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 대포항에 인접한 동해콘도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 사이 여름 휴가철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파격적 가격에 제공한다.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에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은 25평형 60개로 가격은 1박에 17만원(정상가 25만원)이다.
모든 객실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형태의 디럭스룸(침실2, 거실1)이며, 편의시설로 식당·노래방·슈퍼마켓 등이 있다.
콘도 이용시 주어지는 혜택으로 설악워터피아 30% 할인, 척산온천 할인(정상가 7000원, 할인가 5000원), 지역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배낚시 할인(5인 이상 정상가 1인 2만5000~3만원, 할인가 1인 1만8000원) 등이 있어 관광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인근에 설악산과 여러 해수욕장들은 물론 대포항·물치항, 가을동화 촬영지, 낙산사, 통일전망대 등 이름난 볼거리들이 풍성하다. 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홍천까지 연결되고, 미시령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에서 불과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 070-7574-7987.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