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 영상 캡처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유라가 데뷔 초 겪었던 외모 굴욕을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에는 ‘유라랑 어울릴 결혼 상대 걸스데이 소진이 딱 골라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라는 소진에게 “처음에 울산에서 올라왔을 때는 내가 제일 예쁜 줄 알고 올라왔다. 그런데 아니었다. ‘꽃다발’이란 프로그램을 했는데 예쁜 아이돌들이 다 같이 했다.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 충격을 받았냐면 그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했는데 처음에 수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지연을 보고도 충격을 받았다”며 “한두 명 보고 충격받은 것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라는 “촬영하고 바로 기가 죽어서 혼자 부스 안에 들어가 울었다. ‘난 예쁜 게 아니었어’, ‘역시 수도권은 수도권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울산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유라는 2010년 혜리와 함께 걸스데이에 합류했다. 이후 소진, 민아, 유라, 혜리 4인조로 재편된 걸스데이는 2013년 ‘기대해’, ‘여자대통령’으로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썸띵’(Something), ‘달링(Darling)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