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노브랜드'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브랜드 선물 세트는 총 10종으로 한우부터 생활용품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불고기와 국거리를 700g씩 담은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 노브랜드 인기 과자들로 구성된 '노브랜드 스낵박스' '노브랜드 배 세트'(11~12입) '노브랜드 치약 칫솔 세트' 등 이다.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 세트는 이마트 자체 미트센터를 이용해 중간 마진을 줄였다.
하이트진로,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 2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사가 출시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 IPA'와 '그랜드 기린 JPL'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기린 IPA는 깊은 맛의 에일 맥주로 도수는 5.5%다. 미국산 칼립소 홉과 호주산 에라 등 희귀 홉을 사용해 에일 맥주 특유의 상쾌하고 달콤한 과일 향을 맛볼 수 있다. 기린 JPL의 도수는 6%로 청량한 라거 맥주의 장점을 살렸다. 맥아의 구수함과 꽃의 향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330㎖ 병 타입으로 병목이 짧고 보디 부분이 묵직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삼성전자, 초등생 대상 '그린 챌린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컨셉트는 '친환경 미션 완료로 지구를 구하자'이다. 캠페인 참여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뒤 개인과 단체 부문에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로 실시간으로 미션 수행 결과와 랭킹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미션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자원·재활용, 물, 에너지의 4가지 테마와 '대중교통으로 가족여행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하고 수행한 전체 미션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 팀과 개인에 대해서는 각각 1등 환경부장관상, 2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3등 삼성전자 'PlanetFirst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50만~3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