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위너 '릴리릴리' 커버영상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릴리릴리' 기타버전 커버영상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과 함께 걸린 태그 중에서는 '#음색깡패'라는 태그가 로제의 영상과 찰떡같이 어울려 눈에 띈다.
휴대폰으로 가볍게 찍어 본 영상인 듯 화질은 좋지 않지만 로제의 상큼한 미소와 청아한 목소리는 화질을 뚫고 전달돼 눈길을 끈다. 러블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로제는 자신만의 '릴리릴리'를 완성,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데뷔 1년도 안 된 사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등 연달아 선보인 세 곡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1억뷰를 넘겨 주목할 만한 최고의 신인그룹으로 떠올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블랙핑크는 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들 역시 큰 주목을 받으면서 그 인기를 입증시키고 있다.
또 네 명 중 제니·로제·리사가 영어를 구사, 앞으로 해외진출과 시장성이 매우 큰 그룹이라는 평이다.
블랙핑크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