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식비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입에 맛고, 영양가도 갖춘 건강한 먹거리 대부분은 1인분에 만 원을 넘기 일쑤. 단순 군것질을 위한 주전부리의 가격대도 크게 다르지 않아 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수제 핫도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수제핫도그 전문 '비엔나핫도그’는 기존 핫도그의 추억은 그대로 살리되 맛과 영양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반 핫도그와는 달리 반죽에 화학첨가물, 계량제, 방부제, 색소 등은 일절 첨가하지 않고, 현미찹쌀, 쌀가루, 오트밀, 발아현미, 율무, 팥, 밤, 찰보리, 아몬드, 표고버섯 등의 33가지 곡물믹스로 영양성분과 식감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주문 즉시 제조하는 방법으로 직접 집에서 해먹는 듯한 건강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비엔나핫도그’의 대표 메뉴로는 100% 돈육 소시지의 ‘비엔나핫도그’와 치즈 맛이 일품인 ‘모짜렐라핫도그’, 고소한 감자큐브가 매력적인 ‘포테이토핫도그’, 매콤한 청양고추로 맛을 낸 ‘파파핫도그’ 등이며, 올 해 새롭게 옛날 핫도그의 풍미를 담은‘오리지널핫도그’, 5가지견과류로 고소함과 건강함을 잡은 ‘씨앗핫도그’, 매콤달콤한 소스에 가쓰오부시가 가득 뿌려진 ‘오코노미핫도그’ 등을 구성하며 메뉴 라인을 강화했다. 가격대 역시 대부분 1,000원~2,000원대로 저렴한 수준이다.
‘비엔나핫도그’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업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가격 경쟁력은 기본, 맛과 영양, 메뉴 경쟁력을 두루 갖춰 소자본 창업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본사의 자매 브랜드인 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와의 하이브리드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의 이원화를 꾀할 수도 있다.
‘비엔나핫도그’에 대한 자세한 창업 정보는 오는 8월 25일(금)부터 3일간 열리는 광주전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