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29)를 영입했다. 고미스는 기성용(25)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완지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고미스와 계약 했다. 자유 이적으로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미스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고미스는 지난 2009년 프랑스 리그앙의 명문구단 리옹에 입단해 총 172경기에서 62골(리그 56골)을 기록했다. 2013-2014시즌에는 리그에서 14골을 기록했다. 그는 프랑스 대표로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 출전한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