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준영의 허세강좌 Step1. 턱끝을 살-짝 하늘을 향해 들어주세요. 바다건너 일본에서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영은 장근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설명처럼 두 사람은 턱을 올리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당당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이다.
정준영은 지난 19일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예쁜남자' 일본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정준영은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하루만'을 통해 남자 주인공인 장근석의 마음을 대변하는 OST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장근석 외에도 아이유, 이장우, 그룹 히스토리 등이 참여해 총 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정준영에 대한 아시아권의 반응이 뜨거운 것이 사실"이라며 "공연 요청과 외신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해외 팬 분들도 직접 만나 뵐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