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이 곽진언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 결승전에서는 김필과 곽진언이 ‘슈퍼스타K’ 자리를 놓고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진언은 심사위원 점수 385점,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 투표 397점으로 총 782점을 받았고, 스페셜 시상자로 나선 배철수가 ‘슈퍼스타K’로 곽진언을 호명했다.
특히 곽진언은 우승자로 낙점되자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고, 김필은 자신의 일인마냥 행복해하는 것은 물론 곽진언의 눈물을 닦아주는가 하면, 포옹해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에서 우승한 곽진언은 5억 원의 상금, 데뷔 앨범 발매, ‘2104 마마(MAMA)’ 스페셜 무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필의 진심어린 축하에 네티즌들은 "김필-곽진언, 김필 정말 훈훈하네" "김필-곽진언, 김필도 노래 정말 잘했는데 아쉽네" "김필-곽진언, 김필 가수 데뷔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