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브랜드 미네랄바이오(이하 미바)가 전속모델로 배우 오연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미바에 따르면 최근 오연수를 미바의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첫 번째 CF 촬영을 마쳤다.
오연수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자기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해 30~50대의 여성층에서 워너비 스타로 꼽히고 있다.
미바 강석창 대표는 “우아하면서도 건강한 오연수의 이미지가 천연 화장품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채택하게 됐다”며, “연예인 인생파데 이슈와 홈쇼핑 방송을 통해 비비크림과 왕쿠션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본래 기초화장품으로 출발한 회사인 만큼 내년부터는 기초 화장품도 색조 못지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바는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을 통해 유명 연예인의 메이크업 비결로 알려지며 해당 유튜브 방송 300만뷰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왕홍을 통해 중국 대형 SNS 채널인 웨이보에 소개되며 조회수 2,200만뷰를 기록했다.
강 대표는 "미바는 오연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색조에서 커버력은 물론 ‘주름개선효과’를 강조한 콘셉트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12월 초부터는 스킨케어에서 건강식품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100% 착즙석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