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정국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2025.10.27/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광화문 컴백 무대를 앞둔 소회를 전했다.
정국은 21일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광화문이라는 특별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멀리서 저희를 보러 와주시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고생해 주시는 많은 분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멋지게 무대 잘 해보겠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슈가도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슈가는 같은 날 위버스에 “이번 무대 잘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뒤에서 고생해 주고 계신 스태프분들, 안전 관리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일 현장에서 무리하지 말고 밤엔 아직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 오라. 보고 싶다. 곧 만나자”는 글을 올렸다.
지민, 뷔, RM, 진은 전날 컴백 무대를 앞둔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지민은 “혹시 공연 보다가 컨디션 안 좋으면 꼭 주위에 있는 안전요원분들께 반드시 알려달라”며 “다치는 사람 없게 조금만 천천히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뷔는 “오랜만의 무대라서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보여드리려고 준비 중”이라며 “모두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무사히 공연이 끝나는 게 저희가 제일 바라는 일이다. 부디 공연 당일에는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지켜주는 분위기로 즐겨달라”고 얘기했다.
RM은 “당일 현장 스태프분들과 안전요원분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고 인사했다.
언제나처럼 가장 먼저 팬들을 찾아온 진은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됐다.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도움 주신 분들과 이해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번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에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공연 당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