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이 미국 영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18일 오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 관련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러브콜은 있었는데 전체적 내용은 모르겠다. 약속해놓은 작품이 있어서 그 작품들에 몰두하겠다. 차차 기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개월 정도 나올 수 있냐는 영화가 있었지만 약속된 작품 스케줄 때문에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마동석은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범죄도시' '부라더'가 더 좋다"고 답했다.
주변에서 마동석을 향한 '스마트하다'는 칭찬에 대해서는 "어떤 분야에서 단순한 부분도 있을 거고, 여러가지 부분이 있을 거다. 영화 찍을 때는 오감을 다 열어놓고 하려는 편이다. 그래서 그렇게 보시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찾은 고향에서 묘한 여인을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다.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일 개봉.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