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안지민(B2·55kg) 안지민의 에이스 펠러는 원판이 선회형인 20034번이다.
세팅이 같은 90174번과 80217번이 있지만 세 개의 펠러 중 직선에서 뻗어주는 가속력이 가장 우수해 ‘실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을 잡아주는 힘이 좋아 원하는 작전을 손쉽게 구사할 수 있으며 활주시 울컥거림이 없어 스타트 포인트를 잡기 수월한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았다.
”원형이 잘나온 명품 프로펠러니까 손대지 말고 타라”는 선배선수들의 조언에 사포로 무게를 살짝 줄이기만 했다는 안지민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이스 펠러에 100% 만족해 앞으로 가공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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