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SBS '인기가요' 안방마님 자리를 맡았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31일 "민아가 아이유의 후임으로 새 MC로 발탁됐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아는 "MC로 발탁돼 놀랍고 기쁘다. 앞으로 나만의 매력을 맘껏 발산해 좋은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사랑받았다.
걸스데이는 6월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여자 대통령'을 발표해 7월 첫주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현재 '2013 서머 스페셜' 신곡 '말해줘요'로 활동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