년 연속 e스포츠 대상 영예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2년 연속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이상혁이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수상하며 올 한 해 최고의 e스포츠 왕좌에 올랐다.이상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SK텔레콤 T1 팀원 및 코칭 스태프가 없었다면 이 상은 받지 못했을 것”라고 말했다.올해 e스포츠 대상은 본상 수상자(선수, 팀, 종목, 지자체 등)들이 후보가 되고, 행사 당일 심사위원단과 기자단의 현장 투표로 선정됐다.특별상 부분에는 ▲아디다스 코리아(공로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MVP 피닉스(올해의 우수 해외활동상 팀부문) ▲이선우(올해의 우수 해외활동상 선수부문) ▲크로스파이어(올해의 우수 해외활동상 종목부문) ▲프로리그 2016시즌 참가 7개팀 감독(특별상) ▲인텔코리아(특별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본상 부문에서는 ▲김성태(서든어택 최우수 선수상) ▲유영혁(카트라이더 최우수 선수상) ▲김정민(FIFA 온라인3 최우수 선수상) ▲MVP블랙(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강일묵(하스스톤 최우수 선수상) ▲변현우(SC2 최우수 선수상) ▲이상혁(LoL 최우수 선수상) ▲차지훈(SC2 최우수 지도자상) ▲최병훈( LoL 최우수 지도자상) ▲SK텔레콤 T1-LoL(최우수 e스포츠 팀상) ▲리그 오브 레전드(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 ▲경기 콘텐츠 진흥원(올해의 e스포츠 지자체상)가 수상했다.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 선수상에는 ▲박령우, 변현우, 전태양(스타크래프트2 인기 선수상) ▲배성웅, 배준식, 송경호, 이상혁, 이재완(리그 오브 레전드 인기 선수상)이 수상했다.올해 투표위원단에는 종목사, 미디어, 팀 사무국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국내 e스포츠 리그 중계에 참여한 국내 및 외국인 해설가, 해외 e스포츠 미디어 기자들이 합류했다.또 리그 오브 레전드 및 스타크래프트2 프로 e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들이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상 투표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e스포츠를 빛낸 우수 종목, 선수, 팀 등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시상식이다.또 이번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세대에서 세대로(Generation to Generation)를 주제로 진행되어, 워크래프트 3의 전설 ‘안드로장’ 장재호, e스포츠 대상을 2년 연속(2010, 2011) 수상한 스타크래프트 이영호 , 카트라이더 김대겸 해설 등 e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시상자로 참석했다.이날 공로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시상한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최병구 국장은 “e스포츠는 세계 1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즐기는 글로벌 콘텐트로 K팝과 드라마에 이은 또 하나의 한류 콘텐트로 주목 받고 있다. e스포츠가 국민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게임 산업을 견인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은 “올해도 한국의 e스포츠 선수들은 다양한 종목,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명성을 증명해 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있었기에 한국의 e스포츠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전 협회장은 또 "협회는 내년에도 한국 e스포츠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선수들, 관계사들과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1.23 23:05
생활/문화

SK텔레콤 e스포츠 대상 싹쓸이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이 e스포츠 대상을 휩쓸었다. 지난 7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SK텔레콤 T1 K가 올해 최고의 선수나 팀에게 주는 '올해의 대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 T1 K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으로 지난해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SK텔레콤은 '올해의 대상'말고도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타크래프트2 저그 최우수 선수상(김민철)과 리그 오브 레전드 개인 최우수 선수 4개 부문(정글 배성웅, 미드 이상혁, AD 채광진, 서포터 이정현)과 LOL 최우수 팀상을 각각 받았다. 또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 부문에서 프로토스, 테란 최우수 선수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김유진, 조성주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 팀상은 웅진 스타즈가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탑 최우수 선수상은 이호종(CJ 엔투스 Blaze)가 받았다. 넥슨코리아는 ‘도타2’와 ‘피파 온라인3’가 우수 종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우정상은 지난해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 2위를 기록한 장재호에게 돌아갔다. e스포츠 방송상은 정소림 캐스터가, 인기상은 이현우 캐스터가 수상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2.10 13:03
생활/문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 2월 7일 열려

한국e스포츠협회는 다음달 7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e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과 선수들, e스포츠팬들이 함께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한 선수를 선정, 시상하는 e스포츠 시상식이다. 이번 e스포츠 대상은 특별상 4개, 프로종목 부문 본상 10개, 아마종목 부문 본상 1개, 종목상, 대상 등 총 1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한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종료된 국내외 공인대회, 비공인대회, 국제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각 부문의 후보자가 선정됐다.특별상은 올 한해 각종 e스포츠 산업과 대회의 운영 및 발전에 힘쓴 각 분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주어지는 상으로 ‘공로상’, ‘우정상’, ‘인기상’, ‘e스포츠 방송상’ 이 제정됐다. 프로 종목 부문 본상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종료된 대회를 기준으로 종족 및 포지션별로 기량을 뽐낸 선수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이 주어진다. 프로종목 부문을 제외한 종목 중에서 아마추어 부문 본상인 ‘아마추어 최우수 선수상’이 만들어졌다. 각 부문 수상자는 e스포츠 주체 별 인사로 구성된 e스포츠 대상 심사위원단과 e스포츠 기자단의 심사 결과로 선정된다.e스포츠 대상은 온게임넷에서 생방송되며, 참가 신청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2월 2일까지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1.28 21:17
생활/문화

CJ 엔투스 ‘2012 e스포츠대상’ 최다 수상

프로게임단 CJ 엔투스가 2012년 e스포츠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CJ 엔투스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SK텔레콤 올해의 프로게임단상’을 포함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3개 종목에서 최우수 프로게임단상을 석권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개인 최우수 선수 5개 전 부문과 스페셜포스2 돌격 최우수 선수상 등을 수상하면서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스타크래프트1 종목의 프로토스, 저그, 테란 최우수 선수에는 허영무(삼성전자), 김명운(웅진), 이영호(KT)가 선정됐다. 이영호는 5회 연속(2007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테란 최우수 선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프로토스, 저그, 테란 최우수 선수에는 원이삭(SK 텔레콤), 정종현(LG-IM), 이승현(StarTale)이 올랐다. 프로게이머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우정상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KT의 故 우정호이 받았으며 이지훈 KT 감독이 대리 수상했다. 올해의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김태형 해설위원과 김정균 SKT 코치가 진행한 ‘나는 캐리다(온게임넷)’, 최우수 지자체상은 다년간 ‘안동e스포츠대회’를 개최한 경상북도 안동시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홍보대사 가수 박완규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공로상은 2012년부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후원해온 SK플래닛의 서진우 사장에게 주어줬다.국내 카트라이더의 황제 문호준(StaTale)은 3년 연속, 통산 4회 카트라이더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겟앰프드 최우수 팀상에는 ‘2012 겟앰프드 섬머리그’에서 우승한 독도는 우리땅 팀,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최우수 팀상에는 StarTale팀, 스페셜포스 최우수 팀상에는 Scammer팀, 슬러거 최우수 선수상은 신정훈이 각각 차지했다. ‘IeSF 2012 월드챔피언십’과 ‘MLG 2012 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현진(나진 e-엠파이어)이 최우수 국제활동 선수상과 철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국제대회 활성화 종목상에는 ‘IeSF 2012 월드챔피언십’을 비롯해 ‘A.V.A 인터네셔널 챔피언십’, ‘한일 친선경기’로 국내 e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아바가 선정됐다.이번 e스포츠대상은 프로종목 부문 본상·공인종목 부문 본상·특별상 3개 부문에서 31개상이 수여됐다. 지난해까지 최고의 프로게이머에게 주던 '올해의 e스포츠대상'은 없어졌다. 2011년 e스포츠대상은 이영호가 차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2.28 21:00
생활/문화

KT 이영호 2년 연속 e스포츠 최고의 별로

KT 롤스터의 이영호가 2011년 e스포츠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28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이영호가 ‘SK텔레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1년 최고의 프로게이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한 팬들과 기자단 등의 현장 투표로 선정됐다. 이영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올해의 선수를 배출한 KT는 최다 부문 수상을 했다. 프로종목 부문에서 이영호가 3년 연속 스타크래프트 테란 최우수선수상을, 김찬수가 스페셜포스 저격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우승을 이끈 이지훈 감독이 스타크래프트 지도자상을, 신한은행 프로리그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까지 휩쓴 팀이 프로게임단상을 각각 차지했다.SK텔레콤 T1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정규시즌 1위의 주역인 김택용이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최우수선수상을, 정윤종이 신인상을, 김동호가 스페셜포스 돌격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스타크래프트 저그 최우수선수상은 피디팝 MSL 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저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CJ 엔투스의 신동원이, 스페셜포스 지도자상은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11 1st’에서 팀을 우승시킨 STX 소울의 조규백 코치가 2년 연속 수상했다.프로게이머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우정상은 웅진스타즈의 주장인 이재호에게 돌아갔으며 우수 공인종목 리그상은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가 받았다. 카트라이더는 e스포츠대상 중 하나인 'SK텔레콤 올해의 종목상’도 차지했다. 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게이머에게 주는 ‘Q SENN 10대 스타상’의 RTS 부문에서 스타크래프트 김택용·이제동, 워크래프트3 장재호가 영광을 안았다. FPS 부문에서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루나틱하이 류제홍(현 소속 STX SOUL), 스페셜포스의 김지훈(STX 소울), 김동호(SK텔레콤 T1), 아바의 Astrick팀 김승주가 각각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피파온라인2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정주영, 액션·캐주얼·레이싱 부문에서는 카트라이더 문호준과 철권의 이지형이 각각 장르를 대표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권오용 기자 &#91;bandy@joongang.co.kr&#93;<2011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e스포츠대상SK텔레콤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종목상 카트라이더(넥슨코리아)▲인기상 QSENN 10대 스타상RTS 김택용(스타크래프트, SK텔레콤 T1)이제동(스타크래프트, 제8게임단)장재호(워크래프트3)FPS 류제홍(카운터 스트라이크, 루나틱하이)김지훈(스페셜포스, STX SOUL)김동호(스페셜포스, SK텔레콤 T1)김승주(A.V.A, Astrick)스포츠 정주영(FIFA온라인2)액션&캐주얼&레이싱 문호준(카트라이더)이지형(철권, 황금세대)▲프로종목 부문 본상스타크래프트 신인상 정윤종(SK텔레콤 T1)  프로토스 최우수선수상 김택용(SK텔레콤 T1)  테란 최우수선수상 이영호(KT Rolster)  저그 최우수선수상 신동원(CJ ENTUS)스타크래프트 지도자상 이지훈(KT Rolster)스페셜포스 저격 최우수선수상 김찬수(KT Rolster)  돌격 최우수선수상 김동호(SK텔레콤 T1)  지도자상 조규백(STX SOUL)올해의 프로게임단상 KT Rolster▲공인종목 부문 본상철권 최우수팀상 whyworks겟앰프드 최우수팀상(신설) 팀플레이카트라이더 신인상(신설) 노진철카트라이더 최우수선수상 문호준A.V.A 최우수팀상(신설) Astrick슬러거 최우수선수상 전병현FIFA온라인2 신인상(신설) 전서현FIFA온라인2 최우수선수상 정주영최우수 국제활동 선수상 박준(워크래프트3)최우수 국제대회 활성화 종목상 FIFA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우수 신규종목상 스페셜포스2(드래곤플라이)▲특별상공로상 대한항공 조현민 상무우수 지방자치단체상 부산광역시최우수 프로그램상 양민이 뿔났다(온게임넷)우수 공인종목 리그상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온게임넷)스타크래프트 최우수맵상 써킷브레이커우정상 이재호(웅진 Stars) 2011.12.28 21:18
생활/문화

KT 이영호, 4관왕 차지 최고의 프로게이머 등극

이영호(KT 롤스터)가 4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프로게이머에 올랐다.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이영호는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별 중의 별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상' 대상을 차지했다. 이영호는 시상식 현장에서 팬들과 기자단 등이 참여한 현장 투표에서 69.2점을 받아 14.8점의 이제동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10개월 연속 케스파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영호는 온게임넷과 MBC게임 양대 개인리그에서 4번 우승하고 WCG2010 그랜드파이널 등 국제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영호는 또 '테란 최우수선수상'과 올해의 RTS 부문 '10대 스타상', '올해의 프로게임단상'까지 차지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제동 3회 연속 저그왕 2007년과 2009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이제동(화승 오즈)은 이영호에 밀려 3회 연속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저그 최우수선수상을 3회 연속 받으며 위안을 삼았다. 올해의 프로토스 최우수선수상은 김구현(STX 소울), 스타크래프트 신인상은 장윤철(하이트 엔투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의 프로게임단상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우승,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왕좌에 오른 KT 롤스터가 받았으며 이지훈 KT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KT는 이영호의 대상 등 이번 e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5개의 상을 휩쓸었다.STX도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김구현이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해 지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1st’ 우승의 주역들인 김지훈과 최원석이 각각 저격과 돌격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또 조규백 코치는 스페셜포스 지도자상을 받았다.홍진호 우정상 수상 특별상 부문에서는 e스포츠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호(공군 에이스)가 프로게이머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우정상’을 차지했다. 홍진호는 고른 득표로 삼성전자 칸의 주영달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녀 탤런트 이신애가 진행하는 ‘신애와 밤샐기세.scx’, 스타크래프트 최우수 맵으로는 안정적인 밸런스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오랜 기간 사용되며 국민맵으로 자리잡은 ‘투혼’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우수 지자체상에는 ‘2010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상했다.서든어택 올해 최고의 종목 올해 종목상 대상은 서든어택에 돌아갔으며 서든어택 슈퍼리그는 특별상 부문에서 우스 공인종목 리그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공인 종목 부문에서는 서든어택 최우수팀상에 KSP-gaming, 피파온라인2 최우수선수상에 성제경, 슬러거 최우수선수상에 김성이 각각 선정됐다. 카트라이더 최우수선수상에는 문호준, 철권 최우수팀상은 Resurrection이 수상했다. 던전앤파이터 최우수팀상은 악마군단, 아발론온라인 최우수팀상은 쌈닭이 각각 받았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 국제활동 선수상에는 ESWC2010 등 무려 5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준’, 최우수 국제대회 활성화 종목상에는 16개국이 참여하는 ‘현대자동차컵 피파온라인2 챔피언십’을 개최한 피파온라인2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 온라인팬 투표로 선정되는 '2010 올해의 10대 스타상’에는 FPS부문에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최고의 돌격수로 손꼽히는 SK텔레콤의 김동호와 스포츠 부문에서 피파온라인2 선수인 성제경, 액션&캐주얼&레이싱 부문에는 카트라이더의 대표 선수 문호준 등이 받았다. 권오용 기자 &#91;bandy@joongang.co.kr&#93; ▲대상 ◇올해의 선수상 이영호(KT Rolster) ◇올해의 종목상 서든어택 ▲올해의 프로게임단상 KT Rolster ▲특별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신애와 밤샐기세.scx ◇우수 공인종목 리그상 서든어택 슈퍼리그 ◇스타크래프트 최우수맵상 투혼 ◇공로상 드래곤플라이 ◇우수 지자체상 제주특별자치도 ◇우정상 홍진호(공군 ACE) ▲본상(프로종목 부문) ◇스타크래프트 신인상 장윤철(hite ENTUS) ◇테란 최우수선수상 이영호1(KT Rolster) ◇저그 최우수선수상 이제동(화승 OZ) ◇프로토스 최우수선수상 김구현(STX SOUL) ◇스타크래프트 지도자상 이지훈(KT Rolster) ◇스페셜포스 저격 최우수선수상 김지훈(STX SOUL) ◇스페셜포스 돌격 최우수선수상 최원석(STX SOUL) ◇스페셜포스 지도자상 조규백(STX SOUL) ▲본상(공인종목 부문) ◇서든어택 최우수팀상 KSP-gaming ◇피파온라인2 최우수선수상 성제경 ◇슬러거 최우수선수상 김성 ◇카트라이더 최우수선수상 문호준 ◇철권 최우수팀상 Resurrection ◇던전앤파이터 최우수팀상 악마군단 ◇아발론온라인 최우수팀상 쌈닭 ◇최우수 국제활동 선수상 박준(워크래프트3, FOX) ◇최우수 국제대회 활성화 종목상 피파온라인2 ▲본상(공통부문) ◇올해의 10대 스타상  -RTS 이영호(스타크래프트, KT Rolster) 이제동(스타크래프트, 화승 OZ) 박준(워크래프트 3, FOX)  -FPS 김동호(스페셜포스, SK텔레콤 T1) 강민호(서든어택, Euro!) 강근철(카운터 스트라이크, FOX)   고영명(Astrick)  -스포츠 성제경(피파온라인2)  -액션&캐주얼&레이싱 배재민(철권, Resurrection) 문호준(카트라이더) 2010.12.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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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e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상’ 유력

이영호(18·KT)가 이제동(20·화승)을 밀어내고 올해의 최고 프로게이머 자리에 오를지 주목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제 5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을 연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개최된 국내 공인대회와 비공인대회, 국제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선수상 및 종목상 등 대상을 비롯해 본상 19개, 특별상 6개 등 총 2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게이머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상'. 2007년과 2009년 2회 연속 수상한 이제동이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영호가 유력한 후보도 떠올랐다. 이영호는 올해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게임의 MSL 등 개인리그에서 4번이나 우승하고 WCG2010 그랜드파이널과 제3회 실내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기록면에서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개인다승 1위를 비롯해 현 케스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본상 부문별 수상자들을 후보로 현장에 참석한 e스포츠기자단과 초청팬들의 투표로 결정돼 결과를 섣불리 점치기 어렵다.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종목상'은 대회가 꾸준히 안정적으로 열리고 있는 CJ인터넷의 '서든어택'이 유력하며 리그를 다시 시작한 넥슨의 ‘카트라이더’, 월드컵의 해를 맞아 주목받은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온라인2' 등이 경합하고 있다.이번 e스포츠대상에서는 7개 부문이 새로 신설됐다. 특별상 부문에서 ‘우수 공인종목 리그상’과 본상 공인종목 부문에서 ‘던전앤파이터 최우수 선수상’ ‘아발론온라인 최우수 팀상’ ‘철권 최우수 팀상’ ‘카트라이더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국제대회 활성화 종목상’ ‘e스포츠 10대 스타상'이다. e스포츠 10대 스타상(RTS 3명·FPS 4명·스포츠 1명·캐주얼&레이싱 2명)은 100%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된다. 19일 투표 마감 결과 RTS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영호, 워크래프트3 박준, 아발론온라인 임요한 등이 뽑혔다. 권오용 기자 2010.1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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