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 10년을 사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사유리는 강원도 인제에서 수륙양용차를 탄 후 운전에 재미를 느꼈다. 이후 운전에 일가견이 있는 남편 이상민에게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민은 뜬금없이 "좀 있다 필기시험을 보러가야한다"는 사유리의 선언에 잠시 당황하다 이내 "꼭 합격시키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좋은 과외교사가 되겠다'던 생각도 잠시 뿐. 독특한 사유리의 행동 때문에 이상민은 수차례 뒷목을 잡아야만 했다. 정지 표지판을 공부하다가 가수 조정치를 떠올리고 속도위반에 대해 익히다가 "속도위반하면 애가 나와"라고 하는 등 엉뚱한 사유리 때문에 결국 '버럭 선생'으로 변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5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