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전설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 유격수 데릭 지터의 선수시절 연애 생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려했던 데릭 지터의 연애 행각을 투수부터 내-외야수 포수 지명타자까지 열거한 화면을 게시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투수에 한나 데이비스, 지명타자에 모델 타이라 뱅크스, 외야수 머라이어 캐리, 제시카 알바 등 그야말로 화려함 그 자체다.
네티즌들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여인들도 포함하면 아마도 40인 로스터는 족히 만들지 않겠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