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리더(VR콘텐츠)부문 - (주)토키스튜디오 -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대전’ 대상 수상, ‘Still Alive’로 국내외 주목 (주)토키스튜디오(대표 박찬열)는 모바일 게임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이다. 광주 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이 기업은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유저가 필요하지만 아직 없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Still Alive’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좀비 캐릭터를 활용한 서바이벌 생존 체감형 가상현실 3인칭 액션슈팅게임(VR TPS)이다.
모바일 게임인 ‘프리러너’는 네트워크 실시간 게임으로 태국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VR게임인 ‘킥걸’ 역시 외국 게임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 8월에 두 편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여러 곳에서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지만 토키스튜디오의 박찬열 대표는 국내에서 투자를 받고 개발 속도를 더욱 단축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금은 7명의 적은 인원으로 기업을 꾸려가고 있지만 앞서가는 기획력과 단단한 팀웍으로 개발속도는 그 여느 기업 못지않다. 사운드 등 내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는 토키스튜디오가 뿌리를 내리는 시기"라며, "'킥걸' '스틸얼라이브' 등 글로벌 출시와 투자를 받아 자립하고 더욱 높은 곳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권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