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본인의 직업에 100% 만족한다며 행복해 했다.
영화 '꾼(장창원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나는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고민과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직업 만족도는 어떻냐"는 질문에 "너무 만족하다. 100% 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체질인 것 같다"며 진심으로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만족감을 표한 나나는 "
앞으로 꾸준히 오래오래 하고 싶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나나는 극중 미모 자신감
이 넘치는 춘자로 분해 매력적인 열연을 펼쳤다. '꾼'은 11월 2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