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가 좋아하는 스티치♥ 호호호~ 귀여운 척 용서해줘요^^ 오늘도 좋은 하루…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연서는 디즈니 캐릭터인 '스티치' 인형으로 얼굴의 일부분을 가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달걀형 얼굴 안에 들어있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인형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배우 김희선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우아한 눈매와 얼굴형·도톰한 입술·머리스타일까지 김희선을 연상시킨다.
네티즌들은 '언니도 잘 자요' '넝굴당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언니는 귀여운 척이 아니라 원래 귀여운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연서는 현재 KBS 2TV 주말극 '넝쿨째굴러온당신(넝굴당)'에서 국민 밉상 시누이 방말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