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위스키 브랜드 ‘가쿠빈(Kakubin)’이 전국 이마트 60여개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가쿠빈 제품은 700ml 가쿠빈 위스키와 가쿠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60개 이마트 매장에서 3만9600원에 판매된다.
가쿠빈의 이마트에서의 입점을 통해 더운 여름철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문화 전파와 함께 가정용 주류 시장인 ‘홈 바(Home Bar)’ 공략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가쿠빈은 ‘가쿠하이볼’이란 애칭으로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다. 지난 3월 국내에 론칭, 이자까야를 비롯해 다이닝 바, 펍, 라운지 바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 선보인지 불과 6개월이 채 돼지 않았지만, 칵테일류의 새로운 한 축을 차지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