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대학축구]영남대·경희대 등 16강 진출팀 확정

창녕군 창녕 스포츠파크. 중앙포토

16개 팀이 가려졌다.

1일 경남 창녕군 3개 구장에서 'KBS N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 8경기가 펼쳐졌다. 1조에서는 호원대학교가 수성대학교에 1-0 승리를 거뒀다. 4조 건국대학교 역시 문경대학교를 3-0으로 완파하며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5조 송호대는 세경대를 4-0으로 무너뜨렸다. 7조 전주대도 3골 폭죽을 터뜨리며 김해대에 3-1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최종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16강 진출 팀이 결정됐다. 1조(호원대·홍익대) 2조(안동과학대·상지대) 3조(전주기전대·원광대) 4조(건국대·제주국제대) 5조(송호대·용인대) 6조(영남대·가톨릭관동대) 7조(전주대·한라대) 8조(경희대·동신대) 등 16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16강은 오는 3일 펼쳐진다.

피주영 기자
 
KBS N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1일)
 
호원대학교 1-0 수성대학교
상지대학교 2-2 안동과학대학교
원광대학교 1-0 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3-0 문경대학교
세경대학교 0-4 송호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2-0 부산외국어대학교
전주대 3-1 김해대학교
경희대 2-2 동원과학기술대학교