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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돈주고도 못할 시구·시타, '100만원' 받고 한다...잡코리아x알바몬, 21일 한화-LG전 시구·시타 '꿀알바' 모집

1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마친 한화 이글스가 알바몬, 잡코리아와 함께 시구 알바 이벤트를 준비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3일 "땅볼을 던져도, 헛스윙을 날려도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공고"라며 시구 시타 알바 이벤트를 예고했다.잡코리아·알바몬은 "본 공고는 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LG 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일급 100만원을 받고 경기장에서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달 13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고 소개했다.시구자 모집은 잡코리아에서, 시타자 모집은 알바몬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각 플랫폼에 게재된 '잡코리아x한화이글스 일급 백만원 시구 사원 모집', ‘알바몬x한화이글스 일급 백만원 시타 알바 모집' 공고의 내용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 지원'하면 된다.본 모집 공고에 지원하게 된 본인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구자와 시타자를 최종 선발한다.시구자와 시타자로 선발된 신입사원과 알바생은 일급 100만원을 받고 21일 한화 경기에서 실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시구자와 시타자에게는 △잡코리아x알바몬 엠블럼 한화이글스 유니폼 제공 △잡코리아x알바몬의 대표 선수 ‘잡코’, ‘모니‘와 기념 사진 촬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선발된 시구자와 시타자는 14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며, 개별적으로 안내한다.시구·시타 알바는 과거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이벤트다. 히어로즈 구단은 목동구장을 사용하던 시기부터 꾸준히 매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 시즌 한화와 스폰서십을 맺은 잡코리아·알바몬이 이를 기념해 해당 이벤트를 올해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하게 됐다.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김태현 팀장은 "한화 구단 스폰서십을 기념해 잡코리아와 알바몬 회원들과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자 이색 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루 100만원의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화 홈구장에서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이색 채용 공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03 09:33
연예일반

‘깐죽포차’ 스폐셜 알바 히밥, 포차 오픈 준비부터 대형사고?!

‘깐죽포차’의 스페셜 알바 히밥이 포차 오픈 준비부터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 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8회에서는 스페셜 알바 히밥이 주방장 팽현숙을 도와 새로운 안주 메뉴인 순대 볶음에 도전한다.포차 오픈 전 히밥은 팽현숙에게 순대 볶음을 타지 않게 볶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미션 수행도 잠시 히밥은 팽현숙이 미리 준비해 준 양념장을 테이블에 놓자마자 떨어뜨리는 실수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사장 최양락은 히밥에게 빈 양념통을 들고 서 있으라며 장난 섞인 호통을 친다.반면 그 상황을 지켜보던 이상준은 히밥이 포차에 있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를 열거하며 그녀를 감싸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최양락은 7일 차에 끝난 줄 알았던 스페셜 알바 김민아가 8일 차 오픈 전 갑자기 나타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 한다. 자기 마음대로 ‘깐죽포차’에 재취업하겠다며 나타난 김민아는 또 한 번 포차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한껏 자연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한다.특히 최양락에 버금가는 주당 김민아는 술 취향이 비슷한 손님들과 술잔을 나누고 새로운 스페셜 알바 히밥 또한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등 ‘깐죽포차’만의 매력에 푹 빠진다.두 스페셜 알바생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히밥이 ‘깐죽포차’에 있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 하루 만에 재취업한 김민아가 또 어떤 매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7:21
연예일반

백종원 매직+알잘딱깔센 알바 → ‘장사천재2’ 재미 쏠쏠 [줌인]

백종원 마법이 또 통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가 시즌1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여기엔 요식업 CEO인 백종원의 적절한 솔루션과 탁월한 메뉴 선택 그리고 유연한 위기 대처능력이 더해진 덕분이다. 지난해 10월29일 첫 방영된 ‘장사천재 백사장2’ (이하 ‘장사천재2’)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알바생들의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기를 그렸다. 시즌2 최고 시청률은 5.7%로 이는 시즌1 최고 시청률 5.1%보다 높은 성적이다. 오는 4일 시즌2 종영을 앞두고 있기에 최고 시청률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백종원, 요식업 경험 살린 노하우“장사는 고객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장사천재2’에서 백종원이 꾸준히 강조했던 말이다. ‘장사천재2’는 단순한 요리 예능이 아니다. 창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최근 일자리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고용 계약에 구속되지 않는 프리랜서나 창업하는 비율이 늘어났다. 하지만 창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법. ‘장사천재2’는 요식업 경험이 많은 백종원이 실전처럼 장사를 하면서 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런 점이 MZ세대를 열광시켰다. 백종원은 방송 초반 베스트 요리라 자신했던 ‘도리뱅뱅’이 팔리지 않자 곧바로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그리고 마법처럼 도리뱅뱅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한다. 주류 재고가 많이 남을 때는 1+1전략을 짜 재고 소진과 매출 상승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를 보여줬다. ‘장사천재2’는 영업 초반부터 2호점 오픈까지 장사 일대기를 짧은 시간 안에 빠른 속도로 그려낸다. 영업 초반 백종원은 고객들에게 아낌없이 퍼줄 것을 강조하며 서비스를 계속 제공했다. 일명 벽을 허무는 단계다. 영업 후반부터는 본격적인 ‘수익화’를 했다. 서비스로 제공하던 음식들도 모두 가격을 받고, 메뉴가 소진됐을 때는 재빨리 다른 메뉴로 바꿔 수익 창출을 했다. 이런 실전 노하우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줬다. ◇ 백종원, 장사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 역시 주목 받았다. 지난 달 4일 방송에서 2호점을 찾은 한 노년의 여성 고객이 떡볶이를 주문한 뒤 매워서 못먹겠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현지 알바생 우슈가 “어느 식당에 가든 음식을 주문하고 안 드셔도 값을 지불하지 않냐”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자, 해당 손님은 “그럼 떡볶이를 다시 해서 갖다 달라”며 분노했다. 이른바 진상 고객과 대처한 상황이였던 것.알바생과 손님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상황을 알게 된 백종원이 손님과 알바생 모두에게 새우 꼬치를 서비스로 대접했다. 기분이 나아진 손님은 알바생에게 다가가 먼저 화해를 청한 뒤 주문한 음식의 전액을 지불하고 떠났다. 알바생 역시 백종원의 센스있는 대처에 웃음을 되찾았다. 해당 방송분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역시 백종원”, “손님 뿐 아니라 알바생 마음까지 배려했다”, “유연한 대처에 그저 감탄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기의 순간에도 강하다. 그때마다 백종원의 마법이 펼쳐졌다. 지난 달 28일 방송에서 2호점에서 점장으로 활약하던 이장우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족발 맛이 예상과 달라 판매하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족발 주문 후 대기 중이던 손님들에게 교환 또는 환불까지 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 결국 이장우가 급히 백종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곧바로 백종원은 “썰어서 짠맛이 빠질 때까지 푹 끓인 후 다시 양념하라”는 긴급 솔루션을 처방했다. 이 망한 족발은 ‘매운 족발’로 재탄생했고, 곧 완판됐다. 해당 장면은 ‘백종원의 심폐소생술’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공개돼 하루 만에 2만 회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 몰입도 높이는 연출력+케미 제작진의 연출력과 출연진들의 케미도 ‘장사천재2’ 흥행을 견인했다. 제작진은 일정한 미션을 달성하면 영업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해 주거나, 프랜차이즈를 오픈할 기회를 주는 등 게임 같은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알잘딱깔쎈’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라는 조어) 알바생들이 백종원의 조력자로 톡톡히 활약했다. 배우 이장우는 ‘장사천재2’에서 ‘제2의 백종원’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뒤를 받쳤다. 소녀시대 출신 유리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을 뿐더러 에 일가견이 있으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센스를 발휘한다. 홀을 진두지휘하는 가수 존박은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능숙한 손님 응대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장사천재2’는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며 장사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무엇보다 ‘장사천재2’가 흥행한 이유엔 백종원 자체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힘이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06:00
경제일반

늘어난 ‘혼설족’ 잡아라…유통가 '분주'

유통 업계가 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들 이른바 '혼설족'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혼설족을 잡기 위해 이색 도시락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GS25는 명절 대표 메뉴를 골고루 담은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출시했다.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첩반상으로 구성돼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명절 도시락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있다. GS25는 ‘우리동네 지에스 앱’ 픽업 서비스 전용 할인 쿠폰을 18만장(4억5000만원 규모) 준비했다.이마트24 역시 잡채, 돼지고기구이, 전, 나물 등으로 구성한 명절 도시락을 다음 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CU는 초저가 차별화 간편식 브랜드 ‘놀라운 간편식’ 6종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덮밥류 3종(3900원), 샐러드 2종(2900원), 삼각김밥 1종이다. 이 중 ‘매콤어묵 삼각김밥’은 씨유가 5년 만에 내놓은 1000원짜리 제품이다. CU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날로 높아지며 지갑이 얇아진 고객의 한 끼 부담을 덜고자 명절을 즈음해 저렴한 간편식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집에 머물며 한 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주는 이색 아르바이트도 등장했다.온라인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연휴 기간 집과 인근 동네에서 시간을 보낼 이용자들을 위한 ‘설 연휴 집 지키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색 체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드라마·영화를 정주행하고, 동네 맛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며 집을 지키는 콘셉트다. 지원 방법은 모집 페이지에 자신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설 연휴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이튿날인 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선발된 알바생 전원에게 임무 수행을 위한 당근머니 30만원과 배달의민족 상품권, 티빙 이용권을 알바비로 지급한다. 알바생들은 설 연휴 기간 집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SNS에 설 연휴에 한 일들의 업무 일지를 사진과 함께 올리면 된다.이 밖에 설 연휴 기간 단기 일자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알바' 탭으로 들어가 '단기'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31 07:00
연예일반

‘진웅이 옴’ 알바생 목격담에 조진웅 “내가 너 찾는다”

배우 조진웅이 자신을 봤다는 한 아르바이트생의 목격담에 반응했다.조진웅은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살롱드립2’ 영상 예고편에서 아르바이트생 목격담을 듣곤 “내가 널 언젠간 찾을 거야”라는 재치 있는 경고를 남겼다.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조진웅을 자주 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처음 조진웅을 봤을 때 친구는 정말 좋아했다. 6번 정도 보니까 친구가 덤덤한 반응을 보이더라. 요즘엔 조진웅이 술집에 오면 ‘X됨. 진웅이 옴’이라는 문자를 한다”고 폭로했다. 조진웅이 늦게까지 술을 마신다는 걸 암시하는 말.조진웅은 “자기관리 잘하지 않느냐”는 장도연에게 “(스케줄 있으면) 하루 동안 굶었다가 일정이 다 끝나면 한 끼를 먹는다”고 답했다.조진웅은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맨’에 출연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07:50
연예일반

‘깐죽포차’ 최양락, 막무가내 섭외 요청…신동엽 “체계가 없어요?” 지적

‘깐죽포차’ 최양락이 신동엽에 면박을 듣는다.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5회에서는 재미와 흥 넘치는 포차 영업 4일 차 이야기가 그려졌다.이상준은 포차 오픈 기념으로 자신의 지인인 마술사 최현우를 초대했고, 최현우는 방송계 마당발답게 최양락과 스페셜 알바생 추성훈과도 인연이 있는 폭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최현우의 등장에 과거 추억을 떠올린 최양락은 환하게 그를 맞았고, 최현우는 방송 최초로 마술 전문 프로 MC였던 최양락을 통해 방송을 많이 배웠다며 시작부터 미담을 대방출했다.최현우는 ‘깐죽포차’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마법(?)쇼도 선보였다. 지난 2018년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보여준 큐브 마술을 그대로 재현한 최현우는 팽현숙의 계속되는 의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름 돋는 마술을 보여주며 포차 손님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다음 날 ‘깐죽포차’의 스페셜 알바생으로 일해본 추성훈은 포차를 운영하려면 체력이 매우 필요할 것 같다면서 이상준과 유지애를 위한 특별 운동 수업을 진행했다. 복근 운동으로 시작한 추성훈의 운동 수업은 기본자세부터 난관을 겪었다.한편 최양락은 대통령 표창을 받으러 서울로 떠나면서 직원 이상준을 포차 사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이상준은 그런 최양락에게 전단지에 직접 사인 후 시상식에서 홍보하기 미션을 제안했다. 덧붙여 유지애는 개그맨 신동엽이 포차에 방문할 수 있도록 섭외 미션을 요청했고, 스페셜 알바 추성훈은 수상자들과 홍보 영상 촬영 미션을 추가했다.최양락이 서울로 떠난 뒤 일일 사장님이 된 이상준은 최양락의 빈자리를 틈타 직원들과 함께 ‘무동력 썰매 루지 체험장’을 방문했다. 이상준과 팽현숙, 유지애, 추성훈은 이곳에서 커피 내기를 건 ‘제1회 루지 대결’을 펼쳤고, 꼴찌로 들어온 팽현숙이 커피를 사게 됐다.직원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시상식에 도착한 최양락은 정장 위에 ‘깐죽포차’ 앞치마를 두른 채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최양락은 황제성, 이미자, 주현영을 만나 전단지를 건넸고, 개그맨 후배 신동엽을 발견했다. 신동엽과 잠깐의 토크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최양락은 신동엽에게 다짜고짜 전단지를 전달하며 막무가내 섭외를 요청했다. 신동엽은 이 같은 최양락의 대책 없는 섭외에 “체계가 전혀 없어요?”라며 역정을 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깐죽포차’ 6회는 오는 20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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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보영, 경력직답게 첫날부터 에이스.. “손흥민이다” (어쩌다 사장3)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 합류 첫날부터 에이스로 등극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보영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보영은 오자마자 머리를 질끈 묶고, 곧장 김밥 말기에 들어갔다. 작은 손으로 김 위에 밥을 골고루 펴고, 능숙하게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다”며 감탄했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경력직은 다르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앞서 박보영은 3년 전 강원도 화천에서 공식 1호 알바생으로 분한 적 있다. 그런 박보영도 어려워하는 게 있었다. 바로 카운터 계산. 예전과 달리 바코드가 없어, 상품에 적힌 가격을 보고 일일이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박보영은 “손님이 오는 게 이렇게 공포스러울 일인가”라며 걱정했다. 또 몇 번 실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바로 적응해 공식 1호 아르바이트생다운 면모를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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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어쩌다 사장3’ 출격.. 똑순이 알바생으로 ‘활약’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 알바생으로 출격한다.1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7일차, ‘어쩌다 사장’ 공식 1호 알바생 박보영이 등장한다. 박보영은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차태현의 카운터 교육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일일 사주 윤경호의 도움을 받은 박보영은 ‘똑쟁이’ 능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박보영은 일손이 필요한 빈틈을 찾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활약을 펼친다. ‘최애 과자’를 찾는 손님을 위해 곧장 창고로 달려가는가 하면, 매대를 채우기 위해 몸집만 한 상자들을 번쩍 드는 등 활약을 펼친다.또한 박보영과 현지 손님들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식당에 귀여운 꼬마 손님이 등장하자, 한걸음에 다가가 인사를 건넨 박보영은 자신의 간식까지 양보한다. 꼬마 손님 앞에서 러블리한 미소를 짓는 ‘뽀블리’ 박보영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어쩌다 사장3‘는 1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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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生리얼”.. 팽현숙♥최양락 ‘깐죽포차’서 36년차 케미 보여준다 [종합]

시작부터 티격태격이다. 결혼 36년 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깐죽포차’로 돌아왔다. 최양락은 포차 주인장으로, 팽현숙은 주방장으로 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깐죽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개그맨 이상준, 가수 유지애가 참석했다. 이날 ‘깐죽포차’ 멤버들은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앞치마를 메고 신나는 음악에 춤을 추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최양락은 “예능에서 수십 년간 활동했지만, 포차 주인공은 처음이다. 특히 늘 팽현숙한테 치여서 보조로 전락했는데 ‘깐죽포차’에서는 제가 사장이다. 이거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들떠있는 최양락과 달리 팽현숙은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양락의 ‘깐죽포차’가 성공을 못하면 계속 집에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잘 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제가 폐경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촬영하고 나서 하혈했다. 10시간에서 11시간 정도 서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손님에게 친근하게 욕하는 욕쟁이 할머니 가게가 인기인 것처럼 ‘깐죽포차’는 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승부를 본다. 이승준은 “저와 최양락 선배가 ‘깐죽포차’에서 깐죽을 담당하고 있다. 손님들이 엄청 즐거워 해주시더라. 또 최양락, 팽현숙 선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재미요소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티카타카 이외에도 다수의 요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팽현숙의 수준급 요리 실력도 관전 포인트다. 팽현숙은 “한식, 양식, 중식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음식점을 34년 차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요리는 믿고 봐주시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준 역시 “현숙 선배 표 콩나물국은 국보급이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팽현숙은 “포차하면 해장국 아니냐. 제가 최양락과 36년간 같이 지내면서 해장국 달인이 됐다. 북엇국부터 미역국, 콩나물국 말만 해라. 제가 포장해서 배달까지 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양락은 “‘깐죽포차’는 진짜 리얼이다. 손님들한테 리얼로 깐죽거리고 메뉴도 그날마다 매일 달라진다. 또 팽현숙과 싸우는 것도 진짜 리얼이다.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알바생으로 분한 유지애는 해맑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이기도 한 유지애는 “팬들이 개인적으로 ‘깐죽포차’에 기대가 크다. 저 역시 팽현숙, 최양락 선배님께서 딸처럼 대해주셔서 촬영을 편안하게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깐죽포차’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3 12:11
연예일반

‘깐죽포차’ 첫방 D-5…베짱이 최양락의 인생 2막

‘깐죽포차’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깐죽포차’는 앞서 팽현숙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오너에 도전한 포차 사장 최양락의 야심 찬 포차 토크쇼를 예고했다.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함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깐죽포차’만의 웃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갑분 포차?! 최양락의 깐죽포차 도전기!‘팽현숙 귄카’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온 남자이자 남자가 부러워하는 남편 1순위, 깐죽 베짱이 최양락의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베짱이 생활을 청산하고 포차 운영에 도전한 최양락은 주방장 팽현숙부터 직원 이상준, 유지애까지 알차게 구성한다. 특히 포차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 등 모든 일을 꼼꼼히 챙기며 포차에 진심인 최양락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깐죽포차만의 독특한 운영 시스템!특유의 깐죽 토크를 선보이는 최양락은 손님이 어떤 사람인지까지 파악하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손님이 못 마시는 주종 및 음식 알레르기 등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주인장 마음대로인 ‘양락카세’를 선보인다.주방장 팽현숙은 손님의 취향에 맞게 스페셜 안주를 제공, 강원도 현지 오일장의 맛과 제철 재료로 만든 안주 시그니처를 개발한다. 그날의 재래시장 사정에 따라 다채롭게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 또한 관전 포인트다.# 각양각색 일일 알바생부터 특별한 힐링까지깐죽 사장 최양락을 위해 평창까지 각양각색의 일일 알바생이 찾아온다. 일일 알바생은 하루 동안 포차의 일손을 도우며 일반인 손님들과 만나고, 이들은 딜리버리 이벤트부터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손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깐죽포차’는 손님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들과 고민을 논의하며 해결책을 제시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깐죽포차’만의 영업 철칙을 ‘일한 만큼 논다’고 정의한 최양락은 어느새 베짱이 본능이 발동, 직원 복지를 가장한 힐링을 즐긴다.‘깐죽포차’ 제작진은 “최양락 선배님이 깐죽포차를 가슴 속에 열 달을 품고,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출산하는 것이다. 그만큼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들이 산통을 겪으며 온 힘을 다해 탄생시키는 자식 같은 프로그램이니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깐죽포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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